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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보다 작아도 식이섬유로 꽉 찬 '영양덩어리' (펌)

by 유로저널 posted Aug 18,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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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 열풍의 상징은 '키위 스키너트(skinet)'란 신조어의 등장하고 있다. 피부 관리를 뜻하는 스킨 케어(skin care)와 다이어트(diet)를 합친 말로, 하루에 키위 1~3개를 먹어 스킨 케어와 다이어트 효과를 함께 얻는다는 뜻이다. 키위 스키너트는 밥 대신 키위만 먹는 '원 푸드' 다이어트가 아니다. 식사는 평소처럼 하면서 키위를 간식으로 먹으면 살이 빠지고 얼굴도 예뻐진다는 것이 핵심이다.

키위가 다이어트의 '핵심'으로 떠오른 데는 이유가 있다. 우선 풍부한 식이섬유 함량이다. 키위에 든 식이섬유는 사과의 3배 수준.

숙명여대 식품영양학과 김현숙 교수는 "펙틴과 같은 가용성 식이섬유는 혈액에 녹아 당·콜레스테롤과 같은 영양소의 흡수를 지연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반면 불용성 섬유소는 대장 속 노폐물이 잘 배출되도록 돕는다고 김 교수는 말했다. 키위를 먹고 잔 다음날 숙변을 해소했다는 사람이 많은 것은 식이섬유의 역할 때문.

키위의 또다른 특징은 단백질, 칼슘, 칼륨, 무기질 등 각종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 있다는 점. 이들 영양소는 다이어트를 할 때 생길 수 있는 영양 불균형을 보완해준다. 미국 러트거스대 폴 라샹스 박사팀의 연구에 따르면 27종의 과일 중에서 100g당 영양소 밀도(농축도)에서 키위가 16점으로 가장 높았다.

키위는 GI(혈당)지수가 낮은 과일이다. 키위 한 개의 칼로리는 50~70㎉ 정도로 다른 과일과 비슷하지만 GI 지수가 낮아 천천히 흡수된다. 수원대 식품영양학과 임경숙 교수는 "신맛 나는 과일이 단맛 나는 과일에 비해 혈당을 천천히 높인다. 과일 중에서 혈당 지수가 낮아서 지방을 쉽게 소모할 뿐 아니라 지방이 적게 축적되게 해 체중 조절에 좋다"고 말했다.

키위는 미용 측면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과일이다. 하루 키위 한 개만 먹으면 비타민C 섭취 권장량(60~70㎎)을 거뜬히 채울 수 있다. 키위 한 개에 든 비타민C는 100㎎ 이상으로 레몬의 1.4배, 오렌지의 2배, 사과의 6배나 된다. 이 때문에 키위는 피부 재생과 미백 효과가 뛰어나 '뷰티 푸드(beauty food)'라고 불린다.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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