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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질환, '치주질환’ 최대, 해외 전염병은 말라리아 최대

by 한인신문 posted Dec 26,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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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주요 만성질환 중‘치주질환’ 환자가 가장 많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간한 <2007년 지역별 의료이용 통계>에 따르면, 2007년 기준 의료보장(건강보험+의료보험) 인구 4,967.2만명 가운데 90.0%인 4,471.5만명이 의료기관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요 만성질환 중‘치주질환’으로 의료기관을 찾은 사람이 1270.9만명으로 가장 많았다.이어 ▲감염성 질환 941.4만명 ▲관절염 488.0만명 ▲고혈압 460.2만명 ▲정신 및 행동장애 203.5만명 ▲당뇨 187.9만명 ▲간질환 133.8만명 등의 순이었다.

암종별 진료인원은‘위암’이 11.3만명으로 가장 두드러졌으며, ▲대장암 8.4만명 ▲유방암 7.7만명 ▲폐암 5.0만명 ▲간암 5.0만명 ▲자궁경부암 2.9만명 등이었다.

또한 지역별 의료 이용률은‘전남’이 95.6%로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2위에는‘전북(94.5%)’이 랭크됐으며, ▲충남 93.9% ▲경북 93.5% ▲제주 93.3% ▲경남 93.1% 등으로 집계됐다.

한편,질병관리본부(cdc.go.kr)는 지난 2001년부터 올해 11월 까지 외국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한 전염병 사례는 총 1,108건으로,이중 말라리아가 340건으로 가장 많았다고 21일 밝혔다.

2위는 뎅기열(262건)로 집계됐는데, 2005년부터는 말라리아보다 유입 보고 건수가 많았다.이어 ▲세균성이질(214건) ▲장티푸스(119건) ▲파라티푸스(81건) ▲콜레라(48건) 순이었다.

전염병이 유입된 지역은 아시아가 914건으로 전체의 82.5%를 차지했다. 국가별로는 인도가 175건으로 최다 감염 지역이었고 ▲필리핀(155건) ▲인도네시아(141건) ▲태국(102건) ▲캄보디(73건) ▲중국(72건) ▲베트남(64건) 등 순이었다.

성별로는 뎅기열과 말라리아, 파라티푸스는 남성의 감염률이 높았고,세균성 이질과 홍역은 여성이 더 많이 감염됐다.

연령별로 뎅기열과 말라리아는 20~40대의 감염률이 높았고 세균성 이질과 장티푸스,콜레라는 20대 이하에서 발생률이 높았다.홍역은 모두 20대 이하에서 발생했다.

한인신문 김 성암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사진:datanews 전제>


* eknews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9-04-06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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