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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통령 취임 100일 평가,'0점-25점'사이가 61.7% 차지해

by 편집부 posted Aug 2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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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통령 취임 100일 평가,'0점-25점'사이가 61.7% 차지해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하락세를 멈췄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지만 부정평가가 여전히 70%를 넘었다.

미디어토마토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86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긍정평가가 27.7%, 부정평가는 70.1%로 집계됐다.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2.5배 이상 높았다. 긍정평가는 지난주(12일 발표)보다 0.7%포인트 상승한 반면 부정평가는 1.2%포인트 하락했다.

지역별로 모든 지역에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많았다. 보수지지세가 강한 대구·경북에서 부정평가가 52.3%로 긍정평가(45.6%)보다 높았지만 지난주보다 부정평가가 9.5%포인트 떨어졌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60대 이상(59.8%)을 제외한 다른 모든 연령층에서 부정평가가 70%를 넘었다. 부정평가는 40대(77.9%), 18~29세(76.7%), 30대(72.8%), 50대(70.6%) 순이었다.

 

1299-정치 1 사진 2.png

KBC 광주방송과 UPI뉴스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넥스트 위크 리서치가 8월 16~17일 이틀간 8월 3주 차 정기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33.1%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연상 이미지로 '절망'을 꼽았다. '절망'을 선택하지 않은 건, 연령별로는 60대와 70대 이상, 정치 성향별로는 보수층뿐이었다.

 

20대, 30대, 40대,

사무/관리직,학생 긍정 지지율 10%대

특히, 한국갤럽의 여론 조사에서는 18-29세(긍정:18%,부정:66%), 30대(긍정:18%,부정:76%), 40대(긍정:14%,부정:81%)의 경우는 긍정 지지율이 10%대를 지난 한 달내내 기록해왔고, 50대(긍정:25%,부정:69%),60대(긍정:43%,부정:52%)도 부정이 긍정을 앞질렀으며 70대이상(긍정:57%,부정:29%)로 긍정이 더 높았다. 

직업별로는 사무/관리지구 (긍정:15%,부정:80%),학생(긍정:17%,부정:59%,무응답:23%)의 경우 긍정 지지율이 10%대를 기록했고, 자영업(긍정:29%,부정:65%), 기능노무/서비스(긍정:24%,부정:69%)의 경우는 긍정이 20%대였으며, 전업주부(긍정:42%,부정:47%),무직/은퇴/기타(긍정:45%,부정:47%)로 오차범위내에서 긍정지지율이 부정 지지율보다 높았다. 

 

윤석열정부 취임 100일 평가,

‘0점에서 25점 사이’가 61.7%로 가장 많아  

1299-정치 1 사진 3.png

박사학위 논문 표절 의혹을 받고 있는 김건희 여사에 대한 호감도에서는 '비호감'이라는 응답이 '호감'보다 2배 이상 많았다.

대부분 계층에서 '비호감'이 더 높게 나온 반면, 보수층에서는 '호감'이 57.8%로 '비호감'(40.3%)보다 17.5% p 더 높았다.

 

미디어토마토의 여론조사에서 윤석열정부 취임 100일에 대해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몇 점을 주겠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70% 이상이 50점 밑으로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0점에서 25점 사이’가 61.7%로 가장 많았으며 그 뒤로 ‘25점에서 50점 사이’ 11.4%, ‘50점에서 75점 사이’ 11.9%, ‘75점에서 100점 사이’가 13.9%였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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