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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도 막고 병도 막는 항산화 밥상

by eknews posted Feb 0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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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도 막고 병도 막는 항산화 밥상


암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기술이 해마다 발전하고 있지만 사람들이 느끼는 암에 대한 두려움은 줄어들지 않고 있다. 

암 환자의 절반은 완치된다고는 하지만 암 발병률은 줄어들지 않고 있으며 지난 30년간 암은 한국인 사망원인 1위를 지켜왔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1년 사망원인 통계’를 보면 우리나라의 사망원인 1위는 역시 암이다. 

암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인구 10만 명당 약 142.8명으로 전체 사망의 27.8%에 해당하고 암의 종류별로 살펴보면 폐암(31.7명), 간암(21.8명), 위암(19.4명) 순으로 사망자 수가 많다. 

장기간의 역학 연구들은 암을 예방하는 것이 가능하며 암 예방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식생활임을 강조하고 있다.  

식품의 암 예방 물질 중에서도 특히 채소와 과일에 들어 있는 식물성 화학물질 ‘피토케미컬’에 주목되고 있다고 건강 관련 저서‘암도 막고 병도 막는 항산화 밥상’내용을 인용해 메디컬투데이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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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예방과 가장 높은 상관성을 보이는 식품이 바로 채소와 과일이다. 채소와 과일에 들어 있는 암 예방 물질은 비타민류와 식이섬유, 피토케미컬(phytochemical)이다. 그중에서 피토케미컬은 채소와 과일의 색소나 향기, 쓴맛 등에 많이 함유돼 있는 식물성 화학물질로, 사람의 몸에 들어가면 강한 항산화 작용과 세포 손상을 억제하는 작용을 해 건강을 유지시켜준다. 

게다가 비타민과 무기염류가 풍부하고 암 예방,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 염증 감소 등의 효과가 있어 제7의 영양소로 불리며 각광받고 있다.

피토케미컬 중에서 비교적 잘 알려진 것은 적포도주나 코코아에 들어 있는 폴리페놀류이다. 그 밖에 당근에 함유된 베타카로틴 등의 카로티노이드, 마늘이나 파 등의 향기 성분인 함황 화합물, 허브나 감귤류의 향기나 쓴맛 성분인 테르펜류, 버섯의 베타글루칸 등도 암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다.

또한 암을 예방하는 데 있어 균형 잡힌 영양 섭취는 아주 중요하다.

 매일 식탁에 주식과 주요리, 반찬, 국이나 찌개를 올려 ‘5대 영양소’(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미네랄)를 고루 섭취하고 항산화 효과가 있는 ‘피토케미컬’을 함유한 식품을 적극 이용하면 이상적인 식단이 된다.

‘암 예방 식품 피라미드’를 기준으로 할 때 하루에 섭취하는 열량은 1600~2000㎉이다. 이 정도 열량이면 비만을 막고 동맥경화증이나 당뇨병 등을 예방할 수 있다. 

유로저널 웰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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