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만성피로, 자율신경의 균형을 깨뜨리는 스트레스가 근원

by 유로저널 posted Jan 27,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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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도 잔 것 같지 않고, 쉬어도 쉰 것 같지 않은,항상 몸도 마음도 천근만근 무거운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걱정,우울,집착,불안,초조,과도한 집중력을 요하는 작업 등이 지속될 경우 인체의 각성상태가 지속되어 불면증과 함께 만성피로 증상이 발생한다.
만성피로의 증상으로는 피로가 누적되어 일상생활이 힘들어지게 되고,가벼운 미열과 함께 잦은 감기 증세가 느껴지기도 한다. 근육에 힘도 없고,약간의 활동으로도 근육통과 관절통을 느낀다.기억력과 집중력에도 장애를 느끼게 되며, 심해질 경우 마음이 우울해서 대인관계를 기피하게 된다.
여성웰빙클리닉 란 한의원(laan.co.kr) 한의학 박사 오재성 원장은 “만성피로의 원인은 육체적인 과로와 과도한 정신활동에서 기인한다. 과로 후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지 못하면 항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졸의 과다분비로 부신이 고갈되고, 자율신경의 균형이 깨지게 되어 조금만 몸을 움직이거나 생각을 하게 되어도 쉽게 피로하게 된다.” 라고 말한다.
오 원장은 "만성피로는 스트레스로 인해 자율신경에 균형이 깨져 인체의 열조절 시스템에 이상이 생겨서 나타나기에, 스트레스 상황이나 환경을 바꿀 수 없다면 스스로의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스트레스 대응력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 원장은 스트레스 해소책으로 폭식을 하거나 단것을 찾는 경우가 많은데, 부신을 자극하지 않는 건강식단으로 소식을 하는 식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고 말하면서, 고기류, 과자류, 인스턴트 식품은 인체의 허열을 발생시키므로 가급적 채식위주의 식단을 구성하라고 한다. 그리고 인체순환시스템을 원활하게 하고, 울체된 감정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으로 걷기 등 하체 근력을 강화할 수 있는 운동을 권한다.

유로저널 이 은진 기자
eurojournal@eknews.net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
* eknews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9-04-06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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