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발열, 오한, 두통 등 증상이 지속된다면 A형 간염 의심해야

by eknews posted Jun 28, 201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발열, 오한, 두통 등 증상이 지속된다면 A형 간염 의심해야

때 이른 더위가 한창인 요즘 높아진 기온과 습도 때문에 세균 활동이 활발해지는데 반해 우리 몸의 면역력은 크게 떨어져 감염성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이같은 시기에 얼굴에 노란빛이 돌고 열이 나며 온몸에 힘이 없는것 같은 증상이 지속된다면 ‘A형 간염’일 수 있다.
건강 전문 메디컬투데이에의하면 일명 ‘유행성 간염’ 이라고 불리는 A형 간염은 간염 바이러스의 한 종류인 A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간염으로 주로 급성간염의 형태로 나타난다. 

이는 B형 간염이나 C형 간염과 같이 혈액을 통해 감염되는 것이 아니라 주로 감염된 환자의 분변을 통해 배출 된 바이러스에 오염된 먹을거리를 통해서 전염된다. 따라서 위생상태가 불결할 때 감염되기 쉬운데 조개 등의 어패류를 날것으로 먹거나 오염된 물을 끓이지 않고 그냥 먹었을 때 인분에 오염됐을 가능성이 있는 과일을 깨끗한 물에 제대로 씻지 않고 먹는 것도 전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

1048-건강 1 사진.jpg

이는 감염된 후 15~50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친 후 전구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 시기가 가장 전염이 잘 되는 시기이다. 황달 발생 전에 더 많은 바이러스가 나오기 때문인데 자신이 간염에 걸렸는지 모르므로 주의를 기울이지 않아 옆 사람에게 쉽게 전염시킬 수 있다.

증상으로는 ▲발열 ▲오한 ▲두통 ▲근육통 ▲피로감 등 감기 유사 증상으로부터 시작해 식욕이 떨어지고 ▲복통 ▲구역질 ▲구토 ▲설사 ▲황달 ▲우상복부 통증 등이 나타난다.  

한편 A형 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음식을 완전히 익혀서 먹어야 한다. 오염된 손을 통해 전파되기도 하므로 화장실 다녀온 후, 기저귀를 갈은 후, 음식물 조리 전 이나 식사 전에 손을 깨끗이 씻는 것이 중요하다.   

유로저널 웰빙부 

유로저널광고

Articles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