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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다가올 50代의 위기,예상 퇴직나이 ‘56~60세’

by eknews posted May 1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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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다가올 50代의 위기,예상 퇴직나이 ‘56~6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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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고련화사회로 접어들면서 현 직장인들은 다가올 50대를 준비해야 할 것 같다. 

잡코리아가 남녀직장인 1,088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퇴직과 은퇴’를 주제로 설문조사 결과, 현 직장에서 예상되는 퇴직나이’에 대해 질문한 결과 ‘56~60세’라고 답한 응답자가 전체 22.6%비율을 차지했다. 이어 ‘51~55세’가 21.2%비율로, 51세부터 60세까지라고 답한 응답자가 전체 43.8%에 달했다. 다음으로 △61~65세(16.8%) △46~50세(15.3%) △65세 이상(9.7%) △41~45세(8.3%) △41세 이전(6.1%) 순이었다. 

‘50대에 퇴직을 한다면 무엇을 할 생각인가’질문한 결과,(*복수응답) ‘직무와 무관해도 되며, 현실적으로 돈이 되는 일을 한다’가 응답률 53.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미래를 보고 새로운 것에 도전한다(34.5%) △자신의 직무를 살려 재취업을 한다(32.2%) △창업을 준비한다(21.3%) △자격증을 딴다(12.1%) △기타(1.6%) 순으로 조사됐다. 

 ‘일 할 수 있는 정신적 신체적 나이는 어떻게 되는가’질문한 결과, ‘65세 이상’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25.8%비율로 가장 많았다. 이어 ‘61~65세’가 23.9%비율을 차지해 61세 이상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전체 49.7%에 달했다. 다음으로 △56~60세(12.1%) △46~50세(10.9%) △41세 이전(9.7%) △41~45세(8.9%) △51~55세(8.1%) △기타(0.6%) 순으로 나타났다. 

은퇴 후 현실적으로 무엇을 할 때 가장 행복 할 것 같은가’질문한 결과, ‘여행을 다닌다’가 응답률 58.0%로 가장 많았다. 이어 ‘새로운 것을 배운다’가 응답률 43.5%, ‘일을 한다’ 응답률 41.5%로 ‘일과 배움, 여가’에 대한 항목이 높은 결과 치를 보였다. ‘사회공헌을 한다’는 응답률 11.2%에 그쳤다.

한편, 요즘 직장인들은 한 회사에서 평균이 2년 10개월로 3년을 채우지 못하는 수준으로 드러났다. 

특히 통상 한 회사에서 근무한 기간은 실제 ▲경력 10년이상인 직장인의 ‘한 회사 평균 재직기간’은 평균 4년11개월로 5년이 되지 않았고, ▲경력 5년이상 10년미만인 직장인은 평균 3년 4개월에 그쳤다. 

성별에 따라서는 남성 직장인들의 한 회사 평균 재직기간이 3년4개월로 여성(평균 2년 5개월)보다 조금 길었다. 
한편, ‘한 회사에 가장 오래 근무한 기간’은 전체 직장인 평균 3년 10개월로 집계됐다. 

▲ 경력10년이상인 직장인 중에는 한 회사에서 가장 오래 일한 기간이 평균 7년 10개월로 집계되어, 첫 직장에서 계속 일하는 직장인들은 상대적으로 많지 않은 것으로 풀이됐다. 

▲ 경력5년이상 10년미만의 직장인 중에는 한 회사에서 가장 오래 일한 기간이 평균 4년 8개월로 총 경력연차에 가까워 첫 직장에서 계속 일하는 직장인들이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풀이됐고, ▲경력 5년미만인 직장인 중에는 한 회사에서 가장 오래 일한 기간은 평균 2년 4개월로 가장 적었다.

한국 유로저널 김한솔 인턴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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