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96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박근혜 프레임’, 야권과 비박 압도하고 하반기 쾌속질주 겨냥

박근혜 대통령이 임기 전반전에 세월호 참사, 메르스 사태, 청와대 문건파동, 국회법 개정안 사태, 잇따른 인사 참사로 곤욕을 치른 반면, 임기 후반에는 남북관계가 호전과 당청관계의 복원을 통해 최대 국정과제인 4대 개혁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5년 임기 반환점을 돈 박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도 대북,안보 정책과 중국 전승절 행사 참석 등으로 올해 처음으로 50%대를 넘어서면서 부정적 평가보다는 긍정적 평가가 앞섰다.

원내 제1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이 지리멸렬해지고 스스로 ‘무능하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는 상황에서 새누리당의 친박 비박 갈등에 의한 당청불협화음도 국회법 파문을 겪으면서 일단락됐다. 

이처럼 위기때마다 박 대통령 특유의 정면돌파식 정치력은 야당뿐만 아니라 여당 내 ‘야당’역할을 하던 비박계까지 압도하면서 당분간 ‘대통령 전성시대’가 지속될 전망이다. 

이와같은 박 대통령의 추진력과 리더쉽, 그리고 긍정적 지지율은 올 하반기 국정 최대과제로 삼은 노동 개혁 등 4대 개혁 추진에 상당한 동력을 회복하게 됐다. 또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정상회담에 이어 10월 미국 오바마 대통령과 정상회담 등 박 대통령의 정상 외교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더구나, 10월 22일,26일에 진행될 남북 이산가족 상봉까지 성사되어 임기말 레임덕 현상은 찾아보기 힘들고 국회법 개정안 파문을 거치면서 오히려 수직적 당청관계가 확실해졌다.

박 대통령은 유승민 전 원내대표를 ‘배신자’로 낙인찍어 자진사퇴하도록 만들었고, 비박계 상징인 K(김무성)-Y(유승민) 라인도 무너뜨리는 ‘1타2피’의 정치적 효과를 봤다.

국정 장악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얻은 박 대통령은 북한의 목함지뢰 도발로 한반도 긴장상황이 최고조에 달할 때 극적으로 8.25남북 합의를 이끌어낸 다음날 새누리당 국회의원 전원을 청와대 오찬에 초대해 사실상 ‘박비어천가’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당 내에서는 당청 수직관계를 확실하게 하고, 야당에 대해서는 일단 한 손에는 검찰을 통한 사정정국을 조성해 야당 인사들의 정치적 입지를 좁게 만들고 있으며, 다른 손에는 ‘야당=국정의 발목을 잡는 세력’으로 몰아가며 대국민 설득 정치를 펼치는 양동작전을 구사하고 있다.  

박 대통령은 지난 6월25일 여야 국회법 개정안 통과가 된 이후 야당을 겨냥해 작심한듯이 “대통령과 정부는 경제살리기에 올인하고 있는데 당리당략에 빠진 여의도가 사사건건 발목을 잡으며 경제살리기에 역행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한 바 있다.

이런 기류는 역대 정부가 엄두도 내지 못했던 노동·공공·교육·금융 4대개혁에 대해 국민적 지지를 바탕으로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특히나 노동개혁은 ‘청년들을 위한 노동개혁’이라는 박 대통령의 말에 힘이 실리고 있다.

반면, 야권은 선거마다 연전연패를 했고 총선을 앞두고 신당창당과 분당론이 터져나오면서 야권 지지자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무엇보다 박근혜 정부 전반기 보여줬던 대형 악재와 인사 참사 속에서도 야당은 집권 여당을 대신할 마땅한 비전을 보여주지 못했다. 

여당은 청와대를 중심으로 일사불란하게 움직이고 있는 반면 집권 여당을 견제할 야당은 지리멸렬한 모습을 보이면서 ‘레임덕 없는 최초의 대통령’이 될 것이라는 강한 자신감마저 여당 내에서 흘러나오고 있다.

야당으로서 행정부를 견제하고 정권교체를 해야 하는데  박 대통령의 ‘원칙’과 ‘소신’이 국민들로부터 높은 지지를 받고 있어, 결국 여야 모두 독특한 인생 역정과 특유의정치력을 발휘하는 박 대통령 프레임에 갇혀 숨죽여 지낼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1011-정치 6 사진.jpg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긍정 50.4%, 부정 44.0%

중국 전승절 참석으로 국내외에서 주목을 받은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5주 연속 상승하며 작년 11월말 ‘비선실세’ 논란 이후 처음으로 50%대를 회복했고, 부정평가도 44%로 9개월여 만에 45%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의 9월 1주차 주간집계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132주차 국정수행 지지도(긍정평가)는 1주일 전 대비 1.2%p 오른 50.4%(매우 잘함 17.9%, 잘하는 편 32.5%)로 5주 연속 상승하며 작년 11월 3주차에 APEC(아태경제협력체) 정상회담 효과로 50.0%를 기록한 이후 9개월여(41주) 만에 처음으로 다시 50%를 넘어섰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1.4%p 하락한 44.0%(매우 잘못함 25.2%, 잘못하는 편 18.8%)를 기록했다. 

유로저널 정치부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630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125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114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655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880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665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695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372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654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0900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2923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747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404
797 정치 ‘반기문 충청대망론’, 청와대와 친박이 노골적으로 띄워 2016.05.24 1988
796 정치 홍준표-한국당,문재인 정권 비난보다는 자신들 반성부터 2017.05.16 1988
795 정치 문재인식 야권 세력구도 재편에 'DJ와 YS'세력 모아 위기 탈출 도모 file 2015.09.01 1988
794 정치 [정치] ‘잔인한 6월’금배지가 '낙풍을 타고 떨어진다' (펌) 2010.06.23 1986
793 정치 윤여준, 박 대통령 지지 대권 후보는 당선 가능성 없어 file 2016.04.19 1984
792 정치 박원순 서울시장, 국민점수 성실하게 쌓으며 대권 보폭 넓혀 file 2014.10.21 1983
791 정치 ‘5자 연대론’ 부상하는 야권에 여권은 ‘50대 기수론’ 내세워 file 2016.05.04 1982
790 정치 호남에서 외면받는 문재인, 대권가도에 빨간 불 켜져 file 2016.04.12 1981
789 정치 ‘살신성인’ 이정현, 여권 출구전략용 사퇴론에 또 한번 ‘희생 가능’ file 2016.10.04 1979
788 정치 [정치] 올 무역수지 흑자 400억 달러 돌파,사상 최초 일본 제껴 2009.11.15 1978
787 정치 박대통령 신년기자회견후 지지율 곤두박질, 취임이래 최저 2015.01.20 1975
786 정치 박승춘 보훈처장 ‘김일성 부모에게 서훈 검토’ 발언에 논란 file 2016.06.28 1975
785 정치 '점입가경' 새정치민주연합,'수권 정당 준비'가 아직 멀었다. 2015.05.12 1975
784 정치 '불임정당' 새누리당, 흔들리는 황교안 카드를 대안으로 제시 희망 *** file 2017.02.08 1975
783 정치 [정치] 여야 지지율 큰 격차 속 '대통령 박근혜, 서울시장 오세현' 2010.01.13 1973
782 정치 박근혜·유승민 해빙기류에 유승민 주가 급상승 file 2016.07.19 1970
781 정치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청와대와 정부에 소신발언 위험수위 넘나들어 2014.09.23 1969
780 정치 대선 양자구도, 박근혜 처음으로 안철수 앞서 2012.04.18 1969
» 정치 ‘박근혜 프레임’, 야권과 비박 압도하고 하반기 쾌속질주 겨냥 file 2015.09.08 1968
778 정치 4.11 총선 유권자들,인물과 정책을 더 중시 2012.04.16 1966
Board Pagination ‹ Prev 1 ...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 93 Next ›
/ 9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