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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찌고 술까지 '간경화' 100%
음주 후 복통을 경험한 경우는 위장 질환 조사받아 보아야


비만과 음주가 합쳐져 남성과 여성에서 간질환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3일 옥스포드대학 연구팀이 밝힌 총 120만명 가량의 중년 영국 여성을 대상으로 6.2년에 걸쳐 진행한 연구결과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여성들이 건강한 체중을 가진 여성에 비해 간경화 발병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상대적 위험은 음주량에 의해 큰 차이를 보이지 않은 반면 절대적 위험은 큰 차이를 보였다.

또한 이와 별개로 글래스고우대학 연구팀에 의해 진행된 9000명 이상의 스코틀랜드 남성을 대상으로 29년 이상에 걸쳐 진행된 연구에서도 체질량지수가 높고 술을 많이 먹는 경우 간질환이 발병할 위험이 매우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결과 가령 매주 술을 15잔 이상 마시는 비만인 남성의 경우에는 정상 체중 혹은 저체중의 술을 마시지 않는 남성 보다 간질환이 발병할 위험이 19배 높았다.

연구팀은 "과도한 음주와 과도하게 살이 찌지 않도록 하는 노력이 간질환 발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브리그험여성병원 연구팀은 적당히 술을 마시는 것 특히 하루 한두잔의 레드와인을 마시는 것이 여성에 있어서 심장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허리둘레가 굵어지지 않게 하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특히 레드와인을 마시는 것이 살이 찌지 않게 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밖에 화이트와인이나 맥주 역시 일부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미 국립당뇨병,소화기&신장질환연구소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하루 2.25잔에 해당하는 커피를 매일 규칙적으로 마시는 것이 간 섬유화를 덜 하게 만들어 만성간질환 발병위험을 낮추고 간세포암 위험 역시 줄이며 간경화 합병증으로 사망할 위험 역시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경화의 원인중 하나는 B형간염바이러스가 혈액을통해 우리몸에 들어오면 숙주인 간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간세포의 핵속에 자리를잡아 끊임없이 자기증식을 하게되고 우리몸의 면역체계는 간염바이러스를 공격하고 파괴하는데 이과정에서 간세포까지 함께 파괴하면서 염증이생기고 치명적인 질병이 오게된다.

이중에 하나라도 해당하면 간질환을 의심해야한다.

1.이유없이 피곤하고 무력감이 지속된다.
2.소화가 잘 안되고 구역질이 자주 나며 식욕이 떨어진다.
3.갑자기 눈의 흰자위나 피부가 노랗게 변했다.
4.소변색이 진하게변하고 거품이 노랗게 보인다.
5.오른쪽 갈비뼈 밑에 뭔가 단단히 잡힌다.

한편, 다사랑병원의 조사 결과, 음주 후 복통을 경험한 환자는 88.5%에 달했고 이중 45.2%는 위염과 위궤양 진단을, 17.3%는 췌장염 진단으로 밝혀졌다.

위장질환이 있는 사람은 빈 속에 음주하는 것은 치명적이므로 절대 금물이며 증상이 경미한 경우는 도수가 낮은 술 한두잔은 괜찮지만 만성 위장질환인 경우에는 도수가 높은 술은 위장을 자극해 앞에서 말한 속쓰림, 구토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자신은 위장질환이 없는데 이 같은 증상이 자주 나타난다면 위장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매년 약 500만 명이 위염과 십이지장궤염으로, 약 2백만 명은 역류성 식도염으로 진료 받았다.

평소 장이 안 좋은 사람이라면 소장의 알코올 흡수율을 최소화하기 위해 술은 15도 미만의 순한 술을 마셔야 하며 매실주는 소화 흡수에 좋고 알코올 도수도 낮아 적절하다.

음주는 하루 3잔을 넘지 않도록 하며 일주일 동안 15잔 이하로 음주하는 것이 건전음주이다.

위장질환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속쓰림, 구토가 나타나는 경우 과음을 했거나 기름진 음식 등 안주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메디컬투데이 어윤호 기자 unkindfish@mdtoday.co.kr
유로저널 김태호 기자  eurojournal@eknews.net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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