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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주기 추모문화제가 열리는 17일 오후 서울광장에 김 전 대통령의 얼굴이 담긴 대형 현수막이 걸려 있다.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주기 추도 이어져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주기를 맞이해 강운태 광주시장을 비롯해 각계의 추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8.15 광복절 기념사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통일을 대비한 통일세 분위기 조성 언급으로 정치권이 논란에 휩쓸려 있는 시점에서 고(故) 김 전 대통령 서거 1주기 추도식을 좀더 뜻깊게 맞이하게 되었다.
정치권과 국민들이 통일세의 징수도 중요하지만 급격한 통일을 배제하고 점진적인 통일을 이루어야하며, 통일 비용이 적게 들어갈 수 있는 선진 정책 마련을 강조하고 있기때문이다.
고(故)김 전 대통령의 대북 포용정책은 통일을 위한 여건이 성숙되지 않은 상황에서 급하게 통일을 추진하기보다 남북간 화해와 협력을 통해 기반을 마련, 점진적으로 이뤄야 한다는 인식에서 출발했다.
김 전 대통령은 북한 스스로의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북 포용정책을 펼쳐왔고 이를 기점으로 한반도 냉전구조는 급격히 해체되면서 남북한이 지난 10년 간 교류협력을 꾸준하게 유지할 수 있었다.
특히 금강산 관광 사업과 개성공단 사업은 분단이래 최대 협력사업으로 남북간 대규모 인적·물적 교류를 불러왔고,
남한에 대한 북한의 경제적 의존도가 높아져 1999년에는 남북교역이 연간 3억3천만 달러로 북한 대외 무역의 20%를 차지하는 등 남북이 경제적으로 상생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었다.
남북간 교류협력 활성화는 남북간 군사긴장을 완화하는 등 한반도 정세를 안정시켜 한국의 국가신인도 향상도 가져왔다.
한편,고(故) 김 전 대통령의 서거 1주기를 맞아 고향인 전남 신안군 하의도와 광주에서도 추모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김 전 대통령 서거 1주기를 하루 앞둔 17일 하의도에서는
이날 오후 7시부터 열리는 추모문화제는 전남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공연과 극단 갯돌의 추모 퍼포먼스, 유점자씨의 망자의 혼을 달래는 씻김굿이 진행되었다.
이어 서거 당일인 18일 후광리 생가에서는 박우량 신안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과 추도사, 분화 및 헌화 등의 순으로 추모식이 열렸다.전남도는 김 전 대통령 서거 1주기를 맞아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국립5·18민주묘지, 김대중 도서관, 현충원 등을 방문하는 청소년평화순례를 17일부터 19일까지 갖는다.
이날 광주YMCA 무진관에 마련된 김 전 대통령 추모 분향소에도 추모객들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날 오후 광주 서구 NGO 센터에서는 '광주정신과 새로운 정치 지형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공개 토론회가 열렸다.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17일 '추도의 글'을 통해 "민선5기 시정을 펼치는데 있어 '민주·인권·평화'의 참뜻을 잇고 김 전 대통령의 업적을 회상하며 한반도의 평화와 희망을 기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김대중 대통령은 민주주의와 인권, 남북의 화해와 협력을 위해 수많은 고난과 핍박에도 불구하고 신념과 확신을 갖고 일관된 삶을 사신 분이다"며 "우리는 김대중 대통령의 삶에서 용서와 화해, 자유와 정의, 평화와 관용의 정신을 배웠다"고 추도했다.
민주당 박주선 의원(광주 동구)도 이 날 추도글을 통해 "김 전 대통령께서 민주주의와 민생경제, 평화통일을 위해 헌신하신 모습을 온 국민들은 아직도 잊지 않고 있다"며 "한반도 긴장이 격화되고 있는 현실 속에서 김 전 대통령의 빈 자리가 더욱 크게 다가온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김 전 대통령 서거 1주기를 맞아 그분이 남긴 민주주의와 평화, 인권의 정신을 가슴 속 깊이 새기면서 민주주의와 서민경제, 남북간 상생협력과 지역균형발전의 회복을 위해 온 역량과 지혜를 모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유로저널 정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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