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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이유있는 고공행진 중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야권의 국정원 사태 해결 요구가 한 달 가까이 장외투쟁을 이어가는 것에 이랑곳하지 않고 고공행진중이다.

임기 초반만 하더라도 박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은 취임 후 정부조직법 개정안 처리가 늦어지고, 장차관후보들이 줄줄이 낙마하는 사태가 벌어지면서 40%대를 맴돌며 취임 1년차 1분기 역대 대통령 최저 지지율 기록을 잇달아 갱신하는 굴욕을 당하기도 했다. 하지만 박 대통령은 지난 8월 25일 취임 6개월을 맞이해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59%로 민주화 이후 역대 대통령 지지율 중 14대 김영삼 대통령(83%)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이 같이 높은 지지율은 야권이 국정원 사태 해결을 요구하며 장외투쟁을 벌이고 있는 최악의 정치상황 속에서 얻은 성과라 더욱 의미가 크다. 
 6개월 차에 역대 대통령들의 지지율은 5.16 군사혁명이후 첫 민간 대통령에 대한 기대와 함께 취임 후 청와대 개방과 하나회 척결, 금융실명제를 단행해 큰 인기를 얻었던 14대 김영삼 대통령(83%)이 가장 높았다.

이어 15대 김대중 대통령은 IMF 구제금융 위기 때 강한 리더십으로 국민통합을 이끌어 56%를 기록했고, 이어 13대 노태우 대통령은 53%, 16대 노무현 대통령은 60%대 지지율로 임기를 시작했지만 잦은 말실수와 여야 정쟁으로 사회적 갈등이 커지면서 29%였으며, 17대 이명박 대통령은 취임 초 긍정적인 평가가 50%대 초반이었으나 미국산 쇠고기 파동으로 지지율이 '반토막'으로 추락한 23%로 꼴찌를 차지했다. 

이와같이 박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에 대해 민주당은 큰 의미를 두지 않고 장외투쟁을 계속 이어나간다는 입장이지만, 새누리당은 결산국회와 정기국회를 앞두고 박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과 장외투쟁을 반대하는 여론조사를 언급하며 민주당을 압박하고 있다.
국민일보가 실시한 여론조사(표 참고)에 의하면 박 대통령은 외치(外治)에 대해선 좋은 점수를 받았지만 내치(內治)에서는 국민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된다. 박 대통령이 가잘 잘하고 있는 분야로는 30.3%가 대북 정책, 16.1%가 외교 정책을 꼽아 절반에 가까운 응답자가 대통령의 외교안보 정책에 후한 점수를 줬다. 잘 못하고 있는 분야는 서민생활 안정이 28.5%였고 정치 안정 19.9%, 복지 정책 13.0% 순으로 높게 나타나 박 대통령이 후반기에는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과 함께 정치권과의 소통에도 신경 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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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지지율은 복합적인 이유가 작용해


이와같은 박대통령에 대한 지지율 공공행진의 이유로 가장 먼저 '원칙 있는 대북정책'을 통해 보수층의 결집을 이루어 냈다. 박 대통령은 북한의 개성공단 중단 위협 이후 지금까지의 대북관계 '저자세 외교' 논란을 접고, 시종일관 단호한 대처로 결국 개성공단 협상 타결을 이끌어 냈다.  

게다가 대통령은 취임 후 북한의 정전협정 백지화 선언, 개성공단 가동 잠정 중단, 미사일 발사 위협 등으로 이어지는 강도 높은 도발 위협을 겪으면서도 이를 비교적 차분하고 단호하게 대응해 나감으로써 보수 진영의 결집을 통해높은 지지율을 받게 되었다는 평가이다.

이어 NLL과 국정원 등 각종 정치적 이슈가 부각됐음에도 정치현안과 최대한 거리를 두고 민생에만 집중하는 모습을 통한 박 대통령의‘선긋기 전략'이 국민들에게는 정쟁에 휘말리지 않고 안정적 국정운영을 하는 것으로 평가받았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는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에 대한 추징금 환수 작업,대기업 총수 비리에 대한 일벌백계 등 이전 정부들에서는 볼 수 없었던 강도 높은 개혁을 통해 진보진영의 지지까지 받게 되었다는 것이다. 

게다가 박대통령은 높은 지지율은 보수진영을 기반으로 한 콘크리트 지지층의 존재 때문이라는 분석, 야권의 실책에 따른 반사효과라는 분석 등 여러 가지 복합적인 이유가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다.

이제 이와같은 높은 지지율을 지키기 위해서는 높은 지지율에 도취해 일방적으로 국정을 운영하는 실수를 범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유로저널 정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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