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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잦은 에너지 음료 섭취, 비만과 우울증세 위험 높여
에너지 음료의 섭취 빈도 잦으면 우울이나 자살 생각 증가 
 
 중ㆍ고생 등 청소년의 빈번한 에너지 음료 섭취는 우울 등 정신건강 악화를 부를 수 있고 비만에 노출될 위험도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에너지 음료(energy drink)는 각성ㆍ운동능력 향상ㆍ집중력 증진 등의 효과를 내세워 판매되는 무알코올 음료다. 한 캔엔 보통 50∼500㎎의 카페인과 40∼50g의 당류가 들어 있다.  
경희대 식품영양학과 정자용 교수팀이 중ㆍ고생 26만7,907명(남 13만7,101명, 여 13만806명)을 대상으로 에너지 음료 섭취가 정신 건강 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에너지 음료를 주(週) 1회 이상 섭취하는 청소년은 전체의 15.1%(남 17.3%, 여 12.9%)였다. 특히 고 3 학생은 24.2%가 주 3회 이상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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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드링크 음료를 1캔 마시면 믹스커피 4잔 반을 한번에 마시는 것과 같은 카페인을 섭취하는 것과 같다. 다량의 카페인 성분은 맥박을 빠르게 하고 몸을 각성상태가 되게 한다. 이에 따른 부작용으로는 위에 말한 혈압, 심박동 증가, 불면증 외에도 구역질과 구토가 있고 식도염, 위염, 위궤양 등의 질환을 유발할 수 있고 심할 경우는 부정맥까지도 생길 수 있다.  특히 청소년기에 마시는 하루에 에너지 드링크 두캔을 마시는 것만으로도 카페인 중독을 유발할 수 있다. 어린이와 학생들은 성인에 비해 카페인에 대한 민감도가 더 크기 때문에 아이들이 에너지 드링크 섭취하는 것은 부정적인 영향이 더욱 크다는 경고이다. 

 정 교수팀은 논문에서 “성인인 대학생의 에너지 음료 주 3회 이상 섭취 비율이 0.4∼6.0%에 비해 크게 높은 수치로, 고3 학생이 입시ㆍ학업에 대한 부담감 해소를 위해 에너지 음료를 선택하기 때문으로 보인다”며 “실제로 이번 연구에서도 학업 성취도가 낮은 학생의 에너지 음료 섭취빈도가 높았다”고 기술했다. 
 에너지 음료 주 3회 이상 섭취 청소년은 비(非)섭취 청소년에 비해 탄산음료ㆍ단맛 음료ㆍ패스트푸드 등의 섭취가 많았다. 상대적으로 나쁜 식습관을 갖고 있다는 뜻이다. 
 에너지 음료 섭취 빈도는 잦을수록 우울이나 자살 생각이 증가했다. 수면시간과 수면의 질은 감소했다. 
 주 3회 이상 에너지 음료를 섭취하는 청소년은 비섭취 청소년에 비해 과체중ㆍ비만 위험이 남학생은 1.3배,  여학생은 1.1배였다. 이는 에너지 음료에 함유된 카페인이 중독성이 있어서다. 대개 갈증 날 때 한 번 섭취하는 일반 가당 음료와는 달리 에너지 음료는 지속적인 섭취로 이어져 칼로리 과다 섭취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정 교수팀은 논문에서 “에너지 음료 섭취 청소년은 흡연ㆍ음주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며 “청소년의 에너지 음료 섭취가 과잉 부주의 행동과 관련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 유로저널 김용대 의학전문 기자
    eurojournal03@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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