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58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한정된 ‘일자리’ 놓고 부모와 자식간의 세대갈등 발생



프리터족이라고 하면 대부분 20대와 30대 청년세대를 먼저 떠올렸지만, 최근에는 중·장년층 프리터족의 증가를 피부로 느끼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다.

 ‘프리터족’이란 일정한 직업 대신에 아르바이트 등 임시직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사람들을 뜻한다.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9세~59세 직장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프리터족’ 관련 설문조사 결과, 프리터족 관련 전반적인 인식평가 결과, 직장인 10명 중 7명(71.4%)이 최근 편의점과 주유소, 패스트푸드점에서 일하는 중·장년층이 많아지는 것 같다고 응답한 것이다. 

프리터족에 대한 인지율은 젊은 층일수록(20대 61.2%, 30대 61.6%, 40대 54%, 50대 50.4%) 높았다. 프리터족이 가장 많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연령대는 단연 20대(91.5%, 중복응답)였다. 어려운 취업난 속에서 아직 취업문턱을 통과하지 못한 20대 다수가 아르바이트를 통해 생활비와 용돈을 해결하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많은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30대에 프리터족이 많을 것이라는 의견(65.5%)도 상당했다. 

특히 한창 직장에 몸담고 있을 30대 스스로가 자신들의 세대에 프리터족이 많을 것이라는 의견(71.6%)을 많이 보이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전반적인 취업시기가 늦어지면서 30대 역시 취업에 대한 고민으로부터 자유롭지 않은 상황인데, 실제 주변에서 친구나 지인들이 프리터족으로 살아가고 있는 모습을 많이 보게 되는 것으로 해석해볼 수 있다. 20대와 30대 다음으로 프리터족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연령대는 10대(20.3%)였으며, 전체 14.9%는 50대 이상(50대 7.3%, 60대 6.3%, 70대 이상 1.3%)에도 프리터족이 많을 것이라고 바라보고 있었다.

1082-사회 4 사진.png

이렇게 중·장년층 프리터족이 증가한다는 것은 결국 아르바이트를 놓고도 청년층과 중·장년층이 경쟁을 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최근 뚜렷해지고 있는 세대간 ‘일자리 경쟁’이 더욱 심화될 것이라는 예상을 가능케 한다. 실제 전체 응답자의 76.8%가 앞으로 일자리를 두고 청년층과 중·장년층이 대립하는 구도가 심화될 것이라고 바라봤다. 또한 10명 중 4명 정도(41.8%)는 청년들의 일자리가 중·장년층에게 점점 뺏기고 있는 것 같다고도 바라봤는데, 이런 인식은 부모세대인 50대(48.4%)에게서 가장 강했다. 

일자리를 둘러싼 세대갈등의 원인으로는 인구구조의 변화와 함께 정부의 책임도 많이 꼽았다. 전체 74%가 청년층과 중·장년층의 갈등구조는 고령화와 저출산과 같은 인구구조의 변화 문제가 크다는 데 공감하였으며, 갈등이 고조된 것은 정부의 책임이라는 의견이 10명 중 8명(81.6%)에 달한 것이다. 다만 인구구조의 변화가 원인이라는 의견이 모든 연령대(20대 73.6%, 30대 75.6%, 40대 73.6%, 50대 73.2%)에서 비슷하게 나온 것과는 달리 일자리 갈등이 고조된 것을 정부의 책임으로 보는 시각은 20~40대(20대 82%, 30대 86%, 40대 85.2%)와 50대(73.2%)가 다소 온도차이를 보이는 모습이었다.


한국 유로저널 방창완 기자
eurojournal25@eknews.net













유로저널광고

  1.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3.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4.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5.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6.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7.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8.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9.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10.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11.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12.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13.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14. 한국, 세계 3번째 ‘차세대 기상위성 보유국' 격상

  15. 학력높을수록 혼인율높고,평균초혼연령 낮아

  16. 한국인, 하루에 약 200분 모바일 앱 사용, '전세계 사용량 1위'

  17. 4월 청년 실업률과 전체 실업률 모두 전년동기대비 증가해

  18. 국가 채무 지난 15년간 16 배 증가했고 공기업 부채가 심각해

  19. 한.육우, 돼지 증가하고 젖소,산란계, 계,오리는 감소

  20. 1인가구, 청년 절반 이상 과음하고 중년은 흡연율 거의 2배 높아

  21. 한국 내 세금 체납한 외국인, 비자연장 어려워

  22. 주민등록 인구는 51714935명,평균 연령은 41.2세로 급상승

  23. 2045년, 1~2인 가구가 대세이고 고령 가구 급증

  24. 북핵·미사일 초토화 체계 2020년초 완성

  25. 한국인들 85 % 이상이 전자정부서비스 이용해

  26. 지난 3월 고용 증가해 실업률 소폭 감소해

  27. 김영란법 시행 6개월,공직자 자진신고가 제3자 신고 보다 많아

  28. 대한민국 학생 수학·과학 성적 높지만 흥미도는 낮아

  29. 베이비붐 남성의 10대 다소비 식품이 '술'

  30. 한국, 세계 최초로 20일부터 점자여권 발급

  31. 지속되는 경기불황, ‘균일가 생활용품점’활용 증가해

  32. 올 상반기 주요 대기업 20%, 채용규모 전무하거나 축소

  33. 직장인 10명중 9명 '직장 생활 중 편견 경험'

Board Pagination ‹ Prev 1 ...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 179 Next ›
/ 17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