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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아침 바나나 다이어트로 날씬한 몸매와 건강

by 유로저널 posted Nov 3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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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바나나 다이어트로 날씬한 몸매와 건강


바나나는 저탄수화물 식사 요법으로 올 수 있는 부작용을 예방해 주고, 지방을 적게 섭취하기 때문에 총 섭취 열량을 줄이고, 대신 포만감을 주어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식품 중 하나이다.


바나나는 탄수화물이 25%들어 있고 비타민AC가 풍부하며 각종 미네랄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특히 바나나에 포함된 무기질 중에 칼륨은 근육의 긴장력을 유지시켜 단단한 몸을 만들어준다.

바나나는 다른 과일에 비해 탄수화물(당질)이 많아 살찌는 과일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그렇지 않다. 100g 당 93kcal로 다른 과일보다 칼로리가 높은 편이기는 하지만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주므로 오히려 다이어트에 적당하다.

과당도 사과나 포도의 1/3정도, 지방과 나트륨도 적어 고혈압이나 심장병, 간경변 환자라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당질 또한 소화흡수가 잘되므로 위장장애가 있는 사람에게도 좋다.


◇ 아침밥 대신 바나나와 물만으로 살을 뺀다.

아침식사 대신 바나나와 물을 먹고 점심이나 저녁은 평소처럼 먹으면서 하는 아침 바나나 다이어트는 먹는 것을 참아야 하는 스트레스가 전혀 없고 금방 질리지 않아 오래 지속 할 수 있다.

게다가 따로 조리할 필요 없이 계절에 관계없이 언제 어디서나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다고 메디컬투데이가 전했다.

아침 바나나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체내 순환이 원활히 이루어져 노폐물 배출이 잘 되는 체질이 된다. 그래서 군살은 빠지고 지긋지긋한 변비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심한 경우에는 숙변 배출만으로 10kg까지 빠지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또 충분한 수분 공급으로 피부가 눈에 띄게 좋아지고 미각이 개선되어 폭식을 막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호르몬 균형이 좋아져 바스트업 효과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여성들에게 이보다 더 좋은 다이어트는 없을 것이다.
이밖에도 과일과 물은 따로 소화시킬 필요가 없어 위장기능을 회복시켜주고 바나나의 효소는 대사기능을 개선시키며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 등 부족하기 쉬운 영양을 보충할 수 있는 효과까지 있다.


1. 아침식사 대용으로 바나나 두개를 먹는다.

2. 나머지 두 끼는 균형 잡힌 식사를 하되, 기름진 음식은 피하고 식이섬유 위주의 채소나 토마토 과일 등의 음식을 섭취한다.

바나나는 체내흡수가 빠르기 때문에 운동하기 전 바나나를 먹고 운동을 하면 운동효과를 더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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