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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전장을 지배하는 영공수호의 주역 KF-21 최초비행 성공

by 편집부 posted Oct 0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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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전장을 지배하는 영공수호의 주역 KF-21 최초비행 성공

 

2022년 9월 28일 공군 제3훈련비행단(사천)에서 열린 한국형전투기(KF-21, 보라매)의 최초 비행이 무사하고 안전하게 시험 성공했다.

한국 방위청 발표에 따르면 한국형전투기는 (주)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 주관으로 한국-인도네시아(이하 인니)가 공동 개발하는 4.5세대급 첨단 전투기로서 2016년 개발을 착수하여 2021년 4월 9일 시제 1호기의 조립을 완료하여 출고하였다.

이후 각종 지상시험 및 비행 준비 절차를 거친 후 지난 7월 최초비행에 성공한 데 이어 이번 비행시험이 무사히 진행되어 한국형전투기 사업이 성공적이었음을 보야 주었다.

한국형전투기의 최초비행 성공은 안전한 비행과 이륙과 착륙이 가능함을 확인했다는 의미이며, 비행시험단계로 진입하여 랜딩기어를 접고 비행하면서 본격적인 성능의 검증이 시작된다는 점에서 개발과정의 의미 있는 성과라고 평가할 수 있다.

한국형전투기 개발의 성공은 공군이 훈련(훈련기)부터 영공수호(전투기)까지 국산 항공기로 수행하는 항공 선진국 중 하나로 한걸음 더 나아간다는 것이고, 세계 속의 강군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또한 국내 항공기술의 국제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해외전투기 개발과 성능개량 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는 토대를 갖추어 미래 항공우주시장의 선진대열에 동참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국형전투기는 현재 시제 1호기를 활용하여 초기건전성 시험을 완료하였으며, 영역 확장 시험을 진행중에 있다. 시제 2~6호기는 2022년 10월부터 순차적으로 비행시험에 투입될 계획이다. 

비행시험은 초기건전성, 영역 확장, 성능 검증, 무장적합성, 군운용적합성 등으로 구성되어 단계별로 성능을 확인하고 검증하는 것으로 계획되어있다.

한국형전투기는 2천여 회의 비행시험을 거쳐 2026년까지 시험평가를 진행하여 체계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며, 2026년부터 2032년까지 양산을 통해 공군에 전력화 할 예정이다. 

 

한국 유로저널 임택 선임기자

eurojournalgisa@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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