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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과류, 영·유아 질식사 방비위해 분말로 먹여야

by eknews posted Aug 2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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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과류, 영·유아 질식사 방비위해 분말로 먹여야


영.유아의 경우 땅콩 등의 견과류를 씹지 않고 삼켜 질식사고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어 가급적 견과류를 분말상태로 갈아 우유나 요거트 등에 섞어 먹이면 칼슘 섭취도 높일 수 있으며, 밤죽, 잦죽 등 죽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권장되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이와같이 권장하면서 또한 견과류는 알레르기 유발식품 중 하나로 견과류에 대해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견과류와 접촉하거나 공기 중의 견과류 먼지로도 심각한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다며 주의를 요구했다.
 견과류를 잘못 보관해서 생기는 곰팡이 중에는 아플라톡신(Aflatoxin)이라는 곰팡이독소를 생성하기도 하므로 곰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습한 곳을 피하고 10℃ 정도의 냉장고에 공기(산소)와의 접촉을 방지하며 보관해야 한다. 곰팡이독소는 가열해도 없어지지 않으며, 곰팡이를 제거해도 남은 내용물이 안전하다고 볼 수 없기 때문에 곰팡이가 핀 견과류는 섭취하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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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과류에는 일반적으로 올레인산, 리놀렌산과 같은 불포화지방산(필수지방산)이 들어있어 몸 속의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동백경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호두’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고, 콜레스테롤과 산화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진 레즈베라트롤이라는 물질도 들어있다.
또한, 아몬드는 식이섬유와 단백질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는 천연식품이며, 인간의 건강에 유익한 균의 생육을 촉진시키는 프리바이오틱 성분이 들어있다. 이외에도 밤에는 다른 견과류에 비해 항산화 영양소로 알려진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의 함량이 높으며, 잣에는 철분, 마그네슘 등 무기질이 함량이 높다.


한국 유로저널 김태호 기자 

eurojournal02@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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