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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아삭한 식감으로 여름철 갈증 해소에 좋은 식재료(6월 02일자 재정리)

by 편집부 posted Jun 2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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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아삭한 식감으로 여름철 갈증 해소에 좋은 식재료


조직의 95%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청량감이 크고 아삭거리는 식감을 가지고 있는 오이는 여름철 갈증 해소에 제격인 채소이다.

오이에 대한 효능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소개를 인용해 전달한다.


오이의 효능은 다양한 데 그 중에 4 가지를 소개한다.

첫째, 알칼리성 식품인 오이의 칼륨은 몸속에 쌓인 나트륨을 배출시키는 작용을 하는데, 이때 몸 안의 노폐물이나 중금속이 함께 배출되어 피를 맑게 하고 피부를 투명하게 유지시켜준다.

둘째, 오이는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체내의 열을 진정시켜 여드름 예방과 땀띠를 진정시키는 데 좋다. 또한 화상 시에도 오이를 갈아서 붙여놓으면 열독을 사라지게 하고 피부를 보호한다.

셋째, 마그네슘과 칼륨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혈관을 튼튼하게 만들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동맥경화나 고지혈증 등의 혈관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아스코르빈산이라는 숙취해소에 좋은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은 알코올 분해를 쉽게 하고 분해된 알코올 성분을 이뇨작용을 통해 배출시킨다.

넷째, 수분이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아서 다이어트 식품으로 적합하고, 오이 속 미네랄 이산화규소는 머리카락과 손톱, 발톱을 윤기 나고 강하게 해주고 모발 성장을 촉진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오이 구매·보관법

첫째, 꼭지가 싱싱하고 과육이 단단하며 너무 굵지 않고 모양이 일정한 것이 좋으며, 고유의 색상이 진하고 부드러운 것을 고른다.

둘째, 만져보았을 때 단단한 느낌이 드는 것이 신선한 것이고, 과실에 결점이 없어야 하며 꼭지가 마르지 않고 싱싱한 것이 좋다.

셋째, 오이를 씻은 후 물기를 제거하고 하나씩 키친타월이나 랩으로 싸서 냉장고에 세워서 보관한다. 또한 꼭지 부분은 위로 세워 보관해야 하며, 냉장고(7~10℃)에서 5~10일 정도 보관할 수 있다.

오이 손질법

첫째, 생으로 먹을 때는 굵은소금으로 겉면을 문질러 씻은 뒤 물에 헹궈주면 오이의 표면의 잔류농약과 불순물이 제거되며 쓴맛이 없어진다.

둘째, 꼭지 부분은 쓴맛이 강하고, 농약이 끝부분에 몰려있을 수 있으므로 제거한다. 또한 채를 썬 오이는 소금을 살짝 뿌려 30분 정도 절여두면 쓴맛이 제거되고 식감이 쫄깃해진다.

한국 유로저널 김용대 의학 전문기자
   eurojournal03@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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