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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취업난 근본원인 “대-중기 처우 수준 탓”

정부나 사회, 청년 실업 증가의 원인은 구직자들의 눈높이 탓이라는 분석에 청년 구직자들 동의하지 않

전반적인 고용시장의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유독 청년실업률은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실제 청년층이 생각하는 청년취업난의 이유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처우 격차 때문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이는 지금까지 정부와 사회거 청년 구직자들의 구직 눈높이때문이라는 원인 분석과는 다소 차이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통계청이 발표한 ‘7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수출·투자 증대와 제조업 부문의 지속적인 호조로 지난달 취업자 수는 2430만1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7만3천명이 늘었고, 실업률도 3.7%로 ‘안정권’인 3%대를 4개월 연속 이어갔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고용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청년층(15∼29세)의 사정은 다르다. 지난달 청년층 취업자는 작년 같은 달보다 1만8천명 줄었다. 15∼19세 취업자는 4만9천명 늘었지만 20대가 6만7천명이나 감소했다.

이로인해 청년실업률은 8.5%로 6월에 비해선 0.2%포인트 늘어 2개월째 계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대해 재정부는 전체적인 고용 여건이 뚜렷한 회복세임에도 유독 청년층의 취업난이 해결되지 않는 배경에는 청년층의 눈높이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적지 않은 중견기업과 중소기업에선 일할 사람이 부족하지만 대부분의 청년 구직자들은 대기업만 고집한다는 것이다.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가 신입구직자 397명을 대상으로 ‘청년취업난 요인’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청년실업자가 많은 가장 큰 요인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큰 처우(연봉, 복리후생 등) 격차(39.3%)가 첫 손에 꼽혔다. 청년구직자들이 중소기업에 비해 처우수준이 크게 높은 대기업을 선호할 수 밖에 없어 청년실업률이 높아졌다는 얘기다.

실제 지난해 9월 현재 우리 나라 상장사를 대상으로 조사 결과, 대기업의 대졸초임이 평균 3,179만원으로 나타난 데 비해 중소기업은 2,437만원으로 그 격차가 742만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게다가 이 조사에서 대상의 중소기업들은 ‘괜찮은 일자리’로 분류되는 상장사만을 대상으로 한 조사여서, 대부분을 차지하는 비상장 중소기업의 사정은 더 열악할 것이다.

이어 대기업 입사자는 대우받고 중기 입사자는 그렇지 못한 사회적 분위기(24.2%) 역시 청년취업난의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 타인의 시선과 사회 분위기도 합격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 지원을 주저하게 한다는 것. 다음으로는 대졸자 비율이 너무 높은 사회구조(20.4%)가 뒤를 이었고, 그 밖에도 정부의 직업·진로교육 부족(6.5%), 일자리 자체의 부족(5.5%), 기타(4.0%) 등의 의견도 나왔다.

또한 신입구직자들은 최근 제기되고 있는, 구직자들의 높은 눈높이가 청년취업난의 주요 원인 중 하나라는 의견에 대해 절반이 넘는 51.6%가 반대한다는 입장을 보이며 거부감을 드러내 청년 취업난의 원인을 사회와 산업구조적인 요인에 무게를 두어 인식하고 있어, 눈높이가 높기 때문이라는 지적에 동의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한국 유로저널 방창완 기자

eurojournal25@eknews.net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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