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552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겨울철,운동부족·혈압상승 등으로 뇌혈관질환 환자 늘어

930-건강 1 사진.JPG
뇌동맥류질환과 뇌출혈질환(이하 뇌혈관질환) 진료인원이 지난 6년동안 연평균 7.4%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근 6년간(2007년~2012년)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7년 8만 3천명에서 2012년 11만 8천명으로 늘어나 연평균 7.4%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2012년에 ‘뇌혈관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연령대별 진료환자 구성비율은 50대가 27.2%를 차지하여 다른 연령층에 비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60대 25.6%, 70대 22.0%, 40대 12.0% 순(順)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신경외과 양국희 교수는 “실제 뇌출혈은 고혈압, 당뇨, 흡연, 고지혈증, 음주, 심장병 등이 원인이 되므로 나이가 많을수록 발생빈도가 증가한다”면서 “기존에 알려진 바로는 고령의 남성이 뇌출혈의 빈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뇌지주막하출혈의 경우 40~50대 고혈압이 있는 여성에게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뇌혈관질환’ 중 뇌출혈 환자는 지난 6년동안 1.1배 증가한 반면 뇌동맥류 환자는 3.2배 증가하였고, 인구 10만명당 환자수도 2007년 26명에서 2012년 80명으로 2007년 대비 3.1배 증가하였다. 

양교수는 “뇌동맥류 환자가 늘어난 것은 질환 자체의 증가보다는 최근 들어 진단기술의 발달(MRI 등)로 기존에 진단하지 못했던 경우가 가능해졌기 때문으로 생각되며, 대개 뇌동맥류는 100명당 약 1명에서 발견된다고 알려져 있고, 뇌동맥류를 가진 환자의 1~2%정도에서 출혈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설명하였다. 
‘뇌혈관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진료환자 추이를 연도별로 분석한 결과 연중 기온이 가장 낮은 겨울철(12월~2월)에 진료환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최근 6년간 겨울철 평균 진료인원도 58,738명으로 다른 계절에 비해 많았다. 
양교수는 “겨울철에는 날씨가 추워지므로 혈압이 오를 가능성이 높고 운동을 하기 힘든 경우가 많아지면서 발생빈도가 높아진다“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신경외과 양국희 교수는 뇌혈관질환-뇌동맥류와 뇌출혈의 원인, 증상, 치료 및 예방법 등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설명하였다. 

‘뇌혈관질환’의 원인 

뇌동맥류질환과 뇌출혈은 대개 고혈압, 당뇨, 흡연, 고지혈증, 음주, 심혈관질환등에 의해 발생하게 되며, 고혈압성 출혈은 뇌실질내에 주로 발생하고, 뇌지주막하출혈은 뇌동맥류 파열이 주된 원인이 된다. 그 외에 종양이나 혈관기형 등이 출혈을 일으키며, 항혈전제 등의 투여로 나타나기도 한다. 

뇌동맥류와 뇌출혈의 증상 

뇌동맥류는 뇌의 혈관벽이 약해지면서 마치 꽈리모양으로 부풀어 올라 생기는 것으로 주로 혈관이 나누어지는 부분에서 발생한다. 

뇌출혈의 증상으로는 첫째, 고혈압성 뇌출혈은 대개 의식장애, 반신마비, 언어장애 등으로 나타나게 된다. 둘째, 뇌동맥류의 파열 등으로 나타나는 뇌지주막하출혈(또는 거미막하 출혈)로 심한 두통 및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게 된다. 셋째, 종양이나 혈관 기형, 약물 등에 의해 나타나는 뇌출혈로 이때는 병변의 위치 등에 의해 다른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뇌동맥류와 뇌출혈의 차이점 

뇌동맥류는 대부분이 아주 작은 뇌혈관보다는 약간 굵은 뇌혈관에 발생하게 되며, 이러한 뇌혈관은 뇌실질안으로 들어가기 전에 뇌를 둘러싸는 지주막아래에서 출혈이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뇌출혈은 뇌실질내에서 작은 혈관의 출혈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이다. 

뇌혈관질환의 예방 및 관리요령 

뇌출혈은 한번 발생하면 많은 경우에서 후유증을 남기므로 예방이 중요하다. 이에 원인이 될 수 있는 고혈압, 당뇨, 흡연, 고지혈증, 음주, 심혈관질환등의 위험인자에 대한 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평소 고혈압, 당뇨 등이 있었다면 꾸준히 약을 복용하고 운동으로 조절을 함은 물론 과도한 음주 등을 삼가고, 금연을 실천하면 많은 부분에서 예방이 가능하다. 이러한 예방 및 관리요령은 비단 뇌출혈 등에서만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고 다른 전신질환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가능한 실천하는 것이 좋다.

한국 유로저널 이인규 기자
  eurojournal02@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663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154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140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681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909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695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723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393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679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0924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2946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772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429
2764 건강 2010년 고지혈증 진료환자 100만 넘어 file 2012.04.17 2198
2763 건강 2011년 건강을 위해 많이 먹어야 할 '14가지 식품' file 2011.01.27 3260
2762 건강 2011년 건강을 위해 많이 먹어야 할 '14가지 식품' file 2011.01.27 1472
2761 건강 2017년 외래 진료가 많았던 질병 2위는 '치주질환' file 2018.12.31 1296
2760 건강 2020년 우리나라 사망 원인 1위 ‘암(악성신생물)’ file 2022.10.05 184
2759 건강 2020년 우리나라 사망 원인 1위 ‘암(악성신생물)’ file 2022.09.27 116
2758 건강 20~30대 목 디스크 급증, 팔 저리면 의심해봐야,,, file 2013.08.28 3865
2757 건강 20~30대 미혼 여성 ‘산전검진’ 선택 아닌 필수 file 2013.06.03 2974
2756 건강 20~30대 성인, A형 B형 간염,파상풍,자궁경부암 예방백신 접종 필요 2011.10.26 4265
2755 건강 20~30대 여성 3명 중 1명 '과일 다이어트 맹신' file 2014.12.15 2253
2754 건강 20~30대 젊은 층 위암 환자 급증에 조기검진 필요해 file 2018.06.11 1287
2753 건강 20~30대 치주질환자 증가,적극적 관리 필요 file 2013.04.01 3431
2752 건강 20~30대를 비롯 컴퓨터 등 전자 사용 후 목 디스크 급증 2009.03.17 1501
2751 건강 20~30대를 비롯 컴퓨터 등 전자 사용 후 목 디스크 급증 2009.03.17 1806
2750 건강 20~30대에도 늘고 있는 ‘오십견’ 2014.09.23 2275
2749 건강 20·30대 젊은 손목환자, 4 년간 34%나 급증 file 2012.05.02 3286
2748 건강 20대 "건강 중요해" 인식변화, 건강검진 증가 추세 2011.05.02 4892
2747 건강 20대 같은 피부 유지는 청결한 피부 관리 습관 file 2011.03.14 3641
2746 건강 3040때부터 눈이 침침해져 돋보기 찾을 정도의 노안 증가 file 2015.06.16 3429
2745 건강 30~40대 암, 결코 방심할 수 없어 건강진단 주의 file 2011.01.27 3078
Board Pagination ‹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148 Next ›
/ 14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