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77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현 실세(이상득)-미래(박근혜) 권력간‘핑크빛설’


805-정치 2 ekn 사진.jpg  
 
현정권의 실세인‘대통령 형님’ 이상득 의원(SD)과 ‘차기 영순위’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의 ‘회동설’을 놓고 정치권이 달아오르고 있다.
반면,'MB의 왕자' 이재오 특임장관은 당복귀를 놓고 딜레마에 빠져있다.
이번 회동설에서 당사자인 이 의원과 박 전 대표 측은 회동 사실을 적극 부인하고 있지만, 여권 내에선 만남이 이뤄졌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고, 일요신문 역시 두 사람이 접촉했을 것으로 짐작할 수 있는 여러 정황들을 포착해 보도했다.
지난 4월 18일 이 의원과 박 전 대표가 실제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한 특급호텔에서 배석자 없이 한 시간 반가량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는데, 그 내용이 무엇인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고 있다. 다만 정치권에선 ‘현재권력’과 ‘미래권력’이 직접 만난 이상 2012년 총선·대선과 같은 핵심 이슈들이 논의됐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윤호석 정치컨설턴트는 “4·27재보선이나 원내대표 경선(5월 2일) 등은 측근들 선에서 조율할 수 있는 문제다. 향후 있을 개각이나 논란이 되고 있는 과학비즈니스벨트 역시 마찬가지다. 차기 전당대회나 대선 등이 화제에 올랐을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정가 일각에선 이 의원이 박 전 대표에게 대북특사를 제안했을 것이란 얘기가 나오기도 했다.
 사실 최근 들어 SD라인과 친박의 핵심 인사들은 부쩍 교류를 늘리며 연대를 모색해왔다.이런 상황에서 양 진영 ‘수장’들의 만남이 사실이라면 한나라당의 새로운 권력구도가 탄생하는 것으로도 볼 수 있다는 관측이다. 이 의원을 주축으로 하는 친이계 일부가 친박과 손을 잡을 경우 한나라당 최대 계파인 이재오 특임장관 세력을 능가하게 되기 때문이다.
정치권에선 이번 회동 성사로 이 의원으로선 ‘미래권력’과의 ‘소통’을 통해 이 대통령 임기 후를 대비한 ‘안전판’을 마련했다는 게 가장 큰 수확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또한 차기 전당대회나 내년 총선을 앞두고 최근 친이계 내부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재오 장관계와의 파워게임에서 유리한 입지를 점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친박의 경우 비주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현직 대통령의 지원 속에 대선을 치를 수 있다는 기대를 품을 법도 하다. 특히 신공항 백지화를 놓고 한때 박 전 대표와 이 대통령과의 갈등설이 불거지기도 했던 점을 감안하면 이번 회동은 양측에 조성됐던 ‘화해 모드’를 더욱 공고하게 할 계기가 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윤호석 정치컨설턴트는 “대세론이 확산되면 박 전 대표에게 자연스레 힘이 쏠리기 마련이다. 따라서 이 의원 쪽이 더 절실할 것 같다. 이 의원이 박 전 대표에 구애를 하고 있다는 것은 공공연한 비밀”이라고 말했다.
한편,이재오 특임장관의 당 복귀 여부가 여권 권력구도의 새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한나라당의 권력구도가 박근혜 전 대표의 구심력 속으로 재편될 조짐을 보이자 친 이재오계의 위기감도 깊어지고 있다. 특히 최근 소장파가 박근혜 전 대표와의 관계개선을 시도하는 등 당내 권력구도가 급변하자 친 이재오계 내부에서도 ‘이 장관이 당으로 복귀해 적극적인 대응을 해야 한다’는 요구가 거세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그런데 이 장관으로서도 딜레마에 빠져 있다. ‘자기정치’와 ‘대리정치’ 사이에서의 갈등이다. ‘포스트 이명박’을 생각하면 당으로 빨리 복귀해 지지 세력을 묶고 큰 그림을 그려내야 한다. 반면 이명박의 대리인 정치를 할 경우 당분간 당-청 간 다리역할에 머무를 수밖에 없다. 이 장관 측근들은 전자를, 이 대통령은 후자를 주문하는 사이 자칫 당 복귀 타이밍을 놓칠 수도 있다. ‘이상득-박근혜-소장파 연대’의 거대한 흐름에 점점 고립돼 가는 이재오 장관의 당 복귀 는 자신의 정치 진로를 결정받게 되는 가장 어려운 숙제로 남게 되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529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026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011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565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787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575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601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289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578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0816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2838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658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320
1674 정치 정부, 유니세프 통해 북한 취약계층 무상지원 file 2011.12.07 3815
1673 정치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2주기 추도식, 빗속에 2 만여명 모여 file 2011.05.29 3814
1672 정치 야권, 통합론을 내세워 내년 대선 준비로 승리 다짐 file 2011.08.25 3806
1671 정치 노원병 재보궐선거 출마한 안철수,'마이웨이' ,야권 단일화나 민주당 등 야권 지원에 무관심 file 2013.04.03 3794
» 정치 현 실세(이상득)-미래(박근혜) 권력간‘핑크빛설’ file 2011.04.26 3776
1669 정치 박근혜 대세론에 빨간불, 손학규와 4%차 접전 file 2011.06.01 3776
1668 정치 ‘대통령 형님’이상득,최측근 중심‘신 친이계’결성추진 file 2011.07.27 3774
1667 정치 안철수 군단 재무장 속도에 여야 정치권 긴장 file 2013.06.18 3774
1666 정치 [정치] 경실련, 이명박 정부 5 개 부처장관 교체 필요 2010.07.28 3774
1665 정치 강경 보수싸이트 '일베' ,사회 갈등 조장 비판 받아 2013.05.21 3763
1664 정치 4.27 재보선,'민주당 완승,한나라당 쓰나미급 참패' file 2011.05.06 3763
1663 정치 MB와 여당 당직자 청와대 첫 회담,긴장관계 드러나 file 2011.05.29 3761
1662 정치 안철수, '재보선후 신당창당, 민주당 입당 모두 고려' file 2013.04.11 3757
1661 정치 민주당 대선 책임론에 박지원,문재인 이심전심 file 2013.04.18 3743
1660 정치 금강산 관광, 北 현대 독점권 철회로 존폐위기 file 2011.04.12 3733
1659 정치 [정치] 이명박 정부 정책, 좌파적 성향 높아져 2010.11.17 3731
1658 정치 유시민, “바꿔,바꿔, 내년 봄엔 확 바꾸자” file 2011.01.13 3722
1657 정치 대선 유력후보·주자들의 약점은 후보마다 달라 file 2012.09.06 3715
1656 정치 야권 후보 단일화 '문통안총설',고도의 계산된 '이간계' file 2012.11.22 3712
1655 정치 청와대 남북정상회담 , 정치적 부담되는 내년대신 연내 추진 희망 2011.10.12 3706
Board Pagination ‹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93 Next ›
/ 9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