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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발병 원인 40%는 잘못된 생활습관 때문

by eknews posted Dec 14,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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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발병 원인 40%는 잘못된 생활습관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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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발병하는 암의 40%는 생활습관 인자에 의해 유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Cancer Research UK 연구결과를 인용한 메디컬투데이에 의하면 흡연과 음주, 
잘못된 식습관등 피할 수 있는 생활습관 인자들이 전체 암 발병의 절반 가량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흡연이 가장 흔한 원인으로 남성과 여성에서 각각 암 발병의 23%, 15.6%의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에서는 뒤를 이어 신선한 과일과 채소 섭취 부족이 여성에서는 과체중이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매년 영국내 발병하는 총 13만4000종의 암 발병과 14개의 생활습관인자와 환경인자를 
분석한 이번 연구결과 34%인 총 10만건의 암이 흡연과 식습관과 음주, 과도한 체중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5건 암 중 한 건 가량이 화학물질이나 석면 노출 같은 직업적 인자와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암 별로는 폐암 같은 암은 흡연 같은 이미 잘 알려진 위험인자와 연관된 반면 나머지 
암들은 정확히 연관성이 밝혀지지 않은 바 가령 유방암의 경우에는 과체중 혹은 비만이 
10번째로 중요한 위험인자이며 식도암의 경우에는 지나치게 과일과 채소를 적게 먹는 것이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반면 술의 영향은 단 20%에 불과했다.

위암의 경우에도 20%는 과도하게 염분 섭취를 많이 하는 것이 원인이었으며 구강암과 
인후암등 일부 암은 거의 전적으로 생활습관인자에 의해 유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담낭암 같은 다른 암은 전반적으로 생활습관 인자와 연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많은 사람들이 암 발병의 원인이 유전적 탓이라고 생각하지만 이번 연구결과 
전체 암 발병의 40%는 바꿀 수 있는 생활습관 인자에 기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는 것이 남성에서 암 발병을 예방하는 주된 인자일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던 바 담배를 끊고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고 음주량을 줄이는 것이 암 발병을 
막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여성의 경우에는 담배를 끊고 체중이 과도하게 찌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유로저널 웰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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