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1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갈라진 보수가 정면 충돌하면서 좌클릭으로 승부 걸어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비례대표를 위한 묘수에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은 치열한 경쟁 불가피해

 

보수층이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으로 갈라져 정면 충돌하면서 보수의 텃밭인 영남지역에서 혈투가 예상되고, 총선 승리를 위해 정책에서도 좌클릭을 서슴치 않고 있어 보수정당인 지 조차도 의문을 갖게 한다.

윤석열 대통령 최측근 중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하 비대위원장)을 천거했던 국민의힘과 지난 12월27일, 탈당 후 불과 한 달도 채 안된 1월 20일 개혁신당을 창당해 당 대표에 오른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는 이번 총선의 결과에 따라 자신의 정치적 운명이 확연하게 달라질 수 있다.

승리하는 측이 한국 보수층의 지도자이자 차기 대선주자로 발돋음할 기회를 갖게 될 수도 있지만, 반면 패배하는 측은 심지어 해외 유학을 떠날 수도 있다는 추측성 소문도 떠돌고 있기 때문이다.

새바람이 불면서 물갈이를 하고 있는 국민의힘에서는 기존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들이 대부분 불출마를 선언하거나, 주요 요직서 떠난 자리에 용핵관(용산 대통령실 출신이나 윤석열 정부 주요 인사들)들이 그 자리를 차지하면서 충선 승리를 갈망하고 있다.

반면, 정치를 시작한 지 12주년 된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는 탈당하면서 선언문을 통해 대통령과 겪었던 갈등에 대해 언급하면서도 “미래’를 보고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하면서 신당인 '개혁신당'을 창당한 후 당 대표를 맡아 '각종 다양한 정책'을 쏟아내며 여론의 관심을 모으고 있지만 아직까진 돌풍을 크게 불러일으키지 못하고 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비대위원 대부분을 현역 정치인이 아닌 원외 인물들로 인선했다. 중도층, 청년층을 고려한 인사로 이들 대부분은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저격해왔다는 특징을 보였다. 

1345-정치 2 사진.png

이는 총선 국면을 맞이하면서 민주당을 향한 공세 수위를 높여 지지층을 결속시키겠다는 의도였던 것으로 해석된다.

어찌보면 한 위원장이 정치 초보라서 정책보다는 우선 쉬운 상대 당 대표를 공격해 흠찍 내기에 올인하겠다는 작전이기도 하다.

한 비대위원장은 국립현충원 방문을 시작으로 전국 순회에 나서면서 자신에게 급격하게 관심이 쏠리자, 전국을 다니며 컨벤션 효과를 이어가고 있지만, 한 비대위원장 취임 한 달이 지났지만 국민의힘 지지율은 큰 변화가 없다. 

여론조사 기관인 '여론의 꽃'이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3일까지 전화면접과 ARS로 실시한  정당지지도 조사에서 두 가지 방법의 조사 모두 ‘더불어민주당’ 우세 속에 양당간 격차 (전화면접조사 격차: 13.5%p ARS 격차: 11.4%p)는 두 자릿 수를  보였고,전화 직접 면접조사의 경우에서는  ‘국민의힘’ 에 대한 지지율이 하락해 양당 격차는 더 커졌다.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이후 당내 갈등이 심화되었을 때 비대위원장을 맡은 한 위원장은 당내 갈등이 수면에 가라앉기에, 본 게임인 공천문제에서 현역 의원과 대통령실 출신 인물 간의 대결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현역 의원들 사이에서는 묘한 긴장감마저 흐른다. 비대위원장으로 취임하며 한 비대위원장이 강조한 지점은 세대교체와 헌신이다. 

특히, ‘국민의힘 깃발'만 꽂아도 당선되는 TK 지역에서 결국 한 비대위원장이 현역 의원들을 제치고 용핵관들을 꼽아야하는 사명을 띠고 있어후보에서 탈락한 현역의원들의 불만을 어떻게 잠재울 수 있는 지가 관건이다. 

이 지역에서는 21대 총선 당시도 초선·재선·다선 등 TK 현역 의원 교체율은 64%에 달했다. TK 지역이 인적 쇄신의 주요 대상인 만큼 이번에도 공천을 둘러싼 당내 갈등은 불 보듯 뻔하다.

인적 쇄신을 키를 쥐고 있는 한 비대위원장은 국민의힘에 이른바 ‘빚’이 없는 인물이지만, 특히 TK지역 현역 의원들을 대체할 대상으로 60여명에 달한다는 용핵관들일 경우 현역의원들이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할 경우 보수끼리 충돌해 민주당이 어부지리로 몇 자리는 챙길 수도 있다.

이미 탄탄한 지역구 조직이 완성돼있는 이들은 무소속 출마 시 당선 가능성은 충분하다. 실제로 당시 홍준표 미래통합당(국민의힘의 전신) 의원은 공천 탈락에 반발해 무소속으로 출마해 같은 당 이인선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가 복당했던 바 있다.

특히, 이들 TK지역 현역의원들의 물갈이가 클 경우, 이 기회를 노리고 있는 민주당의 '쌍특검(김건희 특검, 대장동 특검) 결행에 이들이 감정을 실어 찬성하게 되면 한 위원장의 정치적 운명에 엄청난 타격을 입게 된다.

게다가, 보수당 출신 인사 출신인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줄곧 보수당서만 정치를 해왔다. 

연일 중도층을 겨냥한 행보를 보이고 있지만, 노리는 유권층은 TK로 해당 지역서 파급력 발휘에 따라 한 지역에서 국민의힘과 개혁신당, 혹은 국민의힘 공천 후보, 국민의힘 탈당 후보, 그리고 개혁신당 후보가 정면 충돌을 하게 되어, 이대로 진행된다면 민주당에게는 올 4월 총선에서 국회의원 200석을 달성할 수 있는 최고의 호재가 될 수도 있다.

게다가 2월 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올해 총선 비례대표 선출 방식 당론을 ‘준(準)연동형 비례대표’로 결정했다. 이 대표는 '민주개혁선거대연합' 형태의 위성정당 창당도 공식화했다.

이는 민주당 등 진보세력의 당들이 연합해서 위성정당을 만들어 비례대표 의원 수를 공유할 수 있어 진보세력의 당들의 불만을 재우고 품어 게되는 묘수중에 상책이 되었다. 

하지만,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이준석 대표가 이끄는 개혁신당과 함께갈 입장이 되지 못하기에 자신들만의 위성정당을 만들게되면 비례대표 의원 수마저 보수층의 표를 얻기위해 개혁신당과 서로 물어 뜯는 치열한 경쟁을 해야하게 되었다.  

지난 대선때처럼 2030이 이준석 대표를 적극 지지해 비례대표를 위한 정당 투표에서 국민의힘 위성정당대신 개혁신당에 투표를 하게 되면 지역구와는 달리 비례대표에서는 많은 의원 수를 개혁신당에 빼앗길 수 있다.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과 지역구에서도 위기감으로 긴장하고 있는 가운데 비례대표마저 개혁신당과 치열한 경쟁을 하게 되어 이번 총선은 보수의 미래가 밝지만은 않을 전망이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506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005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7991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545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765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556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583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273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561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0794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2825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642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307
7971 경제 한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771만 개, 전체 기업의 99.9% file 2023.09.05 286
7970 경제 조선산업 수출 고공행진에 수주 잔량 12년 만에 최고 file 2023.09.05 252
7969 경제 8월 무역 수지도 3개월 연속 수입 급감 덕에 ‘불황형 흑자’ file 2023.09.05 422
7968 경제 7월 취업자 수 증가폭 29개월만에 최저 기록 file 2023.08.22 238
7967 경제 반려동물 연관산업,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한다 2023.08.22 276
7966 경제 올해 상반기 벤처투자,투자액 및 투자건수 급감해 file 2023.08.22 224
7965 경제 상반기 수출 중소기업 수는 증가했지만 수출액은 감소해 file 2023.08.07 363
7964 경제 K-콘텐츠 수출 효과로 한류 수출증가율 13.7% 기록 file 2023.08.07 305
7963 경제 7월 무역수지,수입액 급감에 2개월 연속 '불활형 흑자' file 2023.08.07 488
7962 경제 IMF, 올해 세계 GDP 성장률 상승해도 한국은 하락 전망 file 2023.08.01 258
7961 경제 올 상반기 수출입의 세계 순위,6위에서 8위로 하락 file 2023.08.01 247
7960 경제 6월 생산·소비·투자 두달 연속 ‘트리플 증가’ file 2023.08.01 51
7959 경제 ADB 한국 성장률, OECD 전망치보다 낮은 1.3%로 낮춰 2023.07.25 235
7958 경제 6월 고용률·실업, 각각 역대 최고·최저 수준 '모두 빈 깡통 ' file 2023.07.25 291
7957 경제 올해 불확실한 한국 소비력, 여전히 코로나 이전 못 미쳐 file 2023.07.25 241
7956 경제 올해 상반기 자동차 수출, 357억 달러로 역대 최고 file 2023.07.25 222
7955 경제 경기도 투자유치 5년내 ‘100조’ 달성에 사활 걸어 2023.07.25 234
7954 경제 6월 수입 감소 확대로 16개월만에 무역수지 흑자 기록 file 2023.07.12 241
7953 경제 상반기 해외플랜트 수주 40% 증가,중동 실적 ‘역대 최대’ file 2023.07.12 283
7952 경제 한국화장품 수출, 2년 연속 10조 원 달성해 '세계 4위' 2023.07.12 301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402 Next ›
/ 40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