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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 미혼 여성 ‘산전검진’ 선택 아닌 필수

by eknews posted Jun 0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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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 미혼 여성 ‘산전검진’ 선택 아닌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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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이제 양보다 질인 시대. 건강하고 행복한, 웰빙을 추구하는 삶이 대세가 되고 있다. 이에 건강검진은 필수조건이다. 그러나 무턱대고 건강검진을 받기 보다는 나에게 맞는, 내 연령층에 맞는 적절한 검진이 필요하겠다.
나트륨이 많이 함유된 식품은 먹지 않고 운동량을 늘려 다양한 질환을 예방한다. 이에 힘입어 건강검진은 더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1년에 1~2회 이상 건강검진을 통해 건강한 삶을 꿈꾼다.
그러나 막상 건강검진을 받기에는 다소 망설여지게 되는 것이 사실이다. 어떤 종류의 검사를 받는 것이 괜찮은지, 나에게 이 항목이 반드시 필요한지 등을 고민하게 되기 때문이다. 이에 여성들이 반드시 받아야할 검진들에 대해서 '소중한당신산부인과'가 소개하고자 한다.

10대 청소년은 ‘청소년 검진’

10대의 여학생들은 누구보다 감성적으로 예민한 시기이다. 생리를 시작하고 자궁이 자라는 시기이기 때문에 불안정한 시기이기도 하다. 때문에 검진을 받을 때에는 거부감을 느끼지 않도록 충분한 설명을 한 뒤에 병원을 내원해야 한다.

청소년 검진은 혈액검사, 소변검사, 초음파 검사를 기본으로 진행된다. 청소년기의 자궁이 정상적으로 발달을 하고 있는지, 다른 질환들은 없는지 확인하여 더욱 건강한 청소년기를 완성시킨다.

20~30대 미혼 여성들은 ‘산전검진’

20, 30대 여성들은 산전검진을 통해서 자궁건강을 확인한다. 20, 30대 여성들은 결혼과 임신, 출산을 계획하는 시기이다. 때문에 이들은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서 산전검진을 받게 된다.

산전검진은 본인도 알 수 없는 당뇨, 갑상선질환, 고혈압, 신장질환이 있는지 확인하는 검진이다. 이 역시 혈액검사, 소변검사, 초음파 검사로 이루어지며 부인과적 진찰을 통해서 골반 및 외음부의 구조와 기능의 정상적인 발달을 확인한다.

소중한당신산부인과 박소현 원장은 “산전검진 상담 시에는 성경험이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를 구분하여 진행된다”며 “개개인의 가족력이나 라이프스타일 등을 모두 고려하여 본인에게 맞는 자궁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들이나 임신 계획 등을 도와주게 된다”고 밝혔다.

40~50대 기혼 여성은 ‘폐경 및 갱년기 클리닉’

40, 50대의 여성들이 가장 많이 걱정을 하는 것은 바로 ‘폐경’에 대한 부분이다. 보통 1년 동안 무월경상태가 지속된다면 폐경이 온 것으로 이 시기는 호르몬의 변화가 극적으로 일어나는 시기이다.
소중한당신산부인과 박소현 원장은 “호르몬의 변화가 나타나면서 여성들의 몸은 물론 마음 역시 많은 변화를 겪게 된다”며 “폐경 및 갱년기 클리닉은 여성들이 이러한 변화에 놀라지 않도록 상담을 하고 호르몬 요법과 같은 치료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기자
eurojournal23@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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