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887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보수 3 당의 통합과 연대 위한 물밑접촉 활발히 진행중

내년 총선을 앞두고 세 갈래로 찢어진 보수 정치권에서 바른미래당과 공화당이 각각 한국당과의 통합, 선거연대를 노리며 적극적으로 물밑 작업을 벌이면서 정치권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바른정당 출신 일부 혹은 대부분의 의원들은 ‘한국당 안 간다’고 하면서도, 뒤에선 통합을 타진하며 공천 확보를 알아보았고, 한국당 계파 싸움이 일어날 때는 주저하기도 하는 등 상황이 바뀔 때마다 양다리를 걸치며 2중 플레이를 해왔다는 것은 이미 정가에 파다하게 알려져 있다.

2019-08-06 19;23;03.JPEG
사진) 5일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유승민 의원에게 “한국당으로 가려면 혼자 가라”고 직격탄을 퍼붓고 유 의원이 “허위사실로 비난한 걸 사과하라”고 맞받아 당이 쪼개질 위기가 현실화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당 나경원 원내 대표가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유승민 의원과 통합 안 하면 한국당 미래는 없다. 유 의원이 서울에 (한국당으로) 출마하면 얼마나 좋겠나. 유 의원과의 통합에 역할을 하겠다”고 치고 나왔다. “유 의원에게 서울의 특정 지역구(지역명을 구체적으로 언급)를 전략공천하면 승산이 충분하다”며 “유 의원과 통합할 시점은 손학규 대표가 바른미래당을 나가 그 당이 ‘정리’가 된 뒤”라고 했다. 나경원발 보수통합 시나리오가 ‘커밍아웃’한 셈이다. 
  

최근에는 바른미래당의 바른정당 출신 의원들이 한국당과의 통합을 염두에두고 있다는 ‘설’이 정치권에 파다했지만 오리무중 상태에서, 조용술 전 바른미래당 혁신위원의 폭로로 그 실체가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조 위원은 일요신문에서 바른정당 출신 이혜훈 의원이 지난 7월초  "유승민이 바람을 갖고 있으면 우리의 명분을 그걸로 싸서 아름답게 포장해서 갖고 계세요"라고 마라하면서 " 우리가 이대로 통합 안 하고 손 안 내밀고 그냥 갔다가는 수도권과 충청, 강원에서 다 죽겠구나, TK(대구?경북)를 제외하고는 우리가 살 데가 없구나, 이 생각을 해야지 쟤들(한국당)이" 등의 말을 하는 등 '손학규 대표 퇴진 안건 상정을 압박했다고 밝혔다.

한쪽에서는 한국당과 공화당 인사들이 만찬 회동을 갖으면서 연대설이 불거졌다.
 이 자리에는 박맹우 한국당 사무총장과 원유철?정우택?유기준 의원, 이완영 전 의원과 홍문종 공화당 공동대표가 참석했다. 여기서 한국당 의원들이 홍 대표에게 ‘수도권 선거구 10석가량과 대구?경북 일부를 공화당에게 양보한다’는 ‘연합공천’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화당의 홍 대표는 이런 제안이 사실이 불거지자 진지한 자리가 아니라 탁상공론 수준에 불과했다면서 "그쪽 주변 사람들을 만나고 있다. 그 사람들(친박계)은 원래 만나는 사람들이고, 황교안 대표 근처에 있는 사람들을 만나고 있다. 누구라고 콕 찝을 순 없지만 계속 만나서 논의 중”이라고 말하면서 부인하질 않았다.

바른미래당과 공화당이 양측에서 한국당과의 통합, 선거연대를 노리며 적극적으로 물밑 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에 대해, 비박계인 김세연 의원은  “여러 가지 우려되는 점들이 있다”고 걱정을 드러냈고, 장제원 의원도 “노선과 좌표가 명확하지 않으니 과거 세력들의 ‘반동’이 강하게 일어나며 ‘구체제의 부활’이 가능할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게 된다”고 지적하면서 강하게 반발했다. 홍준표 전 대표 또한 “극우만 바라보면서 나날이 ‘도로 친박당’으로 쪼그라들고 있으니 국민들이 점점 외면할 수밖에 없지 않나”라고 비판했다. 
하지만 한국당도 내코가 석자이다. 정부·여당의 반일 캠페인에 밀려 정국 주도권을 놓친 데다 당내에선 친박·비박 간 계파 갈등이 끊이지 않고 있어 쌍끌이 위기 상태에 놓여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당은 양당의  ‘물밑 러브콜’을 받고 있는 입장이지만, 통합은 지역구 공천권 문제가 가장 민감하게 작동할 수 밖에 없는 데 다가, 현 상태에서는 세 당의 위기의식이 최고조에 달하기 전에는 당대당 통합보다는 지역구 상황과 여론조사에 따라 보수 후보 개개인의 단일화가 이뤄질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1.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Date2020.12.19 Category사회 Views204506
    read more
  2.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Date2019.01.07 Category사회 Views317005
    read more
  3.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Date2018.02.19 Category사회 Views327991
    read more
  4.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Date2017.06.20 Category사회 Views368545
    read more
  5.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Date2016.05.31 Category사회 Views402765
    read more
  6.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Date2016.05.22 Category사회 Views415556
    read more
  7.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Date2016.02.22 Category사회 Views399583
    read more
  8.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Date2015.11.23 Category사회 Views397273
    read more
  9.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Date2015.11.17 Category사회 Views403561
    read more
  10.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Date2015.10.01 Category사회 Views400794
    read more
  11.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Date2015.09.23 Category사회 Views412825
    read more
  12.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Date2015.09.22 Category사회 Views393642
    read more
  13.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Date2015.07.19 Category건강 Views423307
    read more
  14. 황교안 정계진출 반대 우세 속 국정농단 책임 물어야

    Date2019.01.22 Category정치 Views46718
    Read More
  15. 새 정부조직개편안은 17부3처17청

    Date2013.01.24 Category정치 Views22723
    Read More
  16. 18대 대선,투표율에 따라 박근혜-야권단일후보 당락 엇갈려

    Date2012.11.22 Category정치 Views19383
    Read More
  17. 보수 3 당의 통합과 연대 위한 물밑접촉 활발히 진행중

    Date2019.08.07 Category정치 Views18872
    Read More
  18. 2012년 선거의식,복지예산 편성에 건전재정은 허구

    Date2011.10.05 Category정치 Views18326
    Read More
  19. 북한 1 인당 GDP 661 달러로 남한의 5% 수준에 불과해

    Date2011.08.10 Category정치 Views15418
    Read More
  20. 통일 한국, 한민족 공동체의 세계적 부상 전망

    Date2012.08.13 Category정치 Views14452
    Read More
  21.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 김종훈,이중 국적자 논란

    Date2013.02.20 Category정치 Views14274
    Read More
  22. 작년 북한 대중 무역의존도, 최초로 80% 넘어서

    Date2011.06.07 Category정치 Views13383
    Read More
  23. 안철수 새추위와 민주당 "정당공천 배제는 국민의 명령"

    Date2014.01.15 Category정치 Views13008
    Read More
  24. [정치] 탈북자 국내 입국수 2만 명 돌파

    Date2010.11.17 Category정치 Views12524
    Read More
  25. 국가경쟁력 순위 19위로 5 단계 도약

    Date2012.09.13 Category정치 Views12162
    Read More
  26. 탄도 미사일 사거리 지침 개정,300km→800km로 연장

    Date2012.10.09 Category정치 Views11748
    Read More
  27. 전·현직대통령 호감도 노무현> 박정희> 박근혜> 김대중> 이명박순

    Date2013.11.05 Category정치 Views11593
    Read More
  28. 박근혜 정부,박정희 측근 2 세들의 잠식 범위 확대

    Date2013.08.21 Category정치 Views11420
    Read More
  29. 한국인들, 통일에 대한 인식 및 필요성 높아져

    Date2013.11.19 Category정치 Views10237
    Read More
  30. 정당지지율 역전, 민주당이 한나라당보다 3% 앞서

    Date2011.05.10 Category정치 Views10055
    Read More
  31. 여의도 정가에 다시 부는 안철수 바람,여야 정치권 당황

    Date2013.02.20 Category정치 Views9564
    Read More
  32. 남북러 가스관 북한 비핵화 계기될 수도 있어

    Date2011.11.09 Category정치 Views9491
    Read More
  33. [정치] 천안함 피격 사건, 내각 총사퇴 안보 위기상황

    Date2010.04.07 Category정치 Views8989
    Read More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93 Next ›
/ 9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