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82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소아 장염은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자주 걸리는 질병 중 하나로 이미 아이를 키워본 경험이 있는 엄마들에게는 아주 익숙한 병이다. 재미난 것은 금요일까지 팔팔하게 잘 뛰어놀던 아이가 갑자기 토요일 저녁부터 아프기 시작 하더니 일요일 아침에는 설사까지 하여 허겁지겁 병원 응급실로 뛰어오는 경우가 많다.

아이들이 늘어지고,잠이 많아지고,반응이 느려지고,입술이 마르거나 피부가 건조해지기 시작하면 탈수 증상을 의심해봐야 한다.어른들은 배탈과 설사를 한다고 해서 장염이 급속하게 진행되지는 않지만,아이들은 탈수 진행 상황이 빠르다. 일반적으로 신체에 있는 수분의 10%가 빠지면 쇼크 상태가 될 확률이 높다.

장염은 따듯한 남쪽에서 북쪽으로 점차 옮겨오는 추세를 보이기 때문에 TV나 신문을 통해 바이러스성 소아장염이 시작되었다는 뉴스가 나오면, 아이의 위생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소아 장염은 선제대응이 중요하다. 일단 아이가 탈수 증상이 시작되면 보리차나 이온 음료, 물 등을 꾸준히 보충해준다. 아이가 구토를 심하게 하면 수액 치료가 필수 인데, 너무 많이 진행되면 혈관이 수축해 바늘을 꽂기가 힘든 경우가 많다. 아이들 치료는 조금이라도 빠른 것이 좋다.

전통 치료방식으로 굶기면 병이 낫는다는 것은 아주 위험한 발상이다. 설사를 하더라도 굶기면 안되고 평소처럼 먹인다. 장염은 장의 손상을 가져오기 때문에 적절한 영양공급이 필수다. 장염에 걸렸다고 특별한 영양공급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기존 방법을 그대로 유지한다. 하지만 과일이나 주스는 피해야 한다. 병원에 오기 힘든 상황이라면 물이나 이온 음료를 자주 먹인다. 이온 음료의 경우 단맛이 강하고 설사 유발 요인이 있지만 그래도 먹이는 것이 좋다. 이온음료도 차도가 없으면 서둘러 응급실로 방문해야 한다.

소아 장염의 주된 원인은 바이러스, 겨울철 실내생활로 전염되기 쉬워

장염은 오염된 물과 음식을 통해 발생하는데, 여름철에는 오염된 음식 섭취로 걸리는 경우가 많지만, 겨울에는 타인에게 전염되는 경우가 많다. 겨울철에는 야외 활동보다 유치원 등 실내에게 생활하는 경우가 많은데, 밀폐된 공간에서 많은 시간을 함께 생활하기 때문에 병원체의 전염이 쉽게 된다. 세균성 장염은 여름철에 수치가 높고, 겨울철에는 바이러스성 장염 발병 확률이 높은 이유가 그것이다.

장염 역시 감기처럼 바이러스로 발병하기 때문에 특별한 처방약이 없다. 탈수가 진행되면 탈수를 막아주거나 보충해주면 인체가 항체를 만들어 자연스럽게 치료가 된다. 인간의 신체는 시간이 지나면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체계가 형성된다. 하지만 탈수가 진행된 것은 보충해주어야 하는데, 현재까지 알려진 가장 좋은 방법은 수액치료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에 따르면 장염예방을 위해서는 항상 배를 따듯하게하고 손 청결 등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는 방법이외에는 없다. 또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과 접촉으로 전염되기 쉽기 때문에 아이뿐만 아니라 부모도 외출 후에 손을 꼭 씻는다.

한인신문 김 범석 기자
eurojournal@eknews.net
<사진: 조선일보 전제 >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
* eknews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9-04-06 23:56)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733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216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194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736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962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753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779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442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724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0968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2992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821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473
544 건강 녹내장 고위험군 40대 10명 중 7명꼴, 연 1회 안과 정기검진 필수 file 2017.04.04 1305
543 건강 2017년 외래 진료가 많았던 질병 2위는 '치주질환' file 2018.12.31 1296
542 건강 60~70대가 많이 걸리는 ‘백내장’, 젊은 사람도 주의해야 file 2019.02.27 1294
541 건강 하루 수면 시간 5시간 미만이면 복부 비만 위험 1.5배 file 2020.09.15 1288
540 건강 20~30대 젊은 층 위암 환자 급증에 조기검진 필요해 file 2018.06.11 1287
539 건강 성욕 높이는 식품 10가지 중 유일한 동물성 식품은 '계란' 2019.11.19 1284
538 건강 신체 활동ㆍ비타민 보충이 근감소증 위험, 반감시키는 비결 file 2019.03.05 1284
537 건강 남성 고기, 여성 우유 섭취 적으면 근감소증 위험 증가 file 2020.07.22 1282
536 건강 면역력 약한 아이, 열이 나는 경우 대처 방법은 증상에 따라 달라 file 2019.12.17 1280
535 건강 임산부 '신종플루' 감염시 사망 위험 6배 2009.10.21 1279
534 건강 사무실 근무 직장인,주당 150분 운동해야 '대사증후군' 예방 2017.08.09 1275
533 건강 더워지는 여름만큼, 식중독도 조심해야 file 2019.06.25 1275
532 건강 호두, 위장 건강 증진과 유방암 예방에 효과 있어 file 2017.08.09 1272
531 건강 마늘, 100가지 이로움을 가진 세계 10대 건강식품 file 2020.06.30 1272
530 건강 간암 정기검진으로 사망 위험 24% 낮춘다 2017.08.16 1268
529 건강 하루 세 번 설사하면 ‘설사감염병’을 의심해야 file 2019.07.02 1264
528 건강 골다공증 예방위해 매일 1분씩 달리면 뼈 건강해져 2017.07.25 1262
527 건강 패스트푸드, 대사증후군 및 혈관 질환 발병률 높여 file 2018.04.09 1261
526 건강 하루 9시간 이상 자면 심장병 발생 위험 세 배 file 2018.12.18 1260
525 건강 가족과 떨어져 지내거나 폭력적인 청소년, 환각성 약물 사용 위험 높아 file 2018.09.05 1255
Board Pagination ‹ Prev 1 ... 116 117 118 119 120 121 122 123 124 125 ... 148 Next ›
/ 14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