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02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미국 아이비리그 진학을 위해 넘어야 할 장벽 중 가장 큰 벽이 있다면 바로 '입학사정관'이다. 뛰어난 대학일수록 미국 대학수학능력시험(SAT) 내신 등 객관적인 점수보다 입학사정관의 주관적 판단에 의존하는 경향이 더 크다.
입학사정관제는 더 이상 외국 대학 진학 때만 관심사항이 아니다. 올해 입시부터 수도권 주요 대학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입학사정관제가 실시되고 있기 때문. 국내 대학 대부분이 아이비리그의 입학사정관제를 표방하고 있지만 학생과 입시전문가들은 아직 낯설다며 불안한 모습이 역력하다.
전체적인 경쟁률 상승의 탓이 크다. 미국 내 고등학교 졸업생 수가 지난 15년 동안 꾸준히 증가했고 2008년 기준으로 300만명에 육박했다. 조기 입학 전형을 폐지하는 대학이 생겨난 데다 대학지원서가 온라인화되면서 복수지원이 용이해진 것도 경쟁률을 높이고 있다.
몇 년 전만 해도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 근처 3~5개 학교만 지원하던 학생이 올 들어 평균 10~12군데를 지원했다. 상위권 학생들이 여러 학교에 지원하다 보니 명문대로 갈수록 경쟁률은 상승할 수밖에 없었다.
매일경제는 최근 프린스턴리뷰 유학컨설팅(대표 이용훈) 주최로 열린 '2008 인사이드 콘퍼런스'에 참석한 찰스 휴이스(하버드대), 롤랜드 앨런(MIT대), 매튜 로렌스(스탠퍼드대), 테리 쿵(컬럼비아대), 리사 메이어스(워싱턴대) 등 5명의 명문대 전 입학사정관을 만나 '판도라 상자'인 입학사정관제의 주요 포인트에 대한 해답을 듣고 이를 보도했다.
이들은 인터뷰 내내 입학사정관에게 좋은 점수를 받으려면 '완벽한 리허설'이나 '경력의 과장' 대신 '진실과 솔직함'이 엿보여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최근 한국 특목고 학생조차 아이비리그 입성이 쉽지 않았다. 그 이유는.

▶휴이스=최근 뉴욕타임스가 한국 엘리트 고등학교가 일종의 혹독한 공식을 통해 학생들을 아이비리그에 진학시킨다는 기사를 냈다. 직접 컨설팅을 해줬던 몇몇 한국 특목고 학생들도 높은 학업 수준 및 열정을 장학금, 수상내역 등 공식화된 수단을 통해서 표현하려 했다. 그러나 공부가 학생에게 있어서 '일'로 비치는 모습보다 순수한 학업적 열정으로 보이는 게 훨씬 높은 평가를 받는다. 그런 부분을 간과한 학생들의 결과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현 입학사정관들이 평가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는.

▶로렌스=외국 학생이라면 기본적으로 입학사정관들에게 영어능력의 우수함을 보여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고급 수준의 읽기, 쓰기, 말하기 능력은 명문대 입학에 필수이며 학교 생활의 성패를 가름한다. GPA와 SAT가 갖고 있는 영향력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러나 SAT 고득점자가 날로 늘고 GPA는 고등학교마다 수준별 격차가 있기 때문에 100% 객관성을 인정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학생의 사회 기여 노력과 인성을 보여줄 수 있는 과외 활동의 중요성이 최근 부각되고 있다.

▶휴이스=많은 한국 학생이 성적이나 SAT GPA 활동 등 모든 부분에서 최상위 성적과 막강한 리더십 포지션을 내세우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미스터 에브리싱'(만능맨)에게는 그렇게 많은 것을 해냈다는 것이 도저히 믿기 힘든 의심도 뒤따른다. '도를 지나친 성취도'는 합격 확률을 현저히 낮출 수 있다는 얘기다.

―어떤 에세이가 잘 쓴 에세이로 평가받나.

▶앨런=많은 대학이 긴 에세이 하나와 짧은 에세이 여러 개를 요구한다. 내가 할 수 있는 조언은 학생이 자신의 인생에서 들려오는 많은 소리 가운데,가장 진실된 소리가 무엇인지 귀를 기울이라는 것이다.
쉽게 말하면 입학사정관이 선호할 만한 주제를 고르는 데 심혈을 기울이는 행동은 틀린 방법이라는 것이다. 가장 좋은 에세이는 자신만의 열정이나 실제 경험에 대해서 쓴, 진실에 의거한 에세이다.

―인터뷰 점수를 높게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메이어스=인터뷰 질문에 정확한 답은 없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한 학생이 많은 리허설을 통해 연습을 여러 차례 한 것 같다면 오히려 마이너스가 된다. 편안한 자세, 솔직한 행동이 포인트다. 다음으로 대답할 때 '예' '아니요' 식의 단답형은 피해야 한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660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150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136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676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904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688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717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388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674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0918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2941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767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424
356 사회 유로저널이 전하는 사회포토뉴스 모음. file 2020.04.21 1002
355 사회 중학생 4명 중 1명 이상이 스마트폰 중독이거나 중독 성향 보유 file 2020.05.05 1024
354 사회 코로나19, 소비자 삶에 전방위적 영향 미쳐 2020.05.05 732
353 사회 유로저널이 전하는 사회포토뉴스 모음. file 2020.05.05 863
352 사회 MZ세대에 백화점은 ‘자유롭게 둘러보기 편한 곳’ file 2020.05.19 1277
351 사회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권력기관 개혁’으로 부패지수 낮아져 file 2020.05.19 914
350 사회 국방비, 문재인 정부 취임동안 최대 폭 증가해 file 2020.05.19 871
349 사회 유로저널이 전하는 사회포토뉴스 모음. file 2020.05.19 916
348 사회 거의 모든 뉴스 미디어가 정치 편향적, '뉴스는 일단 의심 50%' file 2020.06.02 1068
347 사회 실패 감수하고 도전할 수 있는 나이의 마지노선은 40.1세 2020.06.02 755
346 사회 올해 1 분기, 출생아수와 혼인·이혼 모두 감소해 file 2020.06.02 1091
345 사회 유로저널이 전하는 사회포토뉴스 모음. file 2020.06.02 802
344 사회 MZ세대 절반 이상, 최근 3개월 내 혼술 경험 존재 file 2020.06.16 1267
343 사회 코로나19로 소득 감소 56%, 긴급재난지원금은 생명줄 36% file 2020.06.16 964
342 사회 5월 취업자 수 감소폭 4월보다 낮은 39.2만명 ↓ file 2020.06.16 1061
341 사회 유로저널이 전하는 사회포토뉴스 모음. file 2020.06.16 963
340 사회 6·25, 13개국 참전용사 후손들에게 준영주 비자 발급 file 2020.06.30 773
339 사회 한국 혁신성과, 미국·일본 제치고 8년 연속 1위 file 2020.06.30 888
338 사회 직장인 10명 중 7명, ‘운동부족’으로 건강 이상 느껴 file 2020.06.30 1130
337 사회 재외국민 비대면 진료 서비스 의결로 편리 제공 file 2020.06.30 1466
Board Pagination ‹ Prev 1 ... 157 158 159 160 161 162 163 164 165 166 ... 179 Next ›
/ 17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