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57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경기 삼총사 '수출,성장률,증시'…경기 반등‘시그널’뚜렷

올해 1인당 국민소득 3만1천달러 무난히 넘을 듯, 올해 플러스 성장 가능 높아 




올해 한국경제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꿋꿋이 버텨냈다. 국제사회에서 인정받은 K-방역을 밑바탕으로 내수가 비교적 선방했고, 우리 경제의 버팀목인 수출이 제 몫을 해줬기 때문이다.

특히,12월수출의 경우도 12월 1일부터 10일까지 수출액은 163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128억 5천만 달러보다 34억 5천만 달러, 26.9% 증가하는등 회복세가 뚜렷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특히 1~2분기 연속 뒷걸음질 쳤던 경제성장률이 3분기 반등에 성공하면서 올해 성장률 전망치인 -1.1% 달성도 가시권에 들어왔다. 1인당 국민소득(GNI)도 지난해에 이어 3만 달러를 무난히 돌파해 3만 1천달러 수준이 예상되는 등 국내 경제가 기지개를 펴는 모습이다. 여기에 경제심리지수 회복, 코스피 사상 최고치 기록 등과 같은 긍정적인 흐름이 4분기까지 이어질 경우 내년 상반기에는 확실한 경제 반등으로 정상궤도 진입도 가능할 전망이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0 3분기 국민소득(잠정)에 따르면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 분기보다 2.1% 증가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3분기(3.0%) 이후 11년 만에 최고치다. 이번 잠정치는 지난 10월 27일 발표된 속보치(1.9%)보다 0.2% 포인트 상향 조정됐다. 설비투자(1.4% 포인트), 건설투자(0.5% 포인트), 민간소비(0.1% 포인트)가 더 개선됐기 때문이다.


4 사분기 + 성장 예상으로 올해 + 성장 전망


앞선 분기 성장률에서는 1분기(-1.3%)·2분기(-3.2%)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했다. 한국은행은 4분기 성장률이 전기 대비 0.4~0.8% 성장하면 올해 성장률 전망치(종전 -1.3%→1.1%)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이번에 3분기 성장률이 2.1%를 기록하면서 올해 목표 달성 가능성은 높아졌다.우리나라 1인당 국민소득도 3만1천달러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3분기 명목 국민총소득(GNI)은 전기대비 2.5% 증가한 487조3천억원을 기록했다. 1인당 GNI는 우리나라 국민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벌어들이는 임금·이자·배당 등 모든 소득 합친 뒤 인구 수대로 나눈 지표로, 통상 3만달러 이상을 기록하면 선진국으로 분류한다.


1238-경제 4 사진.png


올해 국민소득, 3 만 1천달러 무난


한국은행은 “3분기 들어 수출을 중심으로 경제가 성장했고, 이같은 추세를 감안하면 큰 이변이 없으면 올해 1인당 GNI는 3만1천달러를 조금 상회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 주요 기관들의 평가도 크게 다르지 않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1.1%로 전망했다. 지난 9월의 예상치(-1%)보다 0.1%포인트 낮췄음에도 여전히 OECD 37개국 중 1위, 주요 20개국(G20) 중 중국에 이어 2위다.
OECD는 “한국은 효과적인 방역조치로 인해 회원국 중 올해 GDP 위축이 가장 작은 국가”라고 지칭하며 “적극적 거시정책 대응이 코로나19 영향을 완화하면서 성장률 위축을 최소화했다”고 평가했다.
이는 OECD가 다른 국가들에 비해 한국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충격이 덜하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셈이다.

이에 앞선 10월 국제통화기금(IMF)도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전망치를 -2.1%(6월)에서 -1.9%로 올렸다. 코로나19 사태에도 수출이 살아나고 있다는 점과 정부의 적극적 정책 대응을 높게 평가한데 따른 것이다.



대봉쇄없이 방역 만전이 경제 침체 막아 

실제 우리나라는 코로나19의 세계적인 대 유행속에서 강력한 봉쇄조치 없이도 신속하고 종합적인 진단검사와 접촉자 추적조사 등으로 확산을 저지했다.

미국이나 유럽과 달리 장기간 봉쇄 국면을 피하면서 이동 제한에 따른 급격한 소비 위축을 막는 동시에 전국민 긴급재난지원금과 같은 신속한 경기부양책 시행으로 내수 침체를 상당부분 완화시켰다.

무엇보다 수출의 힘이 컸다. 올초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었던 수출은 최근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11월 수출입동향을 보면 최근 세달 연속 수출액 400억달러 이상, 일평균 19억달러 이상, 무역수지 흑자 50억달러 이상의 성적을 내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진단키트를 포함한 바이오헬스 분야와 2차전지 등 정부가 7대 신수출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는 품목 수출이 증가세를 보이며 회복세를 이끌고 있다. 바이오헬스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8.5% 증가했고, 선박·가전·디스플레이 등도 20~30%대 성장세를 보였다. 15대 주력수출 품목 가운데에서도 반도체(16.4%), 디스플레이(21.4%), 무선통신기기(20.2%), 2차전지(19.9%) 등 10개 품목의 수출이 증가했다. 수출 회복이 일시적 현상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임을 보여주는 현상이다.

이같은 긍정적인 흐름속에 소비자심리지수와 기업경기지수 등 경제심리도 회복되면서 주식시장 역시 사상 최고치를 연일 경신하고 있다.


코스피 역사상 최고 수준 도달

코스피는 나흘 연속 역대 최고치 기록을 갈아치우면서 11일 현재 이틀 만에 사상 최고를 경신한 2,270.06으로 장을 마쳐 지난 9일 세웠던 기준 사상 최고(2,755.47)를 넘어섰다. 한편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6.74포인트 오른 928.44에 마감해 2002년 3월 27일(931.00) 이후 1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당분간 코스피 상승세를 가로막을 악재도 보이지 않아 내년에는 꿈의 3000 선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호재는 많다. 코로나19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경제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도 강하다. 자산가격 방향에 큰 영향을 미치는 달러 약세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그간 주요국의 통화완화 정책과 저금리에 기반한 유동성이 풍부하다.

우리 경제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국내외 투자자들의 평가가 어느때보다 긍정적이라는 신호를 주가라는 객관적 지표가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국제적인 투자은행(IB)들도 우리나라를 투자기회가 좋은 국가로 잇따라 꼽고 있다.
미 CNBC방송에 따르면 JP모건은 신흥국 증시 가운데 투자 기회가 좋은 국가로 한국을 비롯해 브라질, 인도네시아, 태국 등을 제시했다. 크레디트스위스도 아시아 국가 중 내년에 주당순이익(당기 순 이익을 주식수로 나눈 값)의 +43% 성장이 기대되는 한국을 최선호 국가로 꼽았다.

이처럼 각종 지표 호조에다 3분기부터 시작된 경제 반등 흐름이 4분기까지 힘있게 이어지고 있다. 다만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리스크가 부담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일 국무회의에서 “경기 반등의 추세를 연말까지 이어나간다면 내년 상반기부터 우리 경제는 코로나 충격을 회복하고 정상궤도에 진입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만 최근 코로나 재확산으로 경제와 민생이 다시 어려워지지 않을까 우려되지만 비슷한 고비를 넘으며 이겨온 만큼?방역과 경제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유로저널 조태진 기자
   eurojournal1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503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003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7988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543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763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553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582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271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560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0792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2824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641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305
8031 경제 모잠비크 해상광구서 대형 가스전 추가 발견 file 2012.08.08 25772
8030 경제 한-칠레 FTA 5주년, 성공적인 평가받아 file 2009.04.06 20322
8029 경제 1인당 GDP 4만불 달성,'평균 성장률,고용률,서비스업 비중' file 2014.01.21 18841
8028 경제 국내 게임산업, 전세계 시장 5.8% 차지 file 2011.10.11 18316
8027 경제 한국 대기업 성장, 협력 중소기업 성장과 투자 증대시키는 낙수효과 나타나 2012.08.13 18238
8026 경제 6월 중소제조업 생산 석 달 연속 감소 2012.08.08 15888
8025 경제 한-칠레 FTA 5주년, 성공적인 평가받아 file 2009.04.06 14750
8024 경제 한국 , 순 매출액 기준 세계 전자제품 시장 석권 file 2011.07.19 13318
8023 경제 한국 경제,아베노믹스로 글로벌 시장 경쟁력 하락 유발 file 2013.02.06 12919
8022 경제 국가총부채 4,835.3조원 GDP대비 338.3%로 관리 요망되어 file 2015.06.23 12615
8021 경제 한국 경제,하반기 성장 속도가 상반기보다 높을 전망 2013.07.17 12485
8020 경제 초고속 '스크램제트' 한국도 경쟁에 뛰어들어 file 2013.07.02 12235
8019 경제 日아베노믹스 타고 엔저현상에 한국 수출 타격 file 2013.01.15 12061
8018 경제 [경제] 실질GDP 성장률, 7년3개월만에 8%대 진입 file 2010.06.15 11970
8017 경제 FTA,지구촌 경제지도를 바꾸는 계기 2007.05.25 11943
8016 경제 한국 자동차 등록대수 2000만 돌파 눈앞 file 2013.07.17 11932
8015 경제 경선룰 합의 후 李-朴 격차 줄어 2007.05.25 11694
8014 경제 한국 조선업, 세계 선박 수주 50.7%로 세계 1위 file 2012.04.25 11484
8013 경제 한-칠레 FTA 5주년, 성공적인 평가받아 file 2009.04.06 11251
8012 경제 지난 해 전자상거래 22.5% 증가로 824조원 file 2011.03.02 11249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402 Next ›
/ 40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