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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 청결로 치석이나 세균 없애고 입 안 촉촉이 하는 것 좋아

by eknews posted Jan 1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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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 청결로 치석이나 세균 없애고 입 안 촉촉이 하는 것 좋아
 
평소 양치와 가글을 해도 사라지지 않는 ‘입 냄새’ 때문에 자칫 비호감으로 비춰지진 않을까 우려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구취의 원인은 다양한데 무엇보다 구강질환이 원인일 수 있다고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메디컬투데이가 전했다. 구강질환을 일으키는 입안 세균이 입속에서 단백질을 분해하며 휘발성 황화합물을 만들어내는 과정에서 지독한 입 냄새를 야기하는 경우가 많다.


혀에 쌓인 백태와 구강건조증도 구강질환과 잇몸질환을 유발해 구취를 발생시길 수 있고 틀니나 입안 보철물, 충전물 또한 입 냄새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아울러 사랑니도 입 냄새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사랑니 주위는 칫솔질이 어렵고 인접 치아와의 공간에는 음식물 찌꺼기도 끼기도 쉽기 때문이다.


서울대 치과병원 구강내과 박희경 교수는 “구취는 많은 사람이 갖는 흔한 질병으로 전신건강마저 위협할 수 있는 만큼 주기적으로 치과를 방문해 구강건강을 관리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한편 구취를 없애기 위해서는 우선 구강 청결에 신경써야 한다. 입 안에 충치나 잇몸병이 있다면 이것이 입냄새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하루에 적어도 2번 양치질을 하고 1번 이상 치실로 입안에 있는 치석이나 세균을 없애는 것이 좋다.


아울러 양치질을 할 때 혀도 닦는 것을 습관화해야 한다. 많은 사람이 양치질을 하면서 이와 잇몸만 닦는 경우가 많은데 입냄새는 주로 혀에서 많이 나기 때문에 양치질을 할 때 혀를 닦는 것은 입냄새를 없애는 아주 중요한 방법이다.


마지막으로 구취를 없애기 위해 입 안을 촉촉하게 하는 것이 좋다. 침에는 나쁜 세균을 없애는 보호 효소가 들어있다. 그래서 마른 입 안은 세균이 번식하기 쉬우므로 하루 8잔 정도의 물을 마셔 입 안에 침이 항상 마르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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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에는 나쁜 세균을 없애는 보호 효소가 들어
있다. 침이 마르게 되면 세균이 번식하기 쉬우므로 물을 자주마셔 입안이 마르는 것을 방지해 주는 것이 좋다.



<사진: 해피투게더3 방송 화면 캡쳐 >

유로저널 웰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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