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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갑성선암 최대 발병 국가로 '과잉진단 논란' ***

by eknews posted Dec 0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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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갑성선암 최대 발병 국가로 ‘과잉진단 논란’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서 갑상선암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국가로 알려져 있다. 2012년 국가별 갑상선암 발생률을 비교했을 때, 미국에 비해 우리나라 남자의 갑상선암은 약 4배, 여자의 경우 약 5배 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국내의 높은 갑상선암 발생률과 관련해 원인에 대한 다양한 해석이 있었으나, 갑상선암 증가의 대부분이 과잉진단에 기인한 것이라는 분석 결과가 발표되었다.


국립암센터 이진수 박사, 오창모 박사 및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박소희 교수 연구팀이 2010년에 시행한 ‘갑상선암의 역학적 특성조사’에 근거해 1999년 대비 2008년 갑상선암 발견경로에 따른 증가추이를 분석한 결과, 갑상선암 발생률 증가의 94.4%는 2cm 미만의 갑상선암 발견에 의한 것이며 주로 검진에 의한 것임을 확인했다. 


임상적으로 발견된 갑상선암의 증가의 99.9%도 2cm 미만의 갑상선암 발견에 의한 것이었다.


류준선 국립암센터 갑상선암센터장은 “크기가 작고 당장 생명에 지장이 없더라도 갑상선암이 발견될 경우, 대부분의 환자들이 관찰보다는 수술을 선택하고 수술 후 갑상선호르몬제를 평생 복용하는 등의 부담을 떠안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목의 혹, 목소리 변화 등의 갑상선암이 의심되는 증상이 있거나 갑상선암의 가족력 등의 위험인자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일상적인 초음파 검진을 줄이도록 권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갑상선기능저하증,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 


갑상선호르몬이 부족하면 생기는 갑상성저하증은 많은 여성분들에게 발생하고 있는 질병으로, 가볍게는 체중즈아간 변비, 만성피로가 있지만 심할 경우 혼수상태까지 나타날 수 있어 위험하다. 


우선 갑상선저하증에 좋은 음식은 생선으로 통풍환자를 제외하고는 모두에게 좋은 음식이며 일주일에 2번만 섭취해도 충분하다.

오메가3 합유량이 높아 염증을 완화시키고 갑상선에 좋은 셀레늄 성분 또한 다량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 상승, 심장질환에도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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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저하증에 좋은 음식에는 셀레늄 함유량이 높은 견과류도 포함되며, 견과류에는 브라질넛, 마카다미아넛,개암, 호두 등이 있는데 갑상선기능저하증에 좋은 반면, 지방의 함유량이 높기 때문에 한번에 다량으로 섭취하는 것보다는 소량으로 꾸준히 섭취해주는 것이 몸에 이롭다. 


과일과 야채는 칼로리가 낮으면서도 고밀도 음식이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적합하고  갑상선저하증 등 각종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콩은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많기 때문에 저하증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어 갑상선기능저하증에 나쁜 음식으로 갑상선기능이 떨어지는 사람들은 콩 섭취를 감소시키는 것이 좋다. 


갑상선 기능저하증에 나쁜 음식에는 지방이 다량 함유된 음식이 대표적이다. 지방은 갑상선호르몬 약품을 흡수하는데 방해를 주며 혈관을 막히게 한다.

물론 갑상선기능저하증 뿐만 아니라 모든 질병에 지방은 최대의 적이다.


유로저널 김용대 의학전문 기자

eurojournal03@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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