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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운동 제한 행동 제약 있을 경우 오십견 의심해봐야

by eknews posted Feb 1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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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운동 제한 행동 제약 있을 경우 오십견 의심해봐야

 

어깨에 약간의 통증을 느끼기 시작면서 팔을 올리기도 힘들고 통증으로 잠 못 이룰 정도가 되면 ‘오십견’을 의심해 봐야 한다.


오십견이란 관절을 싸고 있는 관절낭의 염증 때문에 유착이 발생하고 관절운동이 크게 제한돼 심한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라고 메디컬투데이가 전했다.


이는 이유 없이 발생하는 특발성 오십견과 당뇨, 갑상선 질환, 수술, 석회성건염 등 다른 질환으로 인해 발생하는 이차성 오십견으로 나뉜다.


의정부성모병원 정형외과 공재관 교수는 “경추 질환과 어깨관절 질환 중 어떤 것인지 감별이 우선돼야 하는데 이는 통증을 호소하는 부위가 어디냐에 따라 어느 정도 진단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경추 추간판 탈출증이나 경추 관절염, 어깨 관절통 환자들은 주로 삼각근 부위의 통증을 호소하며 경추 질환 환자의 경우 승모근 부위 및 견갑골 부위의 통증을 호소한다. 물론 두 질환이 동시에 발생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또한 어깨 관절 운동 제한 및 동통을 유발시키는 행동에 제약이 있을 때 오십견을 의심해봐야 한다. 만약 손을 들어 머리를 빗거나 손을 등 뒤로 해 옷을 입는 것 등을 할 때 통증이 심하다면 오십견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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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특히 밤에 더욱 통증이 심해지며 통증이 있는 쪽으로 눕기 힘들거나 잠을 자다 깨는 경우도 있다.


공 교수는 “오십견은 꾸준한 치료가 필요한 질환 중 하나며 어깨 관절 내 다른 질환과 같이 동반된 오십견의 경우 다른 동반 질환에 대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다른 질환에 대한 치료가 늦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유로저널 웰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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