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수면무호흡증' 환자, 조기 사망율과 당뇨병 2 배이상

by 유로저널 posted Oct 2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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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한 사람에 있어서 경미하거나 중등도 수면무호흡증이 엄격한 식이요법과 운동프로그램으로 개선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호주 Austin 병원 연구팀이 '임상수면의학저널'에 밝힌 연구결과를 인용한 메디컬투데이에 의하면 이 같은 사람들에 있어서 코골이 증상이나 낮 동안의 졸려운 증상등 전형적인 폐쇄성수면무호흡증 증상과 삶의 질 저하와 감정등이 16주간의 다이어트와 운동프로그램에 의해 크게 개선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체중 역시 평균 12.3kg 줄어들어 이 같은 프로그램전 전체 체중의 12.9%가량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운동 프로그램이 가볍거나 중등도 폐쇄수면무호흡증을 앓는 비만인 사람에서 신체건강을 증진시키고 근력을 향상시키지만 이 같은 장애를 치료하는데 있어서 약물등 의학적 치료없이 식이요법과 운동만에 의존해서는 안된다"라고 말했다. 한편,중증 수면무호흡증이 조기 사망 위험을 약 46% 가량 높인다는 존스홉킨스대학 연구팀의 연구결과가 나왔다.

또한 특히 40~70세 연령에서 이 같은 위험이 두드러졌다.

수면무호흡증은 수면중 상기도가 붕괴되 발생하는 질환으로 비만및 고혈압, 심부전, 뇌졸중등과 밀접하게 연관된 질환이자만 현재 정확히 얼마나 연관되어 있으며 이 같은 수면장애가 발생할시 얼마나 사망위험이 높아지는지에 대해서는 분명히 알려지지 않아왔다.또한,밤중 수면장애인 수면무호흡증으로 인해 유발되는 낮 동안의 졸려움이 당뇨병 발병과 연관된 것으로  캐나다 캘거리 Rockview 병원 연구팀의 연구결과 밝혀졌다.이 연구결과에 따르면 중증 수면무호흡증과 더불어 낮 동안 졸려움 증상을 앓는 사람들에서 당뇨병이 발병할 위험이 약 2~3배 높았다.
                        

유로저널 웰빙부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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