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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화된 줄기세포 치료, 병원 선택할 때 유의해야

by eknews posted Oct 02,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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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화된 줄기세포 치료, 병원 선택할 때 유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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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업계에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은 줄기세포성형과 관련, 관계자들을 통해 허위·과장 광고를 조심해야 한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줄기세포성형에 대한 허위·과장광고로 실제 환자들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시중에는 ‘줄기세포’라는 명칭을 붙인 각종 치료와 서비스에 대한 광고가 무분별하게 남발되고 있다. 국내 의료법상, 병원 내에서 줄기세포를 배양하지 않고 단순히 추출해서 바로 주입하는 것은 합법적인 의료행위로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성형수술 중에서도 가장 고가인 편에 속한다는 가슴 성형, 안면 성형에서도 줄기세포를 이용한 수술방법이 마치 부작용 없는 최고의 시술인것 마냥 표현되어 있어 수술 전 신중한 사전조사가 필요하다.

또 다른 문제는 일부 병원에서 줄기세포 성형에 필요한 장비와 인력 및 시스템을 제대로 갖춰놓지 않은 상태에서 수술을 진행하고 있다는 것.

부작용을 줄이고 생착률을 높여야 하는 줄기세포성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신선한 줄기세포의 확보다. 최대한 빨리 건강한 줄기세포를 추출하여 바로 이식해야 한다. 국내 업체인 휴림바이오셀에서 개발한 ‘휴리셀’은 지방세포에서 줄기세포를 전자동 시스템의 밀폐형 공정으로 실시간으로 단 75분 만에 분리해 세포 손상률을 낮추고 오염에서 자유로운 줄기세포를 회수할 수 있다.

휴림바이오셀 전문의에 따르면 줄기세포성형이 대중화된 만큼, 줄기세포성형의 선택을 고려할 때에는 무엇보다도 환자들의 현명한 판단이 중요하다. 특히 허위과장 광고에 현혹되지 말고 수술 전 충분한 검토를 통해 신중하게 병원과 전문의를 선택해야 한다. 저렴한 가격이나 과장된 광고문구 보다는 정확한 사전 조사로 전문의의 스킬과 줄기세포 분리 장비가 잘 갖추어졌는지를 확인해야한다고 특히 강조했다.


한국 유로저널 이인규 의학전문기자

eurojournal02@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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