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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보다는 창업 희망 갈수록 증가해

by eknews posted Jun 2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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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보다는 창업 희망 갈수록 증가해


창업에 대한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구직자 3명 중 2명은 향후 창업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알바천국이 최근 한 달간 전국에 있는 구직자 2289명을 대상으로 ‘창업과 아르바이트 현황’을 조사한 결과 전체의 66.4%가 창업을 하고 싶다고 응답했다고밝혔다.
특히 전체 연령대중 30대가 창업에 대한 생각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30대가 82.5%로 창업 희망자가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50대(80.9%), 40대(77.1%),20대(62.2%), 10대(58.8%)순으로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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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87%가 창업을 생각해 본 적이 있으나 쉽게 창업에 도전하지 못하는 이유는 자금(67.8%), 창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16.7%)에 이어 경기 침체에 따른 창업실패의 두려움이 반영,기술력(8.0%)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을 할 경우 희망 업종으로 음료업을 포함한 서비스업( 43.1%),(18.3%), 제조업(12.1%), IT모바일(9.3%), 교육업(5.4%), 기타(4.6%), 건설업(2.8%), 의료업(1.7%), 언론 및 미디어(1.4%), 재단 및 협회(1.3%)를 순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창업을 생각해 본 적 없다고 응답한 직장인들은 그 이유로 특별한 사업 아이템이 없어서(46.3%), 주변에 창업에 실패한 사람이 많아서(28.4%), 직장을 나가기 겁나서(10.5%)로 걱정이 앞서서 창업을 쉽게 생각하지 못하고 있었다


전체 응답자가가장 희망하는 창업 아이템 1위는 카페(32.8%)에 이어 2위는 음식점(20.2%), 의류잡화매장(9.5%)이 3위에올랐다. 이 외에 펜션(6.2%),베이커리(5.2%), 편의점(3.8%) 등의 아이템을 꼽았다. 이 가운데 세대별로는 유일하게 40대만 ‘음식점’이 1위를 차지했고, 다른 연령층은 모두 창업 아이템 1위로 ‘카페’를 손꼽아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창업붐과 함께 창업이 성공하기가 어려운 일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실제로 구직자 10명 중 7명(68.3%)은창업에 대해 낙관적이지 않다고 응답했다. 또 창업 후매월 최소한 순수익이 어느 정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조사한 결과, 최소 월평균 순수익이 357만원은 벌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 유로저널 김한솔 인턴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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