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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다문화 혼인, 이혼, 출생 모두 감소해

by eknews posted Nov 2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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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다문화 혼인, 이혼, 출생 모두 감소해



지난 해 한 해동안 다문화 혼인,이혼, 출생이 전년과 유사했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다문화 혼인은 24,387건으로 전년보다 9.5% 감소, 전체 혼인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8.0%로 2008년 이후 지속적인 감소 추세를 보였다.


2008년의 다문화 혼인건 수는 36,629건(전체 혼인건 수중에 11.2%),2009년은 33,862건(10.9%)에 이어 2010년은 35,098건(10.8%)으로 다시 증가했으나 2011년은 30,695건(9.3%), 2012년은 29,224건(8.9%), 2013년은 26,948건(8.3%)으로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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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혼인의 경우 유형별로는 ‘한국 남자 + 외국 여자’ 혼인이 63.6%로 가장 많고, ‘외국 남자 + 한국 여자’(24.1%), 귀화인 등이 포함된 기타(12.3%) 순으로 많다.


  ‘한국 남자 + 외국 여자’ 혼인은 전년대비 12.1% 감소하였고, ‘외국 남자 + 한국 여자’ 혼인은 6.7% 감소했다.
또한, 다문화 혼인 중 ‘한국 남자 + 외국 여자’ 비중은 전년보다 1.8%p 감소한 반면, ‘외국 남자 + 한국 여자’ 비중은 0.8%p 증가했다.


연령별로 보면 다문화 혼인을 한 남자의 경우 45세 이상의 비중이 23.0%로 가장 높고 30대 초반(21.5%), 30대 후반(19.2%) 순으로 높았다.


35세 이상의 비중은 감소 추세인 반면, 20대와 30대 초반의 비중은 지속적인 증가 추세이다.


다문화 혼인 중 한국인(출생기준)은 20대 후반과 30대 초반의 비중이 증가한 반면, 30대 후반의 비중은 감소했다.
다문화 혼인 중 외국인?한국인(귀화기준)과 한국인(출생기준) 모두에서 45세 이상의 비중이 전년보다 감소했다.


다문화 혼인을 한 여자의 경우 20대 후반이 28.4%로 가장 많았고, 30대 초반(20.7%), 20대 초반(18.7%) 순으로 많았다.
20대 초반 이하의 비중은 줄고, 20대 후반의 비중은 증가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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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출생기준)은 20대 후반의 비중이 전년보다 감소하였고, 30대 초반의 비중은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였고, 40대 혼인 비중은 다문화 한국인(출생기준)에서는 감소한 반면, 한국인(출생기준)간 혼인에서는 증가하는 추세였다.


성별로는 다문화 혼인을 한 외국 출신의 남자 국적은 중국이 9.5%로 가장 많고, 미국(7.2%), 일본(4.8%) 순으로 전년대비 중국과 미국 등의 비중은 증가, 일본 등의 비중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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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혼인을 한 외국 출신의 여자 국적은 중국이 29.5%로 가장 많고, 베트남(20.9%), 일본(5.5%) 순이며, 전년대비 중국과 일본 등의 비중은 증가, 베트남과 필리핀 등의 비중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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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이혼은 12,902건으로 전년보다 4.3% 감소, 전체 이혼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1.2%로 전년대비 0.5%p 감소했다.


2008년의 다문화 가정 이혼 건수는 12,430건(전체 이혼의 10.7%), 2009년에는 13,653건(11.0%), 2010년은 14,319건(12.3%), 2011년은 14,450건(12.6%), 2012년은 13,701건(12.0%), 2013년은 13,482건(11.7%)으로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특히, 결혼 생활 기간 5년 미만의 이혼이 45.2%를 차지해 점차 감소하는 추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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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다문화 유형별 이혼은 ‘한국 남자 + 외국 여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52.2%로 가장 많았고, ‘기타’(29.8%), ‘외국 남자 + 한국 여자’(18.0%) 순이다.


 ‘한국 남자 + 외국 여자’, ‘외국 남자 + 한국 여자’ 이혼은 전년대비 각각 8.1%, 7.4% 감소한 반면, 어느 한쪽 또는 양쪽이 귀화자인 ‘기타’의 경우 5.5% 증가했다.


다문화 이혼 중 ‘한국 남자 + 외국 여자’, ‘외국 남자 + 한국 여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2.2%p, 0.5%p 감소한 반면, ‘기타’는 2.8%p 증가했다.


다문화 가정의 출생은 21,174명으로 전년보다 0.5% 감소, 전체 출생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9%로 전년과 유사했으며,  출생 모(母)의 평균 출산 연령은 29.3세로 점차 높아지는 추세를 보였다.


다문화 가정 출생 수는 2008년 113,443명(전체 출생자 중 2.9%), 2009년 19,024명(4.3%), 2010년 20,312명(4.3%), 2011년 22,014명(4.7%), 2012년 22,908명(4.7%), 2013년 21,290 명(4.9%)으로 나타났다.

한국 유로저널 황윤시 기자
   eurojournal1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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