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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상사들, 이성 부하에게 더 관대해


여성은 여자라는 이유로 커피 심부름 등 잡무를 할 때, 남성은 남자라는 이유로 야근을 당연시 할 때 직장 내 남녀불평등을 가장 많이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력개발사이트 꿈날개가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직장 내 남녀불평등’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직장인 4명 중 3명(75.2%)이 직장에서 남녀불평등을 경험했다고 답했으며, 남성은 63.3%, 여성은 77.3%가 불평등을 경험했다고 답해 여성이 더 남녀불평등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녀불평등이 있다고 생각되는 직장문화에 대해 여성은 절반 이상이 ‘무거운 짐은 남자가, 커피 심부름은 여자가’ 하는 식의 잡무문화(56.2%)를 1위로 꼽았다.
다음으로는 ‘1차 끝나고 2차는 꼭 남자끼리만, 업무상 중요한 얘기는 2차에서 다 나온다’는 의견인 회식문화(40.5%)와 ‘남자 상사는 여자 부하직원을 더 좋아하고, 여자 상사는 남자 부하직원을 더 좋아한다’는 상하관계 문화(28.2%)를 접했을 때라고 답했다.
남성은 ‘여자는 애초에 야근 기대도 안하고 남자는 당연히 해야’ 하는 야근문화(51.7%)를 1위로 꼽았다. 남성들은 여성과 마찬가지로 ‘힘든 일은 남자가 해야한다’는 식의 잡무문화(50.8%)에서도 불평등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똑같이 실수해도 여자직원은 애교로 넘어가고, 남자직원은 욕먹는 훈계문화(40.8%)가 뒤를 이었다.
남녀불평등이 있다고 생각되는 직장 내 제도들에 대해서도 남녀 간 인식이 확연히 다르게 나타났다. 여성은 절반 이상이 성별에 따른 연봉차이(53.1%),승진의 기회에 대한 공정성(50.7%)을 꼽은 반면, 남성은 육아관련제도 사용 정도(38.3%)와 업무배치의 차이(37.5%)를 많이 선택했다.
남녀 불평등을 느낄 경우 어떻게 대응하겠느냐는 질문에는 남성의 43.3%는 ‘그냥 참는다’라고 응답했고, 여성 42.4%는 ‘불평등한 처우를 받지 않도록 자기계발에 더 힘쓰겠다’고 답했다.
여성능력개발센터 조정아 소장은 “우리나라의 국가성평등 수준이 매년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나고는 있으나, 아직도 직장문화나 가정생활 등에서의 남녀불평등 요소들이 많이 남아있는 실정”이라며 “남성과 여성이 남녀불평등에 대하여 느끼는 인식에 많은 차이가 있음을 깊이 이해하고 개선하려고 노력할 때, 진정한 양성평등문화가 정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기자
eurojournal2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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