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11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한국인 10명중 9명,  여전히 한국사회는 '유전무죄, 무전유죄'

사법부에 대한 신뢰도 최악, 10명중 6명이상은 요즘은 법대로 살면 손해 보는 세상


법이 국민들을 보호해주지 못한다는 생각의 반대편에서는 법이 권력과 돈 앞에서만 관대한 태도를 보인다는 목소리가 들끓고 있었다. 


이로인해 사법부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도는 공공기관중에서 최하중에 하나일 정도로 법에 대한 신뢰가 크게 무너져 있고, 법이 시대의 변화를 뒤따라 가지 못한다는 지적도 나타났다.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9세~59세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법(法)'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을 살펴본 결과, 우리 국민 전체 10명 중 9명(88.8%)이 여전히 한국사회는 '유전무죄, 무전유죄'의 사회라는데 공감을 했으며, 법보다는 주먹이나 돈의 힘이 더 세다고 바라보는 시각도 64.7%에 이른 것이다. 


1163-사회 2 사진 2.png



연령에 관계 없이 우리사회에 '유전무죄, 무전유죄'의 논리가 통하고(20대 85.6%, 30대 89.6%, 40대 91.6%, 50대 88.4%), 법보다는 주먹과 돈의 힘이 세다(20대 66.4%, 30대 65.6%, 40대 68.4%, 50대 58.4%)는 생각은 비슷했다. 


또한 전체 응답자의 85.8%가 권력자들은 법을 잘 지키지 않는다고 바라보기도 했다. 


그에 비해 우리나라의 권력자들은 준법의식이 강하다는 인식(5.7%)은 찾아보기가 어려워, 돈과 권력 같은 '힘'을 가진 사람들이 법을 악용하고 있다는 의심이 상당히 크다는 것도 느낄 수 있었다. 


이렇게 법에 대한 불신이 전반적으 로 강한 만큼 '법을 지키는 사람만 손해'라고 생각하는 것도 당연해 보였다. 


전체 응답자의 64.6%가 요즘은 법대로 살면 손해를 보는 세상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특히 다른 연령에 비해 30대~40대(20대 60.4%, 30대 65.2%, 40대 71.2%, 50대 61.6%)가 많이 공감하는 모습이었다. 전체 절반 이상(53.9%)은 필요하다면 법을 어기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는 생각도 하고 있었다.


1163-사회 2 사진.png


'법원'과 '검찰'에 대한 신뢰도 각각 19.9%, 12.6%


사법부와 법조인, 경찰 등 법을 다루고 정책을 실행하는 기관 및 직업에 대한 신뢰도도 매우 낮은 모습이었다. 


먼저 '법원'을 신뢰하는 편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10명 중 2명(19.9%)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남성 20.6%, 여성 19.2%)과 연령(20대 22%, 30대 18%, 40대 20%, 50대 19.6%)에 관계 없이 법원에 대한 신뢰도는 상당히 낮은 수준으로, 국민을 보호하는 '최후의 보루'라고도 불리던 사법부에 대한 신뢰가 얼마나 실추되었는지를 느낄 수 있다. 


검찰에 대한 신뢰도는 법원보다도 낮았다. 단 12.6%만이 검찰을 신뢰하는 편이라고 응답했을 뿐이었다. 

또한 판검사(16.7%)와 변호사(16.9%) 등 법조인에 대한 신뢰도도 법을 다루는 기관만큼이나 낮은 편이었다. 경찰에 대해서도 10명 중 2명(20.9%)만이 신뢰를 보이고 있었다. 


한국 유로저널 김호성 기자

   eurojournal08@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522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017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003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558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780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569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595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284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574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0812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2834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655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317
3376 사회 숨가쁘게 달려온 한국사회, 이제는 '여가생활' 확보가 중요 file 2016.09.26 6486
3375 사회 한국, 다문화 포용 정책으로 사회 통합 추진 file 2011.08.17 6478
3374 사회 은퇴하기 어려운 한국 노인들,생활 갈수록 빈곤해져 file 2013.05.13 6467
3373 사회 식생활 변화로 쌀 소비량, 26년 연속 감소 file 2011.02.01 6437
3372 사회 ‘영주권자 병사들’병역 의무 이행,해마다 늘어 file 2011.05.02 6437
3371 사회 한부모가족 소득, 일반가정 평균의 절반도 안돼 file 2013.04.23 6435
3370 사회 국민 55.8%가 최근 3년간 해외여행 다녀와 대중화 시대 file 2016.07.26 6397
3369 사회 [사회] 6월 취업자 대폭 증가,제조업 10년만에 최대 증가 2010.07.21 6392
3368 사회 한국 노동생산성 美·英 절반에도 못미쳐 file 2008.08.12 6380
3367 사회 SNS 사진 분석 행복 국가순위 1위는 브라질, 한국 거의 꼴찌 file 2014.03.25 6354
3366 사회 대한항공, 엔진이상 재발,안전관리 도마위 올라 file 2011.06.06 6353
3365 사회 전체적인 주류소비량 정체, 막걸리 소비 지속 증가세 file 2011.07.19 6342
3364 사회 한강변 병풍아파트 대신 시민 삶과 문화 공간 제공 file 2009.01.21 6320
3363 사회 해외도피 시 공소시효는 중단된다 file 2014.02.25 6313
3362 사회 [사회] 한국에 가면 택시대신 ‘M버스’를 타라 file 2010.08.10 6311
3361 사회 공무원연금,재정적자 천문학적 요인으로 개혁 불가피 file 2014.12.01 6292
3360 사회 부모와 동거하는 30~40대 성인자녀 10년 새 91% 증가 file 2012.06.06 6235
3359 사회 제조업체 74%, '베이비붐 세대 퇴직해도 일손 문제없어' file 2012.05.09 6233
3358 사회 초.중.고등학생, 2015년부터 스마트교육 본격 추진 file 2011.10.18 6217
3357 사회 약제비 증가율,경제성장 속도, 노인인구 증가보다 빨라 file 2011.06.06 6204
Board Pagination ‹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178 Next ›
/ 17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