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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양치질 하루 두 번 안 하면 '심장병' 걸린다

by 유로저널 posted Sep 24,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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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 질환 증상 및 치료법
입냄새가 나고 치석이 있거나 찬물을 마실 때 이가 시리거나
칫솔질을 할 때 잇몸에서 피가 나는 것은 치주질환의 대표적인 증상이다.
치주질환이 발생하여 치조골이 소실되면 원상회복이 어렵기때문에 잇몸뼈가 더이상 소실되지 않도록 치료를 받아야만 한다.
치주질환의 대표적인 증상은 다음과 같다.
1, 칫솔질을 할 때 잇몸에서 피가 난다.
2,잇몸이 간질간질하다.
3,흔들거리고 음식을 씹기가 어렵다.
4,잇몸이 자주 붓고 고름이 나온다.
5,냄새가 나며 이물질이 끼어있는 것 같다.
효과적인 치주질환의 치료를 위해서는 치태와 치석을 제거하고 항생제를 이용한 치료이다.또한 염증반응을 줄이고 치주조직의 파괴에 관여하는 효소들이 작용하는 것을 억제하는 것이다.



유로저널 김태호 기자
         eurojournal02@eknews.net



양치질 하루 두 번 안 하면 '심장병' 걸린다

잇몸질환이 심장병 발병과 연관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나 영국과 아일랜드 연구팀이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세균이 잇몸질환을 앓는 잇몸을 통해 혈액으로 들어가 혈액내 혈전을 만드는 단백질이 쌓이게 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 초 스코틀랜드 연구팀이 밝힌 1만1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매일 두 번 이상 양치질을 하지 않는 사람들이 심장병이 발병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당시 연구결과는 잇몸질환과 심장질환이 연관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난 연구결과들을 지지했으나 이 같은 연관성의 본질 규명을 위해서는 보다 추가적인 분석이 요구됐다.
브리스톨대학 연구팀등에 의해 진행된 이번 연구결과 치석과 잇몸질환을 유발하는 역할을 하는 연쇄상구균이 이 같은 잇몸질환과 심장병 발병간 연관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결과 연쇄상구균이 일단 혈액내 들어갈 경우 혈소판이 서로 엉겨 혈전을 생성하게 하는 PadA 라는 단백질을 만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작은 혈액내 혈전이 심장 판막에서 자라 혈관에 염증을 유발 심장과 뇌로 가는 혈액공급을 막을 수 있다라고 연구팀은 밝히며 "구강 건강을 잘 유지하는 것이 이 같은 위험을 줄일 수 있다"라고 연구팀은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미리 기자
     kimmil@mdtoday.co.kr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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