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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침몰 천안함 승조원들의 모두 무사함을 빕니다 !!

by 유로저널 posted Mar 3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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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오후 서해 백령도와 대청도 사이에서 큰 폭발음과 함께 1200톤급 천안함이 의문의 침몰로 두 동강이 나면서 104명의 승조원 가운데 현재까지 58명이 구조되고, 함미(배 뒷부분)에 있던 46명이 실종됐으며,31일 새벽 5 시 현재까지도 구조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사고 원인으로는 북한의 어뢰 공격,북한의 기뢰에 의한 침몰,암초에 좌초,내부 불만자의 폭발,현재 훈련중인 미 해군 어뢰에의한 오폭,낡은 선체에의한 부실 등 많은 유언비어가 난무하고 있지만 천안함 침몰의 원인 규명이 끝내 이뤄지지 않고 ‘영구미제’가 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당시 백령도 인근은 높은 파도와 거센 풍랑으로 날씨가 몹시 안 좋았다”며 “천안함은 이를 피해 백령도 가까이 정박해 있다가 비상루트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침몰했다”고 말했다.

승조원들에 대한 구조 작업은 빠른 물살과 낮은 수온,그리고   해저 상황이 좋지 않아 선체 진입을 하지 못하고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 평택 해군 2함대 사령부 김태호 소령은 30일 브리핑을 통해  "현재 유속이 5.3노트에 이를 정도로 빠르고 수온은 3~4도로 낮다"면서 "수중에서 3노트 이상만 되도 활동하기 어려운 여건이 된다"고 덧붙였다.

인근 해역에는 한·미 함정 19척과 헬기 8대가 이들의 수색 활동을 지원 중이며, 해난구조대 및 육군 특전사 잠수요원 170여 명을 함수와 함미 침몰 위치에 나눠 배치하고 구조활동을 벌이고 있다.

합참 관계자는 30일  " 오후 3시20분께 함미 부분 왼쪽 통로문을 열고 공기를 집중 주입에 성공했으며,해난구조대(SSU) 잠수사들이 함미 쪽으로 접근해 조금 열린 왼쪽 통로문을 더 열어 실린더 2개통 분량의 6천ℓ의 공기를 주입했다"면서 "31일에도 공기 주입 작업이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천안함 사고와 관련하여 북한측의 동향에는 전혀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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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로저널 편집부 >

<사진: 해군본부 제공, 기사 : 유로저널 정치부>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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