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76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결혼 필수' 52%로 감소,학부모 절반은 '자녀 해외 유학'원해


한국인 가운데 ‘결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비율이 51.9%로 절반에 그쳐, 2010년 64.7%에서 6년 만에 10%포인트 이상 떨어졌다.

15일 통계청이 전국 2만5233가구에 상주하는 만 13세 이상 가구원 3만86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16년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결혼은 해야 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51.9%로 2014년 56.8%보다 4.9% 포인트 낮아졌다.


◇ ‘결혼해야 한다’ 52% 불과

결혼을 해야 한다고 응답한 남성의 비율은 56.3%로 2년전보다 5.2% 포인트 떨어졌다.
여성의 경우 그 비율은 2014년 52.3%에서 2016년 47.5%로 하락했다.

‘남녀가 결혼을 하지 않더라도 함께 살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48.0%로 2010년 이후 계속 증가하고 있다. 2010년엔 40.5%였다.

‘외국인과 결혼해도 상관없다’는 답은 66.1%였으며 특히 20대와 30대는 각 76.6%, 76.2%로 나타났다.
‘결혼하지 않고도 자녀를 가질 수 있다’는 생각에는 75.8%가 반대 의견을 나타냈다.

결혼 비용이나 의식 절차 등 결혼식 문화에 대해서는 75.4%가 ‘과도한 편’이라고 답했다. 연령대 별로는 20대(75.5%)보다 30대(82.3%)와 40대(79.9%)가 과도하다는데 동의하는 사람이 더 많았다.

이혼은 ‘할수도 있고 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비율이 43.1%로 나타났다. 2008년엔 31.9%였는데 해마다 늘고 있다.
‘이혼해서는 안된다’고 하는 비율은 올해 39.5%로 2008년 58.6% 이후 지속적으로 줄고 있다.


1067-사회 3 사진 1.png

1067-사회 3 사진 2.png


◇ 실제 가사 분담하는 경우 18% 그쳐

배우자와의 관계에서는 남편의 71.3%가 부인에게 만족했지만, 부인은 남편과의 관계에 만족하는 비율이 58.5%에 그쳤다.

‘자신의 부모와의 관계’ 만족 비율은 63.9%로 나타났다. 남자는 63.4%가 여자 64.4%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그러나 배우자 부모와의 관계에서는 여자는 46.7%가 남자는 57.4%로 나와 여자가 10.7%포인트낮게 나타났다.

부모와 자녀가 동거하는 비율은 29.2%로 2008년 38.0%보다 8.8%포인트 하락했다.
부모가 생활비를 스스로 해결하는 비율은 52.6%로 2년 전보다 2.4%포인트 늘었다. 생활비를 자녀가 제공하는 비율은 47.4%로 감소세가 이어졌다.

응답자의 45.5%는 부모의 노후 생계를 ‘가족과 정부·사회’가 함께 돌봐야 한다고 답했다. ‘가족’이 돌봐야 한다는 생각은 30.8%에 그쳤다.

가사를 공평하게 분담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53.5%였다. 남자도 48.1%가 이에 공감했지만 실제로 가사분담을 공평하게 하는 남편은 17.8% 뿐이었다.

 
◇ 학부모 57.4%, 여건되면 ‘자녀 해외유학’

한국 청소년이 가장 고민하는 문제는 공부로 32.9%였고 직업 28.9% 외모 10.7%로 나타났다.
청소년은 44.4%가 친구·동료와 고민을 상담했고 부모는 24.1%로 나타났다. 스스로 해결하는 비율도 21.8%나 됐다.

자녀의 교육비가 소득에 비해 부담이 된다고 응답한 가구주는 65.3%로 2년 전보다 4% 포인트 감소했다.
부담이 되는 교육비 중에서 학원비 등 보충교육비를 꼽은 비율은 30대(92.8%)와 40대(74.2%)에서 두드러졌다.
50대(48.8%)와 60대 이상(57.7%)은 대학등록금 등 학교 납입금을 부담 요인으로 꼽았다.

학부모의 57.4%는 여건이 허락되면 ‘자녀의 해외 유학을 원한다’고 답해 2014년 55.6%보다 1.8% 포인트 증가했다.

학부모가 자녀의 해외 유학을 원하는 이유는 ‘국제적 안목을 지닌 인재로 키우기 위해서’가 43%로 가장 높았다. ‘자녀의 능력과 재능에 적합한 교육을 시키기 위해서’가 24.6%로 뒤를 이었다.

대학생 절반(58.0%)은 가족의 도움으로 등록금을 마련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음은 장학금(24.7%), 대출(10.7%), 스스로 벌어서 마련(6.4%) 순으로 집계됐다.


1067-사회 3 사진 3.png

1067-사회 3 사진.png

◇ 스트레스 대부분 직장·학교서

스트레스의 대부분은 직장과 학교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직장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73.3%로 가장 많고, 학교생활에서는 52.9%가 스트레스를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가정생활에서는 스트레스를 ‘느끼지 않는다’는 사람이 상대적으로 많지만 스트레스를 느낀다고 응답한 사람은 남자가 35.7%, 여자는 49.4%로 여자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자살 충동을 느끼는 가장 큰 이유는 ‘경제적 어려움’이었다. 자살을 하고 싶었던 이유는 경제적 어려움(35.5%), 가정불화(14.4%), 외로움·고독(14.2%) 순이었다.

우리 사회가 5년 전 보다 ‘안전’해졌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비율은 12.0%로 나타났다. 5년 전보다 위험해졌다는 응답자는 50.1%에 이르렀다. 우리사회의 가장 주된 불안 요인은 범죄발생(29.7%), 국가안보(19.3%), 경제적 위험(15.5%)순이었다.


◇ 외국인 주민수 171만명.10년간 3배 증가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수는 11월 1일 기준 171만 1013명으로 총인구 대비 3.4%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17개 시도 인구와 비교하면 10번째에 해당하며 전남(179만 9044명)보다 적고 충북(158만 9347명)보다 많은 규모이다.

외국인주민수는 조사를 시작한 2006년에는 53만 6627명으로 10년 동안 3배 이상 증가했다. 또한 인구 대비 외국인주민 비율은 2006년(주민등록인구 대비) 1.1%, 2015년(총인구 대비) 3.4%로 3배 이상 증가했다.

한국 유로저널 김태동 기자
eurojournal13@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533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030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015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568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793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580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606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293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581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0819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2841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663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324
2756 사회 농촌에 2020년까지 태양광 발전소 1만호 보급 file 2017.01.02 2777
2755 사회 2016년 연간 항공여객, 항공 역사상 최초로 1억 명 돌파 file 2016.12.20 1959
2754 사회 다양하고 복잡한 '인간관계', 믿고 의지할 사람 별로 없어 *** file 2016.12.20 2688
2753 사회 100세 시대, 건강기능식품 관련 브랜드가 뜬다 file 2016.12.12 2011
2752 사회 국민연금 가입률 사상 최초로 70% 돌파 file 2016.12.12 2340
2751 사회 자신의 취향과 선호에 맞춰 상품 추천 '큐레이션' 서비스 증가 file 2016.12.12 2151
2750 사회 학교폭력 피해자 절반이 초등학생, 언어폭력 최다 *** 2016.12.06 2398
2749 사회 채용 단계서 한국 기업은 EU 기업보다 학위 더 중시 file 2016.12.06 1587
2748 사회 출생아 기대수명 82.1세,여자가 남자보다 6.2년 더 길어 file 2016.12.06 1570
2747 사회 현대인, 만성적인 '시간 부족' 속에 선택과 집중 필요해 file 2016.12.06 2746
2746 사회 출산휴가·육아휴직 최대 걸림돌 ‘직장 분위기’ file 2016.11.30 3698
2745 사회 SNS 영향력 커가지만, SNS 정보 ‘신뢰도’는 흔들리는 중 *** file 2016.11.30 3390
» 사회 '결혼 필수' 52%로 감소,학부모 절반은 '자녀 해외 유학'원해 ** file 2016.11.22 1761
2743 사회 2015년 다문화 혼인·이혼·출생이 모두 감소해 file 2016.11.22 2098
2742 사회 한국 20대 59.3%가 캥거루족으로 크게 증가해 file 2016.11.22 2021
2741 사회 한국 인구 10월 현재 5168만명,'서울과 경기도에 44% 거주' file 2016.11.14 2310
2740 사회 장기실업자 중 청년층 비중이 44%로 가장 높아 2016.11.14 1490
2739 사회 한반도 온실가스 농도,전 세계 농도보다 빠르게 증가 2016.11.14 1695
2738 사회 '감정표현' 인색한 한국사회, 드라마와 영화에서 '웃음' 찾아 file 2016.11.14 1701
2737 사회 국내 화장 비율 지난해 첫 80% 돌파, 21년새 4배 2016.11.14 1453
Board Pagination ‹ Prev 1 ...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 178 Next ›
/ 17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