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73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사진: 한국온론 뉴스허브 뉴시스 제공>  



한나라당은 전국이 구제역 시름과 물가고로 서민들의 불만이 극에 달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8일부터 사흘간의 일정으로 시작한 헌법 개정 논의에는 성황을 이루고 있다.

이와같은 8일 시작된 헌법 개정 논의에서는 개헌에 부정적이거나 소극적인 친박 의원과 친이계 중립의원들이 대거 불참하면서 출석률이 저조할 것으로 관측을 크게 벗어나 의총에 참석한 의원들과 보좌진들로 성황을 이루었다.
이는 개헌에 대한 국민적 관심사는 둘째치고라도 대통령이 힘을 실어준 개헌 논의에 대한 여당의 논의에 대한 높은 국민적 관심을 반영했다.

김무성 원내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노무현 대통령이 과거 원포인트 개헌을 발의하겠다고 선언해서 한나라당은 반대의사를 분명히 했고 여야 협상끝에 18대 국회 초반에 개헌 문제를 처리하기로 했다"고 의원총회 소집 배경을 밝혔다.

이어 안상수 대표는 "과거의 모든 개헌이 헌정사의 아픔과 진통 가운데 태동했고, 87년 헌법은 민주화와 국민기본권 정착이라는 시대적 소임을 완료했다"며 "시대변화와 대한민국의 발전상을 반영하고 새로운 한반도 시대를 열기 위해 국가적 비전을 담아내겠다는 역사적 소명을 갖고 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안 대표는 그러면서 개헌논의의 3대 원칙을 제시했는데 첫째가 국회 주도의 개헌이면 둘째가 원포인트 개헌이 아닌 포괄적 개헌, 셋째가 개헌 논의과정에서 국론이 분열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는 것이다.

여야 정파를 초원할 국회의원 개헌연구 모임인 미래한국헌법위원회 공동대표인 이주영 의원은 노골적으로 이재오 특임 장관을 지목하면서 "특히 개헌 성공을 위해 특정 정파 지도자는 논의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하고 개헌 방향과 관련해 이재오 장관이 선호하는 분권형 개헌 대신에 4년중임제 개헌에 대한 호감" 을 공개적으로 드러내기도 했다.
친이(친이명박)계를 중심으로 개헌 논의가 불붙고 있는 데다가, 이날 의총에서 발언을 신청한 의원들마저 대부분 친이계로 분류되는 의원들로 사실상 '개헌 당론 몰아가기'라는 비판도 일각에서는 흘러나오고 있다.

친이계 중에서도 개헌을 반대하는 김문수 경기지사의 측근인 차명진 의원은 개헌 반대의견을 피력했으며, 개헌 논의 시기의 부적절함을 지적했던 '민본21'의 대표인 김성태 의원은 이날 의총에서도 논의 시기에 대해 반대의견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명박 대통령이 한나라당의 개헌의총을 앞두고 지난 1월 23일 안상수 대표 등 당 수뇌부와의 안가회동에서 개헌 문제를 언급하면서  "개헌논의가 되면 권력구조만 갖고 논의되는 데 정략적으로 비칠 수가 있다"며 "그 것보다는 (시대 변화를 고려해) 기본권 조항이나 여성관련, 기후변화 등도 같이 논의돼야 한다"고 말하면서 "개헌은 당이 중심이 돼서 해야 한다"는 평소 소신을 재차 밝혔다.

특히, 이 자리에는 당 대표와 원내대표 등은 물론 개헌 전도사로 불리는 이재오 특임장관까지 참석했던 점을 고려하면 개헌에 대한 강력한 의사를 피력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날 의총에는 30명의 친박(친박근혜) 의원이 참석했으나 토론에는 단 한 명도 나서지 않아 분권형 대통령제를 지향하는 친이계의 개헌 드라이브에 대한 그동안의 무대응 전략이 의총에서도 일사불란하게 유지되면서 개헌론에 침묵으로써 반대를 분명히했다.

다만 서병수 최고위원은 의총장 밖에서 "왜 친박계는 발언하지 않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왜 친이.친박으로 나누는가. 정파적으로 보면 안된다"면서도  "개헌이 야당과 국민의 공감을 얻지 못했는데 지금까지 안하다가 왜 지금 하느냐는 것이며, 실현 가능성이 없는데 하는 것은 정치적 의도가 아니냐는 것"이라고 말해 개헌에 대한 반대의사를 분명히 했다.



유로저널 정치부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www.eknews.net는 최대발행부수와 최대발행면을 통해
전유럽 16 개국 한인사회로 유일하게 배포되고 있는 주간신문 유로저널의 홈페이지입니다.
기사 제보를 비롯한 광고 문의 등은 아래 연락처를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44 (0)208 949 1100, +44 (0)786 8755 848
eurojournal@eknews.net 혹은 eurojournals@hotmail.com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514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009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7997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550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771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563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589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278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565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0806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2830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652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313
174 정치 조용기 “수쿠크 반대, 목숨 걸고 대통령 하야시킬 것” file 2011.03.02 2025
173 정치 개성공단 생산액·근로자 수 증가 2011.02.23 2014
172 정치 여야 4ㆍ27 재보선, 3 대 변수가 판가름 file 2011.02.23 1757
171 정치 차기 대권 지지,박근혜 부동의 1 위 속 유시민 상승세 file 2011.02.23 1713
170 정치 내년 4월 총선,민생고 상승으로 야당 지지 상승 file 2011.02.23 1963
169 정치 MB정부 후반기 평가, 기로에 선 한국경제 file 2011.02.23 1749
168 정치 친이계 코드 YS, 박근혜 겨냥´박정희 비난´ 2011.02.16 1680
167 정치 청와대와 한나라 친이계 'DJ 배우기 열공중' 2011.02.16 1601
166 정치 정동영 “세금 없는 복지국가, 구호에 불과” file 2011.02.16 2019
165 정치 친이계 개헌론 뒤 숨은 속셈은 '박근혜 타도' file 2011.02.16 1737
164 정치 유시민, '민주당 복지정책에 지속적 잽날려' file 2011.02.16 1738
163 정치 재외국민 투표,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제는 물론 지역구까지 가능 2011.02.09 1813
162 정치 한미FTA 재협상안 국무회의 통과, 국회 통과는 난항 전망 file 2011.02.09 1959
» 정치 한나라당,민생고에 귀 닫고 '개헌의총 성황' file 2011.02.09 1736
160 정치 MB ‘삼재’ 시한폭탄으로 ‘7월 위기설’ 2011.02.09 1612
159 정치 민주당, 보편적 복지 재원 마련에 당내 갈등 격화 file 2011.02.06 1768
158 정치 김정남,아버지(김정일)도 3代세습 처음엔 반대 file 2011.02.06 1624
157 정치 이대통령, 과학벨트 공약 백지화 언급에 정국 혼란 file 2011.02.06 1935
156 정치 3O대그룹,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과 고용확대" file 2011.01.27 2004
155 정치 정부, 북 제의 수용해 남북 고위급 군사회담 개최 2011.01.27 1721
Board Pagination ‹ Prev 1 ...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 93 Next ›
/ 9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