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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장염은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자주 걸리는 질병 중 하나로 이미 아이를 키워본 경험이 있는 엄마들에게는 아주 익숙한 병이다. 재미난 것은 금요일까지 팔팔하게 잘 뛰어놀던 아이가 갑자기 토요일 저녁부터 아프기 시작 하더니 일요일 아침에는 설사까지 하여 허겁지겁 병원 응급실로 뛰어오는 경우가 많다.

아이들이 늘어지고,잠이 많아지고,반응이 느려지고,입술이 마르거나 피부가 건조해지기 시작하면 탈수 증상을 의심해봐야 한다.어른들은 배탈과 설사를 한다고 해서 장염이 급속하게 진행되지는 않지만,아이들은 탈수 진행 상황이 빠르다. 일반적으로 신체에 있는 수분의 10%가 빠지면 쇼크 상태가 될 확률이 높다.

장염은 따듯한 남쪽에서 북쪽으로 점차 옮겨오는 추세를 보이기 때문에 TV나 신문을 통해 바이러스성 소아장염이 시작되었다는 뉴스가 나오면, 아이의 위생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소아 장염은 선제대응이 중요하다. 일단 아이가 탈수 증상이 시작되면 보리차나 이온 음료, 물 등을 꾸준히 보충해준다. 아이가 구토를 심하게 하면 수액 치료가 필수 인데, 너무 많이 진행되면 혈관이 수축해 바늘을 꽂기가 힘든 경우가 많다. 아이들 치료는 조금이라도 빠른 것이 좋다.

전통 치료방식으로 굶기면 병이 낫는다는 것은 아주 위험한 발상이다. 설사를 하더라도 굶기면 안되고 평소처럼 먹인다. 장염은 장의 손상을 가져오기 때문에 적절한 영양공급이 필수다. 장염에 걸렸다고 특별한 영양공급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기존 방법을 그대로 유지한다. 하지만 과일이나 주스는 피해야 한다. 병원에 오기 힘든 상황이라면 물이나 이온 음료를 자주 먹인다. 이온 음료의 경우 단맛이 강하고 설사 유발 요인이 있지만 그래도 먹이는 것이 좋다. 이온음료도 차도가 없으면 서둘러 응급실로 방문해야 한다.

소아 장염의 주된 원인은 바이러스, 겨울철 실내생활로 전염되기 쉬워

장염은 오염된 물과 음식을 통해 발생하는데, 여름철에는 오염된 음식 섭취로 걸리는 경우가 많지만, 겨울에는 타인에게 전염되는 경우가 많다. 겨울철에는 야외 활동보다 유치원 등 실내에게 생활하는 경우가 많은데, 밀폐된 공간에서 많은 시간을 함께 생활하기 때문에 병원체의 전염이 쉽게 된다. 세균성 장염은 여름철에 수치가 높고, 겨울철에는 바이러스성 장염 발병 확률이 높은 이유가 그것이다.

장염 역시 감기처럼 바이러스로 발병하기 때문에 특별한 처방약이 없다. 탈수가 진행되면 탈수를 막아주거나 보충해주면 인체가 항체를 만들어 자연스럽게 치료가 된다. 인간의 신체는 시간이 지나면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체계가 형성된다. 하지만 탈수가 진행된 것은 보충해주어야 하는데, 현재까지 알려진 가장 좋은 방법은 수액치료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에 따르면 장염예방을 위해서는 항상 배를 따듯하게하고 손 청결 등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는 방법이외에는 없다. 또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과 접촉으로 전염되기 쉽기 때문에 아이뿐만 아니라 부모도 외출 후에 손을 꼭 씻는다.

한인신문 김 범석 기자
eurojournal@eknews.net
<사진: 조선일보 전제 >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
* eknews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9-04-06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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