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98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경제전문가들, 한국 경제 장기 저성장국면에 돌입

경제 전문가들이 우리경제가 장기 저성장에 돌입했고 이는 경제체력의 근본적 약화 때문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주요 민관 연구기관이 올해 성장률을 2%대 중반으로 잇따라 하향 조정해 발표하고 있는 상황에서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가 경제전문가 61명을 대상으로 ‘우리경제 현주소 평가 및 대책’을 조사한 결과, 대다수의 경제 전문가들은 우리경제가 장기 저성장에 돌입했고 이는 경제체력의 근본적 약화 때문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밍간 경제 연구기관들의 경우 우리 경제 성장률에 대해 최근 LG경제연구원이 2.5%→2.4%, 현대경제연구원은 2.8%→2.5%, 금융연구원은 3.0% →2.6%로 하향 조정해 발표했고, IMF도 3.2%→2.7%로 하향 조정해 발표했다. 

경제 전문가 10명 중 7명은 이미 장기 저성장에 돌입했다고 답했다. ‘조만간 빠져들 가능성’까지 포함하면 장기 저성장을 전망하는 전문가가 96.7%에 달한다. 2011년부터 지속되어 온 2~3%성장의 원인으로 10명 중 8명이 ‘경제체력의 근본적 약화’을 지목하였으며 세계경기 부진에 따른 일시적 현상(4.9%) 또는 경제성숙에 따른 자연스런 현상(16.4%)이란 의견은 일부에 그쳤다. 

우리경제가 직면한 위기는 경제시스템, 기업경쟁력 약화 등 구조적·근본적 문제 
전문가들은 우리경제가 직면한 최대의 위기(중복응답)로 44.3%가 ‘경제시스템 개혁 지연’을 꼽았다. 규제철폐, 노동개혁 등이 미뤄짐에 따라 경제 전반적으로 효율성이 낮아지고 경제활력이 떨어진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다음으로 ‘한중기업 경쟁력 격차 축소’가 23.0%로 나왔고, 소득불균형(9.8%), 민간소비 부진(9.8%), 금융시장 불확실성(2.4%)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8- 3.jpg

한편 기업의 위기요인으로 신산업 개발 부진(40.2%), 핵심기술 역량 미비(38.5%)를 지목하였다. 중국기업의 추격이 거센 상황에서 신산업, 핵심역량 개발을 통해 독자적인 경쟁력 개발 및 차별화가 시급하다는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세계경기 회복돼도 과거 성장세로 복귀 어려워 
세계경기가 회복되면 우리경제가 예년의 성장세를 회복할 수 있을지를 묻는 질문에 대해 복귀가 어렵다는 평가가 90.2%로 지배적이었다. 복귀 가능하다는 의견은 9.8%에 그쳤다. 

‘13년부터 매년 이어진 정부의 추경 또는 내수활성화 정책의 성격을 묻는 질문에 대해 경제전문가의 10명 중 9명은 ‘임시방편적’ 또는 ‘단편적’이라고 답하였다. ‘시의적절’ 또는 ‘혁신적’이라는 응답은 각각 4.9%, 1.7%에 그쳤고 ‘체계적’이라고 답한 이는 없었다. 앞서 우리경제가 직면한 위기가 구조적, 장기적인 성격인데 정부가 단기적인 대책에 중점을 둔다는 비판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우리경제가 경제체력을 제고하고 저성장을 극복하려면 정부는 ‘신산업?신직업 창출 및 구조개혁’(86.9%), 기업은 ‘핵심역량 개발 및 사업재편’(98.4%)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답했다. 전문가들은 “정부가 타성화된 단기-임시방편적 정책관행을 버리고, 진정성을 갖고 구조개혁을 설득해야한다”, “단기적 성장률 제고를 목표로 한 대응을 자제하고 중장기적으로 구조개혁, 핵심역량 강화를 지속 추진해야한다”며 일관되고 장기적인 구조개혁을 강조했다. 

전경련 송원근 경제본부장은 “경제체질 개선의 골든타임이 사실상 8개월 밖에 남지 않았다. 금리인하·확대재정 등 단기적인 대책만으로는 역부족”이라며 “근본적으로 신산업·신시장을 창출하고 노동개혁 등 구조개혁을 차질 없이 완수해야한다”고 말했다. 

한국 유로저널 안성준 기자
   eurojournal14@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622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118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107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647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873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657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689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365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648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0891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2916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738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399
7235 경제 이란 경제제재 해제로 이란 시장 진출 확대 기대 file 2016.01.19 3007
7234 경제 10월 수출,월 사상 최초로 500억달러 돌파 file 2013.11.05 3006
7233 경제 한국, IMF 150억 달러 재원 확충 참여결정 file 2012.04.25 3004
7232 경제 日 지진, 우리 실물경제엔 별 영향 없을 듯 2011.03.14 2999
7231 경제 한국 경제,경제 고도화와 지속성장 마지막 기회 2012.11.06 2998
7230 경제 동해 ‘불타는 얼음’ 2015년 상업생산 목표 file 2012.03.21 2998
7229 경제 5월 수출과 수입 감소속 무역수지는 4개월 연속 흑자 file 2012.06.19 2997
7228 경제 유럽 등 재정위기 불구하고, 국내 특허·상표 출원 증가 2013.01.24 2997
7227 경제 2월 무역수지,수입 급감에 37개월째 흑자 행진 file 2015.03.03 2996
7226 경제 정부 ‘북극정책 기본계획’ 수립 file 2014.01.21 2994
7225 경제 정치권,재외국민 선거 당리당략에 맞게 2007.07.13 2992
7224 경제 핵심기자재 100% 국산화 원전 첫 착공 file 2012.05.08 2991
7223 경제 (경)각종 해외악재에도 한국경제 지난해 4.9% 성장 file 2008.02.01 2991
7222 경제 경선룰 합의 후 李-朴 격차 줄어 2007.05.25 2990
7221 경제 [경제] 내년 1분기 기업경기전망 '7분기 연속 기준치 상회' file 2010.11.30 2988
7220 경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동력은 ' 소프트 파워 활용'*** file 2017.01.17 2987
» 경제 경제전문가들, 한국 경제 장기 저성장국면에 돌입 file 2016.05.03 2981
7218 경제 성장률 하락으로 가계·정부 살림 ‘빨간불’ file 2013.04.30 2981
7217 경제 올 성장률,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에 3.2% 전망 file 2012.05.16 2981
7216 경제 항공기 하루 평균 1,360대 날았다 file 2011.03.23 2981
Board Pagination ‹ Prev 1 ...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 402 Next ›
/ 40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