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내장지방, 운동량이 중요하다

by 한인신문 posted Sep 0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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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 내당능장애, 당뇨 등 모든 성인병의 원인되고 있는 복부 비만은 복부에 있는 지방 중 내장지방의 많고 적음을 말한다.뱃속의 내장지방량은 CT,초음파, MRI 같은 방사선 검사 외에도 서 있는 자세에서 발을 어깨 넓이 정도로 벌리고 서서 허리 가장 가운데 부분의 둘레를 측정했을 때 남성은 90cm, 여성은 85cm 이상이면 복부 비만,즉 내장지방이 많은 상태를 의심해볼 수 있다.

최근 일본 연구진들의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비만인 사람들은 걷기, 조깅, 러닝머신, 실내 자전거 같은 중간 강도 정도의 유산소 운동량이 많으면 많을수록 내장지방이 많이 줄어드는 등 체중이나 복부 둘레 감소에 있어서 뚜렷한 결과를 기대하게 된다.365mc 김정은 공동원장은 특히 내장지방이 주로 문제인 남성이나 중년 이상의 여성들은 운동 자체에 회의를 갖기 전에 우선 현재보다 운동 시간을 늘여서 운동량을 늘려볼 것을 권한다. 또 운동 시간을 늘리려면 아무래도 줄넘기,스쿼시, 수영처럼 강도가 높고 순간적으로 요구되는 에너지가 높아서 지방보다는 당분을 에너지원으로 많이 쓰는 운동보다는 오래 지속할 수 있는 걷기, 자전거 같은 중간 강도의 운동이 더 좋다. 위의 연구들에서도 시행됐던 운동은 조깅, 걷기, 실내 자전거, 러닝 머신 같은 운동들이었다.

한편,과체중이거나 비만인 사람들이 정상체중인 사람들에 비해 조기 심장마비 발병 위험이 높아 생활습관등의 개선을 통해 비만을 막기 위한 노력이 절실히 필요은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미시건 'William Beaumont 병원' 연구팀 조사 결과에 따르면 비만이 조기심장마비의 원인으로 흡연을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최초로 심장마비가 발생한 연령은 마른 사람의 경우 평균 74.6세인데 비해 비만인 사람의 경우에는 58.7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근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여성의 경우 유산 위험율이 정상체중인 여성들에 비해 67% 가량이나 높은 것으로 11일 영국 셰필드대학 연구팀이 'Fertility & Sterility 저널'에 발표한 연구 자료에서 나타났다.    


유로저널 웰빙부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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