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청량음료, 건망증 생기고 비만 유발

by 유로저널 posted Sep 0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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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 사이다 등 청량음료를 많이 마시면 기억력 장애가 생길 수 있고, 뇌에 의한 과당 대사가 음식섭취를 자극 비만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조지아주립대 신경과학연구소 마리즈 페어런트 교수팀은 연구 결과 단당류인 포도당과 달리 과당은 간에서 분해되어 많은 양의 중성지방을 만들어 내는데, 이 중성지방이 혈관으로 들어가면 뇌세포 작용에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과당 중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은 청량음료나 가공식품에 들어가는 '고과당 옥수수 시럽(high fructose corn syrup)'. 연구팀은 하루에 너무 많은 양의 과당을 섭취하면 뇌의 작용이 떨어져 기억력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존스홉킨스대 연구팀은 과당 섭취가 식욕을 높여 비만과 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을 높인다고 밝혔다.연구결과 포도당과 과당이 뇌 속 시상하부 영역에 전혀 다르게 작용 포도당은 음식 섭취를 줄이는데 비해 과당은 식욕을 자극했다.

연구팀은 최근 많은 식품 특히 청량음료내 고과당 옥수수 시럽이나 테이블 설탕등의 고과당 감미료를 사용량이 최근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청소년들이 청량음료를 많이 마시는 바 이로 인해 비만율이 계속 증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유로저널 웰빙부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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