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01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964-정치 2 사진.jpg
새정치민주연합의 지지율의 하락세가 멈추지 않고 최저치를 매주 경신하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 2014년 9월 첫 주집계 결과, 새정치연합은 0.6%p 하락한 19.5%를 기록, 리얼미터 주간집계 상으로 10%대로 처음으로 하락했고, 새누리당도 1주일 전 대비 1.4%p 하락한 44.5%를 기록했다. 정의당은 4.1%, 통합진보당은 1.4%의 지지율을 기록했고, 무당층은 2.5%p 상승한 28.9%를 기록했다.



새정치연합 의원 130명중에 절반 정도가 운동권 출신,강경론 집착

새정치민주연합(이하 새정치연합)이 당내 의원 130명 가운데 절반 가까이가 진보 강경파인 데다 대부분 운동권 출신이어서 최근에는 과거보다 강경한 의견이 대세를 이루는 구조를 보인다는 분석이다.

새정치연합 내부에서 강경파가 득세하게 된 이유는 지난 총선 당시 공천심사위원회에서 당선 가능성보다 정체성을 강조하겠다며 관료 출신이나 중진의원들을 대거 공천에서 탈락시키고 투쟁심이 강한 운동권 출신, 시민단체 출신 인사들이 채워졌기때문이다.

게다가 대선 패배 이후 당내 최대계파인 친노가 당권을 상실하자 친노 강경파 개개인들이 당 지도부의 통제에서 완전히 벗어나면서 강경 의견이 주류를 이루게 됐다는 분석이다. 

그런 강경파들이 득세하다보니 새정치연합 내에서 합리적인 의견은 설 자리를 잃고, 매 사안마다 정부여당과 정면으로 충돌하며 정국이 파행되고 있다는 비판도 나온다.

최근 새정치연합의 세월호 특별법 제정의 경우에서도 여론조사에서는 새정치연합이 국회에 복귀해야 한다는 의견이 70%에 달했지만 새정치연합은 강경파들의 주장에 따라 오히려 장외투쟁을 더욱 강화하면서 지지율이 드디어 10%로 추락해 창당 후 최저 지지율을 기록했다.

현실적으로 새정치연합의 내부를 들여다 보면, 온건파들은 의견을 내더라도 묵살되고, 다른 의견을 내면 강경파들이 득달같이 달려들어 비난하는 바람에 대다수 의원들이 침묵으로 일관해 침묵하는 의원들이 강경파의 전횡으로 위기에 빠져들고 있다는 것이다.

세월호특별법 제정을 요구하며 시작된 새정치연합의 장외투쟁에서도 비록 공신력은 인정받고 없다는 KBS에서 8월 31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응답자들의 68.8%에 해당하는 구민 10명 중에서 7 명이 새정치연합의 장외투쟁에 부정적이고, 응답자들의 82.5%가  세월호특별법 처리와 관계없이 국회로 복귀를 요구했다.특히, 세월호특별법과 민생법안을 분리 처리해야 한다는 답변도 84.4%였다.

이와같이 새정치연합의 장외투쟁에 압도적으로 반대 여론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당내 강경파들은 “화력을 집중하자”며 장외투쟁을 독려하면서 국회로 돌아가질 않아 공전을 하고 있다.. 

특히,이들은 최근 새정치연합 지지율 추락에 대해 오히려 “일부 의원들이 장외투쟁을 반대하는 등 화력이 제대로 모이지 않았기 때문”이라면서 여론의 악화에도 불구하고 강경투쟁을 굽히질 않고 있다.

현재 새누리당은 오히려 중도 쪽으로 이동하며 새정치연합 텃밭을 잠식하고 있는데 새정치연합 강경파들은 더 왼쪽으로 가야 한다고 주장을 내세우자, 유권자들이 이제 새정치연합을 외면하기 시작하면서 지지율이 날개없는 추락을 연일하고 있는 것이다. 

새정치연합 강경파들이 주장하는  ‘유족들이 동의하지 않는 특별법은 없다'에 대해서도 국민들의 평균생각과 새정치연합 적극 지지자의 생각이 이들과 같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해야하는 데도 강경투쟁 방향으로 밀어붙이기만 일삼아 갈수록 민심뿐만 아니라 지지자들까지도 새정치연합을 멀리하려고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러한 과정으로 인해 지금까지 각종 선거에서 다 이긴 선거를 모두 놓치고 만 것이 명확한 증거인 데도 이를 인정하려고 하질 않는 것이 더 큰 문제이다. 선거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중도 외연확대가 반드시 필요한데 선거때마다 강경파들의 입김에 휩쓸려 번번이 실패하고 있어 정권 탈환을 기대하기가 어렵다는 지적도 나온다.

유로저널 정치부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735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217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195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738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964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755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781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444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726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0970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2994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823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475
820 정치 날개없는 추락 지속하던 야당 지지율 회복세로 돌아 file 2014.10.14 2020
819 정치 정동영 “세금 없는 복지국가, 구호에 불과” file 2011.02.16 2019
818 정치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 검찰 송치로 야당 궤멸론까지 등장 file 2019.09.11 2018
817 정치 한나라당 소장파 대반란, MB 4년차 불안 file 2011.01.05 2016
» 정치 새정치연합 의원 130명중에 절반 정도가 운동권 출신,강경론 집착 file 2014.09.09 2016
815 정치 4개월여 앞둔 6·4지방선거에 3 당 목맨다 2014.02.11 2016
814 정치 [정치] MB 2년, 박정희 정권 이후 '자신감 회복' 2010.02.24 2014
813 정치 개성공단 생산액·근로자 수 증가 2011.02.23 2014
812 정치 [정치] MB 정부 2년 국정운영,전문가들 부정적 평가 높아 2010.02.24 2013
811 정치 朴대통령,야권에 극도의 불신 표출 '2년간 장외·반목정치로 어려움' 2014.09.30 2010
810 정치 3O대그룹,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과 고용확대" file 2011.01.27 2004
809 정치 [정치] 민주당 486그룹 ‘계파 초월한 계파로 독자 세력화’ file 2010.11.19 2002
808 정치 안철수, ‘탈(脫) 문재인 깃발’을 들고 독자행보에 나서 file 2015.09.08 2000
807 정치 김무성, 윤모 일병사건은 살인사건이라며 탁자치면서 국방장관 질책 file 2014.08.04 1999
806 정치 TV토론 최고 호평'유승민', 지지율 답보에 당 내홍으로 위기 file 2017.04.19 1997
805 정치 반기문 전 총장, 내우외환에 회의감과 실망감 확산 *** 2017.02.01 1997
804 정치 새누리당의 공천 살생부, 친박의 공작이야 or 비박의 방어냐? file 2016.03.01 1994
803 정치 [정치] MB정권,후반 집권위해 전방위 사정 드라이브 준비 file 2010.08.04 1991
802 정치 문재인 바람탄 새정치연합 7개월 만에 30%대 회복 file 2015.02.17 1991
801 정치 안철수 측,혁신 주장 속 연대 불가 재확인 2014.02.11 1988
Board Pagination ‹ Prev 1 ...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 93 Next ›
/ 9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