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수소 직접분리 나노다공성 소재 합성 성공

by 유로저널 posted Aug 12,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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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이 수소를 상온에서 선택적으로 빠르게 분리할 수 있는 나노다공성 소재를 합성하는데 성공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포스텍 홍석봉 화학공학과 교수(48) 연구팀이 포타슘 양이온과 갈륨을 이용해 지금까지 보고되지 않았던 새로운 조성의 분자체'PST-1 (포스텍-1)를 합성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연구 결과는 화학분야에서 세계최고 권위의 학술지인 ‘앙게반테 케미(Angewandte Chemie)’지 7월 31일자 온라인판에 화제의 논문(Hot paper)으로 게재됐다.

홍석봉 교수는 “현재 사용되고 있는 수소 분리 공정은 300도 이상의 고온을 필요하거나 수소 외의 불순물을 제거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PST-1 제올라이트의 합성으로 보다 경제적이며 선택적인 고순도 수소 제조 공정 개발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홍 교수는 PST-1 제올라이트의 혁신적 분리 특성을 이용한 고순도 수소 분리 공정의 개발이 환경 및 에너지 분야의 핵심적인 기술이 될 것을 고려해 현재 국제 특허를 준비 중에 있다.


한국 유로저널 방창완 기자  
eurojournal25@eknews.net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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