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0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윤 대통령과 대통령실,전당대회 노골적 개입에 안철수 반발

국민의힘 당 내에서도 윤대통령과 대통령실의 전당대회 개입에 반발 목소리 높아

 

윤석열 대통령과 대통령실이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당권주자들중에 유승민·나경원 전 의원에 이어 ‘윤심’(윤 대통령 의중)이 아닌 주자가 1위로 떠오르면 노골적으로 개입해서 그 주자를 주저앉히는 과정이 반복하고 있다.

나·유 전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뒤 안 후보가 김기현 후보를 누르고 여당 지지층 사이에서 지지도 1위를 기록하는 여론조사 결과가 잇따르자, 익명의 대통령실 관계자와 윤핵관 발 안 후보 비판 기사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안 후보는 그간 ‘윤심은 없다’며 윤 대통령과 윤핵관을 구분하는 전략을 취해 왔는데, 윤 대통령이 사실상 직접 나서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최근 안철수 의원이 지난 1일 당원 간담회에서 경쟁자인 김기현 후보의 '김장(김기현-장제원) 연대'에 맞서 '안윤(안철수-윤석열) 연대'라고 표현하자 윤 대통령이 "국정 최고 책임자이자 국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을 전대에 끌어들여 '윤안 연대' 운운한 것은 극히 비상식적인 행태다. 굉장히 도를 넘은 무례의 극치"라고 격앙된 어조로 말했다고 전해진다.

또한, 안철수 후보가 지난 3일 유튜브 펜앤드마이크TV에서 “윤핵관의 지휘자는 장제원 의원” 등으로 "대통령의 안위는 안중에도 없고 자기들의 다음 공천이 중요하다"고 윤핵관 비판에 나서자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대통령을 자신과 동률에 세워놓고 (선거) 캠페인에 끌어들이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는 걸 안 후보도 잘 아실 것”이라고 포문을 열었다.

이 관계자는 “‘윤핵관’(윤 대통령 측 핵심관계자)이라는 표현은 현실을 제대로 말하지 않는 참모들에 둘러싸여서 눈과 귀가 막힌 무능한 지도자라는 의도를 담고 있다”며 “윤 대통령은 이를 대통령에 대한 공격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실체도 없는 윤핵관 표현으로 정치적 이득을 보려는 사람은 앞으로 국정 운영의 방해꾼이자 적으로 인식될 것”이라고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안철수 후보를 향해 “적” “도를 넘었다”고 노골적으로 비판한 것이다.

안 후보는 이에 대해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라는 익명을 통해 특정 후보에 대해 ‘윤심이 있다 없다’라는 기사가 나오지 않도록 강력한 조치를 취해달라”며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일들은 대통령실의 선거 개입이라는 정당민주주의의 근본을 훼손하는 중차대한 사안”이라고 반발하고 나섰다. 

안 후보의 ‘선거 개입’ 주장에 윤 대통령은 다시 발끈하면서 이진복 정무수석을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게 보내 사실상 안 의원에 대한 경고에 나서라고 압박했다. 

이 수석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안 후보의 ‘안윤 연대’ ‘윤핵관’ 표현을 비판하면서 “그 말(대통령실의 선거 개입)은 굉장히 잘못된 모순이다. 당 대표 후보가 대통령과 동격인 표현, '연대'라는 표현은 저는 지금까지 들어보지 못했다"면서 "지금 당 대표를 뽑는 선거지 대통령 후보를 뽑는 선거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 수석은 천하람 당 대표 후보가 '우리 당과 대한민국을 망치는 간신배는 더 이상 국민의힘에 발붙이지 못하게 하겠다'고 말한 것에 대해서도 "일부 후보들이 대통령실 참모들을 간신배로 모는 것은 굉장히 부당한 얘기"라며 "대통령이 간신인지 아닌지 구분도 못하고 국정 운영을 하고 있겠느냐. 대통령에 대한 공격과 뭐가 다르냐"고 반박했다.

 

국민의힘 내부에서조차 윤 대통령과 대통령실 전당대회 개입에 반발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대통령실의 전당대회 개입이 심각한 수준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서병수 의원은 “이건 대통령을 벼랑 끝으로 내모는 짓”이라며 “대통령실 관계자라는 사람들이 대통령을 전당대회에 끌어들이다니 도대체 뭘 하겠다는 것인가”라고 비판했다.

최재형 의원은 “대통령 주변 인사들까지 누구는 대통령이 지원하지 않는다, 누구와는 함께 갈 수 없다는 식의 발언을 쉽게 쏟아내는 것은 당에도 대통령에게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김웅 의원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전교 꼴등 윤핵관이 1등 되는 법’이란 제목의 글을 올려 “1등을 죽인다. 다음 1등을 죽인다. 다다음 1등을 죽인다” “시험을 치지 말고 담임보고 1등 정해달라고 해”라고 비꼬았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712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196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176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717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943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734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760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427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710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0954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2978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807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459
1780 정치 '황당무계'인 황교안, 우경화와 좌충우돌로 리더쉽 불안 file 2019.12.30 910
1779 정치 ** 지지율 높은 윤석열 등장에도 민주당은 '사실 느긋' 2021.05.31 542
1778 정치 **차기대권 후보 정당별 지지율, 민주당이 한국당 크게 앞질러 file 2019.11.08 1574
1777 정치 10.29 참사에 정부의 사태 수습 및 대응 '국민 70%가 부적절' file 2022.11.16 99
1776 정치 119명탄 아시아나 항공기에 K-2 소총 100 여발 발사 file 2011.06.21 5284
1775 정치 168명의 거대 야당 '민주당', ‘유쾌한 결별’과 ‘불쾌한 동거’ 사이서 혁신위만 진땀 file 2023.08.01 271
1774 정치 18대 대선,투표율에 따라 박근혜-야권단일후보 당락 엇갈려 file 2012.11.22 19384
1773 정치 192석 거대 야권, '개헌과 탄핵' 쌍두마차로 '용산' 압박해 2024.05.01 305
1772 정치 19대 국회 개원도 하기전에 대혼란에 빠져 허우적대 file 2012.06.06 3089
1771 정치 19대 국회 첫 과제 ‘통합진보당 논란 의원 자격논의’ file 2012.06.06 2961
1770 정치 19대 대선 진검 승부, '안철수냐,문재인이냐 ' file 2017.04.05 1934
1769 정치 19대 대선, '양자구도냐 ,다자 구도냐'에 관심 모아져 file 2017.04.05 2251
1768 정치 19대 대선, 함량 미달 우파 후보로 영호남 지역구도 붕괴 file 2017.04.11 2410
1767 정치 19대 대통령 선거, 해외 동포들은 진보후보에 압도적 지지 보내 file 2017.06.20 2159
1766 정치 1년만에 재격돌 '명낙대전', 민주당 지지자들 압도적 이재명 지지 2023.07.11 447
1765 정치 2010년 북한 경제 규모, 한국의 1/39 수준 file 2011.11.09 5762
1764 정치 2011년, 정부와 정치권에 바란다 file 2011.01.13 3432
1763 정치 2011년, 정부와 정치권에 바란다 file 2011.01.13 1728
1762 정치 2012년 선거의식,복지예산 편성에 건전재정은 허구 file 2011.10.05 18326
1761 정치 2012년도 재외공관장회의,'형식보다는 내실 다진다' file 2012.02.15 2708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93 Next ›
/ 9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