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26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하루 9시간 이상 자면 심장병 발생 위험 세 배

수면시간 5∼7시간이 사람의 혈관질환 위험 최저, 취침ㆍ기상 시간 불규칙해도 뇌혈관질환 위험 두 배


 7시간 이상 자면 심장병ㆍ뇌졸중 등 혈관 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취침ㆍ기상시간이 불규칙해도 뇌혈관 질환 위험이 두 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김병성 교수팀이 질병관리본부의 한국인유전체 역학조사사업(KoGES)에 참여한 경기 안산ㆍ안성의 40∼69세 주민 2470명의 수면 상태와 혈관 질환 여부 등을 분석한 결과, 남성은 하루 7∼9시간 잠을 자는 비율(51.9%), 여성은 하루 5∼7시간 수면을 취하는 비율이 48.2%로 가장 높았다. 


여성의 평균 수면 시간(6.4시간)이 남성(6.6시간)보다 약간 짧았다. 현재 흡연을 하는 사람은 오래 잠을 자는 비율이 높았고, 음주를 하거나 운동을 하는 사람은 수면시간이 짧은 비율이 높았다. 


1163-건강 1 사진.png


 잠드는 시간이 밤 9∼11시인 사람은 하루 7∼9시간의 수면을 취하는 비율이 높았다. 이보다 늦게 잠드는 사람은 수면시간이 상대적으로 짧았다. 


 협심증ㆍ심근경색 등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은 하루 수면시간이 5∼7시간보다 길수록 높았다. 수면시간이 5∼7시간인 사람 대비 수면시간이 7∼9시간인 사람의 심혈관질환 위험은 1.9배, 9시간 이상 자는 사람의 위험은 2.8배에 달했다. 


 수면시간은 뇌졸중 등 뇌혈관질환의 발생 위험에도 영향을 미쳤다. 하루에 5∼7시간 잠을 자는 사람에 비해 9시간 이상 수면을 취하는 사람의 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은 3.1배였다. 


 수면이 불규칙한 것도 혈관질환 위험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연구팀은 연구 참여자에게 '잠자리에 드는 시간과 일어나는 시간이 규칙적인가?'를 질문한 뒤 '아니요’라고 응답하면 수면이 불규칙한 것으로 간주했다. 

 취침ㆍ기상 시간이 불규칙한 사람의 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은 규칙적인 사람보다 2배 높았다.


 김 교수팀은 논문에서 "하루에 5∼7시간보다 길게 자거나 취침ㆍ기상시간이 불규칙한 것은 심장병ㆍ뇌졸중 등 혈관질환 발생의 위험 요인'이며 혈관질환의 예방을 위해 적절한 수면 습관의 유지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하루 수면시간이 7∼8시간인 사람의 심혈관질환 등 각종 질환에 의한 사망 위험이 가장 낮았다는 국내 연구결과가 나와 있다. 이를 근거로 한국인의 적정 수면시간이 7∼8시간으로 권고되고도 했다. 이번 연구에선 이보다 짧은 5∼7시간 잠을 자는 사람의 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가장 낮았다. 


 김 교수팀은 논문에서 "수면시간이 너무 짧으면 내피세포의 기능이 손상돼 염증성 사이토카인이 분비됨으로써 심혈관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며 ”과도한 수면시간이 질병 발생 위험을 높이는 이유는 아직 불분명하다“고 강조했다.


한국 유로저널 김용대 의학전문기자

 eurohournal03@eknews.net

유로저널광고

  1.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Date2020.12.19 Category사회 Views204510
    read more
  2.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Date2019.01.07 Category사회 Views317007
    read more
  3.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Date2018.02.19 Category사회 Views327995
    read more
  4.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Date2017.06.20 Category사회 Views368549
    read more
  5.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Date2016.05.31 Category사회 Views402770
    read more
  6.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Date2016.05.22 Category사회 Views415560
    read more
  7.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Date2016.02.22 Category사회 Views399587
    read more
  8.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Date2015.11.23 Category사회 Views397277
    read more
  9.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Date2015.11.17 Category사회 Views403564
    read more
  10.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Date2015.10.01 Category사회 Views400801
    read more
  11.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Date2015.09.23 Category사회 Views412828
    read more
  12.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Date2015.09.22 Category사회 Views393649
    read more
  13.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Date2015.07.19 Category건강 Views423311
    read more
  14. 자궁경부암 환자, 20-30대 여성이 약 56% 차지해

    Date2018.12.18 Category건강 Views1349
    Read More
  15. 하루 9시간 이상 자면 심장병 발생 위험 세 배

    Date2018.12.18 Category건강 Views1260
    Read More
  16. 장시간 앉아 근무하는 사람, 당뇨 발병률 높다!

    Date2018.12.11 Category건강 Views1013
    Read More
  17. 연말연시 과도한 음주, '위·십이지장 궤양' 주의!

    Date2018.12.11 Category건강 Views1111
    Read More
  18. 성인 4명 중 3명이 탄수화물 적정 섭취 기준 못 지켜

    Date2018.12.11 Category건강 Views1015
    Read More
  19. 나에게 맞는 휴식 방법으로 컨디션 회복하기

    Date2018.12.04 Category건강 Views961
    Read More
  20. 빈혈이 있다면 커피 과다 섭취 자제해야

    Date2018.12.04 Category건강 Views1344
    Read More
  21. 환절기 면역력 높이는 식품, '마늘·김치·버섯·생강'

    Date2018.12.04 Category건강 Views1722
    Read More
  22. 비타민 B1ㆍB2ㆍB3 함량, 한국 전통 음식에 풍부해

    Date2018.11.26 Category건강 Views3103
    Read More
  23. 중년, '과일·채소' 많이 섭취할수록 '여성은 폐경에 남성은 기억력 도움'

    Date2018.11.26 Category건강 Views942
    Read More
  24. 암 발병률 4 위 사망률 1위 폐암, 조기검진이 중요

    Date2018.11.26 Category건강 Views1149
    Read More
  25. 한국 20∼30대 청년 4명 중 1명이 고혈압 전(前) 단계

    Date2018.11.19 Category건강 Views738
    Read More
  26. 포도막염, 시력저하에 실명까지 유발시켜

    Date2018.11.19 Category건강 Views1138
    Read More
  27. 홍잠, '간암 예방에 효과, 간염·간경화도 억제'

    Date2018.11.13 Category건강 Views1122
    Read More
  28. '췌장암과 담낭/담도암' 건강검진 받아도 조기 발견에 도움 안돼

    Date2018.11.13 Category건강 Views1381
    Read More
  29. 담뱃갑 경고그림 영향력, 흡연 청소년보다 비흡연 청소년에게 10배 커

    Date2018.10.30 Category건강 Views868
    Read More
  30. 칼륨ㆍ칼슘ㆍ마그네슘 풍부한 우유, 혈압 낮추는 미네랄

    Date2018.10.30 Category건강 Views2657
    Read More
  31. 4대 생활습관 관련 질병, 5·60대가 절반 차지

    Date2018.10.30 Category건강 Views1527
    Read More
  32. 운동 등 신체 활동 활발히 하면 위암 위험 절반으로 감소

    Date2018.10.16 Category건강 Views883
    Read More
  33. 50대 남성, 담배까지 피우면 비타민 D 결핍 위험 증가

    Date2018.10.16 Category건강 Views1955
    Read More
Board Pagination ‹ Prev 1 ...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 147 Next ›
/ 147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