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24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한국인 10명 중 1명은 ‘위염’, 올바른 식습관 유지가 중요

940-건강 4 사진.gif


‘위염’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환자가 2008년 442만6천명에서 2012년 521만2천명으로 증가헸고 국민 10 명중에 한 명은 위염을 호소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발표에 의하면 2012년 기준,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은 10,494명으로 남성 8,180명, 여성 12,838명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1.5배 가량 더 많았다. 

20대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은 여성이 남성보다 2.2배 많아 다른 연령보다 성별 진료인원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소화기내과 전한호 교수는 “60대·70대 위염 진료인원이 많은 이유는 젊은 세대에 비해 만성위염을 일으키는 헬리코박터균 감염자가 많을 뿐 아니라, 65세 이후 경제적 빈곤, 신체적 질병, 사회적 고립의 증가도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젊은 여성이 많은 이유에 대해서는 “아침 식사를 하지 않는 불규칙한 식사 습관과 무리한 다이어트, 사회생활에서 받은 정신적 스트레스 급증으로 인해 병원을 방문하는 횟수가 증가한 것이 원인 일 수 있다”고 설명하였다. 
2008~2012년 인구 10만명당 연평균 증가율은 3.4%로, 남성이 연평균 3.7%, 여성이 연평균 3.2% 증가하였다. 

전체 연평균 증가율보다 높은 증가율을 보인 연령은 10대와 20대로 10대에서 연평균 7.3% 증가하여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고, 20대는 연평균 4.4% 증가하였다. 

10대 청소년기에 위염의 증가가 높은 이유에 대하여 전한호 교수는 “불규칙한 식습관 및 생활습관, 다이어트, 우리나라의 성적 지상주의와 대학 진학 등에 따른 학업, 입시 스트레스가 원인일 수 있다”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소화기내과 전한호 교수는 ‘위염’의 정의, 원인, 치료법 등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 

‘위염’이란? 

내시경 검사에서 특이 소견은 없으나 소화불량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와 내시경 검사에서 육안적 이상소견이 관찰되고 점막의 조직검사에서 염증세포가 발견되는 경우로 의학적 정의로는 후자가 더 적절하다. 

‘위염’의 원인 

위염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 과식을 하거나 급하게 먹는 경우 또는 특정음식을 먹었을 때 소화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하지만 음식물과 위염의 관계는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상태이다. 
진통제, 소염제, 아스피린, 스테로이드제제, 항생제 등의 약이나 헬리코박터균 감염으로 위염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심한 정신적 스트레스, 흡연, 음주도 위염을 일으킬 수 있다. 

‘위염’의 증상 

전형적인 증상 없이 매우 다양하게 나타난다. 아무런 증상이 없는 환자에서부터 소화불량, 상복부 불편감, 명치 부위 통증, 복부 팽만감, 트림, 구토, 오심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위염’의 예방 및 치료법 

짠 음식, 탄 음식을 피하고, 지나친 음주, 흡연, 진통 소염제의 남용은 자제하며, 올바른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위염은 증상에 따라 적절한 약물 치료를 유지하면서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이 현실적인 치료이다. 소화불량, 속쓰림, 복부 팽만감 등의 증상에 따라 제산제, 위산 분비 억제제, 소화 효소제, 위장 운동 촉진제 등을 복용 할 수 있다. 
건강한 성인, 특히 장·노년층의 건강한 사람이 약 복용 후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증상만으로는 다른 위장 질환과의 구분이 어렵기 때문에 내시경 검사를 통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사진: 두산 동아 지식 백과 사전>

한국 유로저널 이인규 의학전문 기자
     eurojournal03@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504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003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7989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543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763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553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582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272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560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0793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2824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641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305
1671 건강 유로저널 단독 건강 칼럼 (11) : 무릎 2014.03.30 2900
1670 건강 탄산음료 즐겨 마시면 통풍 발병률 높아 file 2014.03.25 4055
1669 건강 충치는 20대, 잇몸질환은 40대에 가장 많아 2014.03.25 3290
1668 건강 ‘변비’ 2명 중 1명은 소아·아동, 젊은 세대는 여성이 압도적으로 많아 2014.03.25 2242
1667 건강 규칙적인 부부관계, 노화 방지에 도움돼 2014.03.25 3036
1666 건강 유로저널 단독 건강 칼럼 (10) : 암 2014.03.23 2358
1665 건강 한국인, 특히 10~20대 비타민 D 부족 심각해 2014.03.18 3080
1664 건강 나이들 수록 '고기' 많이 먹어야 file 2014.03.18 2596
1663 건강 남성들만의 남모를 고통, '전립선 비대증' ,40대부터 급증 file 2014.03.18 3921
1662 건강 등통증 환자 최근 5년간 증가율 22.4%로 100만명 증가 file 2014.03.18 3439
1661 건강 봄철 환절기 ‘환경성 질환’으로부터 우리 아이 지키는 방법 2014.03.18 2067
1660 건강 유로저널 단독 건강 칼럼 (9) : 눈 - 간과 혈액의 창 2014.03.16 3628
1659 건강 불안에 시달리는 ‘강박장애’ 환자 2명 중 1명은 젊은층 file 2014.03.11 5544
» 건강 한국인 10명 중 1명은 ‘위염’, 올바른 식습관 유지가 중요 file 2014.03.11 3249
1657 건강 커피믹스, 과연 안심하고 먹을 수 있을까? file 2014.03.11 4321
1656 건강 애 낳고 습관처럼 먹는 미역국의 효과 file 2014.03.11 3283
1655 건강 족저근막염 환자 10명중에서 4 명은 발병 원인 몰라 file 2014.03.11 2680
1654 건강 유로저널 단독 건강 칼럼 (8) : 아토피 - 몸의 정화가 필요하다 2014.03.09 2303
1653 건강 간접흡연 '체외임신·사산·유산' 위험 높여 2014.03.03 2341
1652 건강 아직도 코피가 나면 목을 뒤로 제치시나요? 2014.03.03 3464
Board Pagination ‹ Prev 1 ...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 147 Next ›
/ 147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