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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진전되는 대표적 선종성 용종 환자  5년새 2배 급증


대장암 진전되는 대표적 선종성 용종 환자가 흡연과 음주, 육류 섭취 등으로 최근 5년새 2 배로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50, 60대 남성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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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종성 용종이란 대장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신생물성 용종의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 대장암의 95%이상이 선종에서 발생되는 전암단계라고 볼 수 있다. 선종성 용종의 발생 원인은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식이습관과 생활양식 등이 영향을 미친다. 지방 섭취, 과음, 과체중, 흡연 등은 선종의 발생을 증가시킨다.


반면 식이섬유, 채소, 탄수화물, 엽산, 비타민D 섭취는 선종 유병률을 감소시킬 수 있다. 선종성 용종의 일부(10%)는 서서히 대장암으로 진행하며, 선종 발생 후 자라서 암이 되어 증상을 보일 때까지 약 5~10년 정도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장에서 발견되는 용종 가운데 선종성 용종은 대장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용종이다. 모든 선종성 용종이 대장암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통계상 10% 정도가 대장암으로 진행된다. 선종이 발생한 뒤 암이 되어 증상을 보일 때까지 걸리는 시간은 5∼10년 정도다.


선종성 용종은 조기에 발견해 대장암으로 발전하는 것을 막는 게 중요하다. 보통 대장내시경 검사를 하면서 대장 용종을 발견하는데, 이 과정에서 용종을 떼어낸 뒤 조직검사를 통해 선종성 용종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를 가진다. 만일 선종성 용종으로 판명되면 대장암 발병 위험군에 속하므로 4∼5년에 한 번씩 주기적으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야 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선종성 용종’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진료환자는 2008년 6만7742명이던 선종성 용종 진료 인원은 2013년 12만9995명으로 1.9배 늘어났으며, 이중 남성이 전체의 약 64%를 차지해 여성의 1.75배 이상이었다.


2013년을 기준으로 성별·연령별 진료인원 현황을 살펴보면, 남성은 50대가 35%, 60대는 약 28%, 40대는 17%로 50대와 60대가 전체 남성의 63%를 차지했고, 여성은 50대가 36.5%, 60대가 약 29%로 50대와 60대의 여성이 전체의 65.5%를 차지했고 40대는 14%로 나타났다.


전 연령대에서 남성이 여성보다 많았고, 50대와 60대가 남녀에 관계없이 월등히 높았다.
2013년 기준 인구 10만명당 259명이 진료를 받았으며, 성별로는 남성이 329명, 여성이 188명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많았다.
2013년을 기준 인구 10만명당 연령별 진료현황을 살펴보면, 60대가 850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70대가 607명, 50대가 590명 순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소화기내과 조용석 교수는 “선종성 용종 환자가 증가하는 이유는 대장 질환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대장내시경 검사 건수가 증가한 점과 육류 섭취의 증가 등 식생활의 서구화, 인구 고령화에 따른 고령층 인구의 증가 때문이다”고 전했다.


또한, 중장년층에서 주로 발생하는 이유로는 “대장용종은 타고난 개개인의 유전적인 형질, 평생 동안 섭취한 발암 물질의 영향 등에 의해 발생하며 중장년층 이후 꾸준히 발병률이 증가하는 질환인 점과 40대, 50대는 증상이 없어도 건강검진 목적으로 검사를 하는 연령대이므로 대장내시경 검사 건수 자체가 많은 것도 요인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 유로저널 이인규 의학전문 기자
eurojournal02@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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